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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 15

언양 기와집불고기..다녀왔어요

언양 불고기가 먹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 젤위에 뜨길래 가보자 했는데. 엄청난 맛집이었어요 평일인데도 웨이팅이 있는데다, 주차장에 꽉꽉 차들이 들어차있어서 들어서면서부터 놀랐네요 멋진 마당을 가지고 있는 운치있는 식당이네요 휴게실조차..후덜덜 멋있어요^^ 주말이면 웨이팅이 얼마나 길지..상상이되요~ 여기저기 사진 찍다보니..입장하래요~ 저희는 언양불고기 2인분, 물막국수, 된장, 밥을 시켰어요.. 된장에는 밑반차노 네 가지나 따라나오드라구요^^ 구워진 채로 나와서 바로 먹기 좋았구요.. 간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하고 고기가 아주 부드러웠어요^^ 다른 분들 육회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육회맛집이기도 한가봐요~ 막국수 덜어놓은 사진밖에 없네요~ 정신없이 먹느라.. 뭐가 사진이 없어요 ㅋㅋ 파절이가 맛있었..

모미의 일상 2022.03.29

국립 경주 박물관<마음우체통>

오후에, 딸냄이랑 드라이브를 갔다가... 국립 경주박물관에 가볼까? 뜻이 모아졌어요 언제든 갈 수 있는 곳이지만, 언제나 좋은 곳이기도 한 곳이에요 전시관도 구경하고 여기저기 산책 겸 걷다가, 지난 번 왔었던 이디야에 들러. 차도 한 잔 마셨어요~ 멋진 박물관뷰가 펼쳐지는 멋진..이디야~ 나와서 오른쪽 새로 생긴 건물로 가보자는 따님 다리를 건너면, 저기..신라천년보고가 있어요 이렇게 많은 유물들을 발굴하고,복원하고 .전시되어 있는 공간을 보자니. 경이로운 느낌마저 들어요. 구경하고 나오다 로비에 마련되어있는 .. 에 엽서를 써서 넣어보자는 딸냄 실제 우표가 포함된 엽서예요.. 여기에 써서 에 넣으면 9월에 배달된대요.. 다양한 스탬프도 있었어요.. 우리도 앉아서 마음 전할 곳에 꼭 꼭 눌러 엽서를 써봤..

모미의 일상 2022.03.27

비알레띠 모카포트 구입기.

이탈리아 가정집에 하나씩 있다는 모카포트.. 전부터 사용해 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지게 되었네요~^^ 일반적으로 많이 쓰시는 모카포트는 알루미늄 재질이구요.. 요녀섭은 , 올스탠 재질의 비알레띠 비너스 ㅡ샴페인 컬러로.. 아.처음 보는 순간 뭐가 이래 이쁜거지?ㅎㅎ 2컵용으로 친구가 보내줬어요..감동이닷 ~ 일단 알루미늄 모카포트같은 갬성은 없지만 훨씬 세련미있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듯해요~ 어제..모카포트 사용법 영상은 6편은 본듯^^ 스탠 재질이라서... 분리 후.. 기름과 키친타올 준비후.. 홈부분부터 구석구석 연마제 제거해줬어요~~ 와~~~ 시꺼먼 때가 ㅎㅎ 이걸 그냥 마셨더라면. 끔찍하네요 보일러통 밑부분에 물을 넣고.. 인덕션위에 올려줘요~ . 우리집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인데...

모미의 일상 2022.03.25

설빙ㅡ인절미빙수 포장구입했어요

학교에서 일 때문에 우울한 딸냄이 설빔 빙수가 먹고싶대요~ 딸냄은 우울할 때몃 늘 빙수를 찾더라구요~ 전화로 주문하고 시간맞춰 찾으러 갔어요 ㅎㅎ 갬성돋는 문구들이 쓰여져 있네요 우와~ 빙수집이지만 메뉴가 엄청 다양하네요 빙수만 팔면 계절적 영향을 받아서 그런가요~ 호떡, 붕어빵, 츄러스, 주먹밥까지 있더라구요 떡볶이도 있고 식혜에, 칙촉, 마카롱빙수까지.. 아이들이 왜 필수코스로 설빙에 늘 가는지 알겠더라구요^^ 음료종류도.. 스무디.에이드.커피까지. 그저 설빙은 빙수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디저트 종합 끝판왕이네요^^ 금방 예쁘게 포장해주셨어요 드라이아이스까지 넣어서 ㅎㅎ 인절미설빙 시켰어요. 팥이 들어가지 않은게 좋다고해서요~ 연유도 함께 주시네요^^ 미숫가루 , 인덜미, 견과류까지 곱게 꽉찬 빙수..

모미의 일상 2022.03.24

경주 핸드드립 전문카페< 시계태엽 더 사로>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관심 가지게 된 시계태엽 더 사로~~!!비가 추적추적 오는 오후에 들러봤어요 들어서면, 커피 로스팅 기계도 보이구요. 자갈이 까려있고 조명도 따뜻해서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외관이나 위치는..정말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요^^ 시계태엽 더 사로.. 핸드드립 커피인데 가격이 크게 비싸다 싶진않아요~^^ 매장에서 제공되는 모든 베이커리는 프랑스 발효버터 유기농밀가루를 쓰신대요 화려하진않지만. 딱 커피와 함께먹기 좋은 베이커리들이에요~ 핸드드립 전문카페이고. 라떼를제외한 커피는 모두 핸드드립으로 제공된다고 되어있죠~ 저기뒤에 텀블러들이 벽에 줄지어 있는데 커피를 저기 담아서 내 주시더라구요~ 인상깊었어요^^ 마침 들어갔을 때 홀에 손님이 안계셨어요~ 젤 예쁜 자리에..

모미의 일상 2022.03.19

기장 디원 카페 (D1 cafe)ㅡ산토리니 감성~

비가 오는 흐린 날이에요~ 기장 일광지나다가.. 카페 외관이 맘에들어서 잠시 들러봤어요^^ 올라가니, 다양한 베이커리가 준비된 카페였네요~ 베이커리 장인이 매일 빵을 굽는 카페였네요..그런데!! 어랏? 저 창밖에 저 풍경은 뭔가요? ㅎㅎ 산토리니? 날이 맑았다면 얼마나 예뻤을까 생각을 하고 있었죠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있어서, .커피랑 브런치 먹어도좋겠어요~ 계산하는 곳은 2층이고 3층에 올라가니 더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 주문하니 저런 띠를 주는데, 조기앞 산토리니 포토존을 이 카페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는거였어요 ^^ 몽블랑.!! 느무 달았어요^^ 속다릴만큼.!실패닷 커피는 쏘쏘^^ 라테와 아메리카노 ㅎㅎ 이 풍경을 보고있으니.이국적인것이 좋네요~ 내부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고 중간중간 투명가림..

모미의 일상 2022.03.18

모처럼 맛있는 점심~ 먹었네요

요즘은 외출을 자제하고..계속 집에서 간단히 먹었는데. 아이가 맛있는게 먹고싶다네요 경주 황성동에 위치한 "하지메마시타"ㅡ에 전호ㅏ 포장주문했어요~ 소고기덮밥 ㅡ 규동은 내꺼 아들은 푸루타로동~ 오~ 뭔가 깔끔하고 맛깔스러워 보인다^^ 고추가 썰어들어가져 있는 매콤한 맛의 불닭덮밥 밑반찬도 깔끔하고.!.단무지 무침 맛있어요 ㅎㅎ 매생이 계란국인가요? 시원하고 담백하니 깔끔한 맛 .바다향 별로 안좋아하는데. 좋아요 무엇보다 내 메뉴!! 규동.. 너무맛있어요 고기도 부드럽고, 소스도 짜지않고 적당하고.!! 양파와 계란과 가스오부시 조화가..너무 좋았어요 촉촉한 밥이니 잘 넘어가구요.. 포장해와서 또 먹고싶단 생각드는 메뉴 잘 없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또. 생각나겠어요^^ 비 추적추적 오는데 맛있는 ..

모미의 일상 2022.03.17

언양 <현풍식당> ㅡ맛집인정!!

소고기를 먹으러 언양에 가볼까? 검색하다가 알게된 현풍식당 뭔가..외관부터 고기집인데 예쁘다했어요 점심메뉴 드시는 분 많던데..우린 고기먹자,고기!! 투풀 한우 암소 특 모듬세트 시켰구요~~ 곧 상차려주셨는데.. 육개장을 뚝배기에 주시는데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사과샐러드 소스에 와사비가 들어있는데 뭔가 맛있어요 ㅎㅎ 양념게장도 나오고 와사비, 씨겨자까지..너무나 센스있고 맛깔나는 상차림에 감동하는데 저 미니 후라이팬에 버터와 떡 ,마늘 아기자기하다 ㅎ 장아찌도 맛있었어요. 파절임도 맛있고 ㅎㅎ 여튼 밑반찬부터 다다 맛있는데요 고기가 뭐이렇게 예쁘게 감성있게 나오지요? 고기 질도 좋아보였지만 그냥 접시에 담아서 내 주는것보다 훨씬~ 예쁜 차림이에요 멋진 상차림이 완성되었네요~ 기름장을 달라고했더니. 트러플..

모미의 일상 2022.03.15

언양 한옥카페 <농도>

들어가는 입구부터..한옥 대문.. 너무 고풍스럽고 멋진 카페 예요 저수지앞에 자리한 한옥카페..그냥 건물만 한옥이 아니라 전체적인 카페 메뉴와 분위기까지 완벽한 한옥카페네요 커피와 전통차가 있어요~ 많은 분들이 농도 런치세트 드시던데 불고기 제철비빔밥에 차와 수제다과까지. 담에 가면 저 메뉴 먹어야 겠어요 너무 아름답고 고급스런 이 분위기.. 신발 벗고 들어가야해요^^ 저기 좌식자리에 앉아서 차 마셔도 좋겠어요 통창으로 보여지는 저수지뷰 너무 좋아요~ 세 칸 정도 단체석 좌식 자리가 있던데 예약하고들 오시더라구요~ 아늑하고 창밖도 예쁘고 전체적인 톤도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날 좋을 때, 툇마루에 걸터앉아도 좋겠지요~ 창들이 다 크고 테이블들도 한옥 창과 너무 잘 어울어져요^^ 커피와 목련꽃차, 그리고 ..

모미의 일상 2022.03.14

경주 아베크AVEC-신상 카페

멀리서 산 중턱에 있는 대형카페가 보였어요. 과연, 어떻게 가야할지 가는 길도 안보이는 상당히 생뚱맞은 곳에 위치한 카페예요 가오픈이라는데 주차장이 콱 차 있어요. 길도 찾기어려운데, 어디들 다 알고 오신걸까요?? 입구에 시원하게 물이 쏟아지는데.. 장관이네요~ 여름에 오면 보는 것만으로 엄청 시원할 것 같아요 베이커리도 간단미 준비가 되어있네요~ 아~~ 이 감성 뭐죠? 저기 물 옆 명당 차지한 분들 부럽네요~ 파란 물을 보며, 소리들으며 차 마시면 그 자체가 힐링이겠어요~ 카페 공간이 앞 동과 뒷동으로 나뉘어져있고 중간에 이렇게 시원스레 물이 흐르네요 ㅎㅎ 전면 앞동이요~ 뭐 뷰랄거는 딱히 없어요 워낙 지대가 높아서요 ㅎㅎ 그냥 탁 트인 느낌은 있네요 뒷동은 감각적인 쇼파를 배치하고 전면으로 물멍하기 ..

모미의 일상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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