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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16

경주 <백년초 >식당 곤드레비빔밥 ~

가끔, 깔끔하고 속 편한 밥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집이에요~ 몇 년째 음식이 변함이 없고 정갈하다는 느낌. 곤드레 돌솥밥에.. 정갈한 한식. 제 입맛엔 딱인 집이에요~ 곤드레비빔밥10000원인데, 가성비 좋아요 나물 반찬부터. 생선조림..멸치볶음.등등 집에서 먹는 거 같은 깔끔한 반찬인데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특히, 샐러드... 식용꽃 넣어서 보기에도 예쁘고 상큼하고 신선해요~ 집된장...짭짤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게 자꾸 떠 먹게되요 ~ 또 먹고싶네요 곤드레밥에다 양념장이랑 된장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참 구수하고 단백해요 게다가..숭늉도 얼마나 구수하고 맛난지 . 전, 소화기가 약해서 부담스런 음식 잘 못먹어요~ 백년초 곤드레밥은 언제나 부담없고 속 든든한 식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먹고나도 깔..

모미의 일상 2022.04.28

경주 숲머리 전통맷돌순두부ㅡ

두부순이인 저는.. 두부 들어간 건 다 좋아해요~ 보문 숲머리 입구에 있는 이 식당은 이미 아주 유명한 곳이죠~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었고 접근성도 좋아 관광객들도 많이 찾으시구요. 한옥건물과 조립식 건물이 이어져있는데, 조립식 건물 내부에 한쪽에선 직접 두부를 만들고 계셔요 손두부 반모인데, 엄청 크기도하고.. 식감도좋고 진하고 구수한게 정말 맛있어요.. 탱글함이 살아있는 두부예요~반모5000원/한모10000원 고등어 조림에.. 숙주,연근,고추무침등 반찬도 맛깔나게 나와요~ 계란이 따로 나오면 깨뜨려서 뚝배기에서 익혀먹음 되요ㅡ10000원 순두부 역시..진하고 맛있어요~ 양념의 맛보단, 두부 본연의 진함이 좋네요^^ 바로 옆이 공원이라서 창으로 숲뷰 감상하며 식사하기좋고 애들이랑 밥먹기도 좋을 것 같..

모미의 일상 2022.04.28

경주 카페 구릉, 구릉라떼~ 너무 맛있는 라떼

구릉라떼 맛에 반한 지는 꽤 된 것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 포스팅하고싶어서 가는 날마다 카페 휴일이었어요ㅠㅠ 오늘, 드디어.. 비 오는 날 구릉라떼를 마셨네요 구릉카페는.. 밖에서는 찾기가 어려운 카페죠~ 넓은 마당에..큰 나무 그리고 뭔가 감성 넘치는 ㄱ자 기와지붕의 단층건물 심플하고.. 그냥 뭔가 절제된 예쁨이 있는 공간이에요~ 개인적으로 이 마크..너무 예뻐요..ㄱㅜㄹㅡㅇ 한옥의 느낌을 살린 천장과 기와지붕과 큰 통창과 심플한 내부는.. 이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늑하고 편하게 만들어줘요~ 커피 시키고, 별관으로 건너가요~ 본관과 별관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데..오늘 비도 좀 오고 손님이 없어요~ 계탔다~~ 이 멋진 분위기를 우리만 오롯이 느끼다니요^^ 구릉라떼.. 저는 원래 아메리카노만 주구장창..

모미의 일상 2022.04.26

테레로사 포스텍점~다녀왔어요

포항공대 안에 위치한 테레로사는.. 저 대형 책장이 멋지죠~ 뭔가..분위기가 학구적이에요 카페 중앙에 길게 마련되어있는 긴 바에서 계산도 하고 커피도 내려주시네요~ 스페셜티 전문점이라서, 커피 종류가 다양해요~ 스페셀티여서..가격대는 꽤 있어요~ 그만큼.좋은 만의 커피겠죠 좌석이 다소 좀 불편해요~ 여러명이 앉기에는 힘든 배치에요 창 풍경은..거의 보이지않지만 중간중간 책이 놓여져있어서 나도 모르게... 책을 펴보게 되는 곳이네요ㅎㅎ 다...영어라는 게 ㅋㅋㅋ 분위기있는.. 테레로사~~!! 저는 산미를 안좋아해서 과테말라 페드로 시켰어요~ 퀀아망도 하나 친구가 시킨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페라티는 산미가 있고, 꽃향이 나는 커피예요 핸드드립이라..아주 부드럽고 좋아요~ 퀸아망~ 겉바속촉.달달하고 아주 맛났어..

모미의 일상 2022.04.26

특별한 예쁜 케익ㅡ 경주 딩동케익

딸아이 생일인데. 뭔가 기억에 남는 예쁜 케익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레터링 케익 찾다가 발견한 게, 딩동케익이에요 경주 터미널 맥도널드 건너편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는 쉽지 않겠어요. 그래도 어찌 다들 알고 방문을 하시더라구요~ 예쁜 카페로 꾸며져 있지만 음료는 판매 안하시더라구요~ 여기저기 예쁜 포토존이 될 만한 곳이 많아요 아늑한 감성의 가게예요~ 딱 들어서면 진열대를 가득 채운 미니미한 도시락 케이크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꺅..소리가 날만큼 앙증맞고 예뻐요 이 집의 장점은 저 도시락 케이크는 바로 레터링서비스가 되고, 당일 구입 가능하단거예요 디자인을 고르고, 결제하고 영수증뒤에 15자안에 쓰고싶은 글짜 써 드리면 바로 예쁘게 써서 주셔요~ 미니케익이나.. 좀더 큰 홀케익은 2일전에 주문하면..

모미의 일상 2022.04.21

경주 봉황대 레스토랑ㅡ 스틸룸

와인 드시러 많이들 방문하는 스틸룸이에요 경주 봉황대 바로 옆이라서..접근성도 좋구요~.저기서 저도 와인 마시고 싶네요 ㅎ 6시쯤에갔더니 약간 어두운 실내 붇위기가 식사하며. 와인 마시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 창가 자리는 이미 예약되어 있어서 못 앉았는ㄷㅔ 봉황대가 보이는 너무 멋진 뷰였어요~ 식전빵과 함께 주신 당근 라페 너무 맛있었어요~ 라구 라자냐~ 겹겹의 쌓아올린 라자냐가 아니라 옆으로 말아진 라자냐예요~ 모양이 무슨 케익같기도하고 너무 예뻐요~맛은... 라자냐예요 ㅋ 랍스터 &비프월링턴ㅡ 랍스터와 소기기가 지단과 케일로 싸여져 빵안에 있는... 먹기가 힘들고.. 고기가 좀 질겨서 보기는 좋은데 맛은.뭐 그랬네요 이집 음식의 특징은 먹기가 힘들다 ㅋㅋ 베이컨크림뇨끼ㅡ 쫀득한 뇨끼가 매력있는 메뉴였어..

모미의 일상 2022.04.20

세컨 디포레스트ㅡ일광해수욕장 맛집

일광쪽 맛집 찾다 발견한 곳이에요~ 세컨디포레스트 바로 앞이 일광해수욕장이라서 ..탁트인 멋진 바다뷰를 볼 수 있어요~ 홀이 넓진 않아요. 테이블이9,10개 정도 인 거같았어요..평일인데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1시 넘어서갔는데도. 안쪽 자리에 앉았지만.. 바다가 보여요~~ 뷰가 좋으면 맛도 더 있게 느껴지는 법 ㅎ 식전빵 주시는데 안에 치즈가 들어있고 고소하고 따뜻했어요~ 이 식당의 시그니처 대표메뉴죠 13000 ㅡ들깨크림파스타요 크림소스가 꾸덕꾸덕하니 고소하고 진해요~ 들깨가루가 어울어져서..너무 맛났어요 ㅎㅎ 오이스터 치킨 쉬림프 리조또 ~16000 매콤하고..닭다리가 올려져 먹을 것도 있고 안에 새우도 들어있어서.. 리조또 좋아하는 제겐 너무 멋진 메뉴였어요^^ 메뉴가 너무 맛있기도 했고 맑은 날..

모미의 일상 2022.04.19

포항 구룡포 카페 ㅡ빌스(VILS)4339

대형 카페예요~ 지대가 좀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3층 카페인데 통창으로 보이는 뷰가 정말멋져요 내부가 넓다보니.. 공간도 다양하고 2층에 올라가면 바다뷰 보며 차도 식사도 즐길 수 있어요~ 브런치 메뉴도 다양해요~ 식사가 될 만한 메뉴까지 있는 곳이어서.. 식사와 차까지 함께 해결되요~ 콥샐러드와 콥샐러드. 빌스 플레이트 맛도 좋고 푸짐했어요~커피도 맛있구요... 다양한 공간의 다양한 느낌 느끼며 식사를 했어요.넓고 쾌적하고 기분 좋은 공간이어요.. 루프탑에 올라갔더니..뷰가..너무 멋져요 가슴이 뻥 뚫리는 공간이에요. 게다가, 천국의 계단이 있어요~ 멋진 바다와 천국의 계단이라... 포토존도 다양한 멋진 카페예요 1층 앞엔 멋진 수영장이 있어요~ 3층앞에도 작은 수영장 있구요. 여름시즌엔 음료만 시..

모미의 일상 2022.04.15

경주 대릉원 앞ㅡ 교동면옥

맨날 지나가며, 자주 본 옛날 산더미 불고기~~ 저..불고기 무지 좋아하거든요 ㅎㅎ 특히 불고기 전골~ 아주 좋아해서 가봤어요 옛날불고기 1인 13000원이었구요.. 밥은 따로 시켜야해요~ 오늘은 바람불고 추워서, 냉면은 패쓰했지만 이 식당 냉면도 맛있나봐요 ㅎ 가마솥 걸려있는거 봤는데 .. 가마솥갈비찜도 맛있겠어요, 갈비탕 한그릇도 좋겠어요~ 제가 좋아하는 메뉴는..다 있는 집이었네요^^ 불고기위에 파채, 당면과 팽이버섯등..자작한 국물과 빠르게 세팅해주세요~ 석박지라고 하나요? 저..무깍두기..너무 잘익고 맛있었어요~ 조금 긁기시작하면 가쪽 국물쪽으로 불고기를 모아서 당면과 함께 익혀줘요~ 국물이 달짝하니.딱 맛있어요^^ 육전 마니아인..저.. 육전반접시도 시켜봤어요^^ 반접시 8000 원이라 한접시..

모미의 일상 2022.04.13

경주 황리단길 ㅡ 카페 더 클램프

클램프는 황리단길 골목에서, 검은색 목조 건물인데 웅장하고 눈에 확 띄어요~ 기와를 올렸지만 뭔가..한옥같은 느낌보다는 옛 일본식 건물같기도 하고 여쭤보지 못해서 정확한 건 모르겠는데..나름 특색있는 공간이에요~ 옛 건물을 개조한 거 같기도 하고, 2층 중간에 트인공간도 특인하고... 일부러 컨셉으로ㅡ 지으신 거 같기도하고. 궁금합니다~ 1층 밖에는 툇마루에 상과 방석 놓여져있어 가던 걸음 잠시 쉬며 사람구경하기도 좋구요 구석구석,아늑한 공간들이 많더라구요~ 뭔가..둘만 속닥이기 좋을 ㄱㅓ 같은 공간들이에요^^ 2층에서 보는,.기와와 격자무늬창등.. 색다른 분위기를 가진 공간입니다 커피도 부드럽고 좋았어요~~ 음료ㅡ가격대는, 황리단길 타 카페와 비슷했어요 저는 편안하고 커피도 입맛에 맞아서 잠시 잘 쉬었..

모미의 일상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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