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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시즈닝> 웨이팅이 이해되는 맛

시즈닝은 전부터, 정말 가보고 싶었지만 웨이팅때문에 엄두를 못 내던 곳이었어요 오늘 드디어, 예쁜 한옥 식당서, 맛있는 식사를 한거예요. 식당은 두 군데로 나눠져있는데, 저희는 세 테이블 있는 작은 룸으로 안내받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 첫 번째 룸은 이미 만석이더라구요~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한옥 식당, 내부도 정감있고 예뻐요~ 햇살이 드는 창가에 자리 잡았어요.~ 시즈닝에 왔으니, 시즈닝파스타 먹어야죠 ㅎㅎ 그리고, 프라운 라이스 시켰어요. 언니가 목이 타는지 맥주 한잔도 시켰구요 와~~~!!!!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정말 빨리 나왔어요 ㅎㅎ 시즈닝파스타ㅡ 미고랭을 재해석한 시즈닝의 시그니처메뉴예요. 미고랭을 안 먹어봤지만 매콤하고 너무 맛깔스러운 맛이에요~ 새우도 큼지막하고 먹을수록, 더 맛있는 파스..

모미의 일상 2022.01.05

비첩 자생에센스~ 내돈내산후기

작년 생일에 친한 언니에게 선물받았던,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비첩자생에센스 세트 국내 안티에이징 1위제품이란건 포스팅 하려고 정확한 이름 검색하다 알았네요. 써보고 너무 좋아서 구입해서 엄마 사드리고 저도 재구매했어요 ~ 결혼 전에는 백화점 수입 브랜드 썼지만, 결혼 후부터는.. 사치같이 느껴져서 미샤나. 더 샘같은 가성비좋은 화장품 위주로 사용했었어요~ 사실 화장품을 챙겨 잘 바르는 편도 아니어서 갖추어진 화장품도 없었구요~ 그러다가, 요 제품 선물받아 사용했는데 느무느무 좋은거예요~ 값을 하는구나 싶었어요~ 무척 건조하고 피부결 거친 복합성피부인 저에게, 딱 이었어요 한방제품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좀 챙겨야지 싶어 큰 맘먹고 구입했어요^^ 바르고 나면, 피부가 쫀득하고 광이나요. ..

모미의 일상 2022.01.04

석류까기~석류효능!!

석류가 몸에 좋다는 건, 여자에게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이에요 친구가 큰 석류 하나를 줬어요. 석류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게 먹기가 번거롭다예요 이걸, 어찌 까서 먹나.... 고민하다가 그냥 먼저 반으로 잘라버렸어요 그리고는 인터넷에 찾았죠ㅜㅜ 일단 윗부분을 잘라내고 등분을 해서 잘라야하더라구요 뭐..일단, 이리 된 거 뒷수습 해봅니다 다시 반을 나눈 다음에 윗부분을 뒤집으니, 알들이 살살 잘 흐릅니다 이걸 왜 뒤로 재껴서 알을 털어 낼 생각을 못하고 늘, 이걸 있는 그대로 하나씩 빼 먹는다 생각했을까요. 요렇게 뒤로 윗부분을 밀어주니 알이 어찌나 잘 나오든지..저만 몰랐나요? 한 접시.. 석류알 담아두고, 씨까지 숟가락으로 퍼서 먹었어요 씨가 처음에는 입 안에서 거슬리더니, 먹다보니.. 또 괜찮..

모미의 일상 2022.01.03

새해 첫 날 포항 북부해수욕장~

친정엄마랑 유니랑 첫 날 바람쐬러, 북부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춥지 않아서, 바닷가 산책도 괜찮네요~ 첫 날이라, 나들이 오신 분들 많더라구요 파도 밀려오는 모습 찍고싶었는데, 마침 어떤 분이 지나가셔서 ㅋㅋㅋ 주인공이 되셨네요^^ 북부 해수욕장 늘 풍경이 별로다 생각했었는데 날 좋은 날 가니, 좋아요 2022년 1월1일 좋은 추억 하나 더했어요~ 호랑이해라고, 요렇게 스벅에 호랑이컵도 나와있네요~~ 호랑이에게 좋은 기운 받으셨나요? 새해 첫 날 새로운 도전 하나했네요 모던 하우스가서, 새로 구입한 와플기계로 와플 만들어봤네요~~~ 모든 시간이 다 소중하지만, 앞으로의 모든 시간도 빈틈없이 가득채우며 살아가는 한 해이길 바래보아요^^

모미의 일상 2022.01.01

202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경주 금장대에서 바라 본 새 해 첫 해돋이입니다 모두가,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가장 흔한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말이다 싶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들 많으니, 평안하고 다 잘 이루시는 해가 되길 바랍니다 친정엄마가 오셨는데, 이렇게 아침부터 완전 맛난 떡국을 끓여주셨어요. 내가 안 하면 식구들입에 들어갈 밥 나올 곳 없는데, 엄마가 오셔서 해주시니 너무 좋아요 정갈한 떡국이 맛도 깔끔하고 너무 맛나서 새해 첫날부터 맛난 식사를 했네요 우리, 구독자님들.. 어젠 너무 피곤해서 인사도 못 전했네요.. 제 블로그에 찾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시고..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저에게 조금이라도 할애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더더 열심히 달려보고 더 열심히 공감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미의 일상 2022.01.01

수제 초콜릿이있는, 아늑한 카페 어코어(acore)

마당이 있는 예쁜 집같은데, 카페예요~ 들어서자 마자 너무 놀란게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있는게 무슨 반짝반짝 보석같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다가가서 자세히 보니 수제 초콜릿이에요 정말 하나의 예술품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냥 예쁜 초콜릿이다 하는 이상의 느낌이었어요 개당 가격은 놀랄만했는데, 사실.. 모양을 보니 납득이 가기도했어요. 2000원부터 4000원까지. 근데, 단순 비싸다는 개념으로 볼 건 아니겠더라구요.정말 일단 보기에 너무 예뻤거든요~ 발로나 초콜릿(뭔지 모르지만, 엄청 고급 초콜릿인가봐요)을 베이스로해서 신선한재료 사용해서 만드는 그야말로 정성을다한 초콜릿이라니.. 더더욱 납득이 가요 ㅎㅎ 9개 자리가 담기 나름이지만 25000-28000원 정도였어요~^^ 선물받아도 아까워서 못 먹을 것같..

모미의 일상 2021.12.30

The 두부, 순두부와 손두부 맛있네요

아몬드 두부크림치즈사면서, 순두부와, 손두부 그리고 순두부 양념으로 사용하는 짬뽕이라는 요 제품까지 함께 구입했었어요 Non Gmo콩ㅡ 국산 최상급 콩 사용해서 해양심층수 두 가지만으로 만드는 수제 두부집이더라구요~ 기계부터 남다르던데, 부모님들께서 두부장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체인도 아니고, 매일 새벽 직접 만드신다는 깨알 자부심 설명도 잠시잠깐 다 들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다 있었는데. 순두부..몽글한 순두부 먹어보고싶어서 구입한거예요 포장지 역시도 사탕수수로 만든 걸 사용하신다고 했어요~ 콩물. 수제식혜도 팔고..건강한 먹거리 많이 파는 곳이네요 몽글몽글 순두부 먹음직스러워요~ 강릉 교동 짬뽕이라는게, 양념장 격인데요, 요 안에 해물도 들었고 다 들어있어서 요거랑 순두부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모미의 일상 2021.12.29

아몬드 두부크림치즈와 아침을~

어제, ' the 두부'라는 가게에 들러봤어요 저 두부 너무 좋아하는데 궁금했어요~ 몇 가지 샀는데 오늘은 일단, 아몬드두부크림치즈 오픈이요 이 가게에 대해서는 다시 자세히 리뷰할께요~ 오늘은 아몬드 두부크림치즈 리뷰하려구요 포장도 너무 예뻐요~ 수제두부와 크림치즈,아몬드,꿀이 들어간 거래요~ 사장님이 두부에 대한 자부심이 너무 넘치시더라구요 유니 아침주려고, 오픈 해 봤어요. 아몬드와 두부가 들어가서 몽글몽글 덩어리가 져 있는게 일반적인 크림치즈와는 재질이 다르죠 한 입 먹어보니, 두부 콩 냄새, 맛이 느껴져요. 크림치즈와 꿀의 달콤함과 고소함, 아몬드향까지 다채롭게 느껴지는 취향저격맛이네요~ 냉동 베이글 자른다고 아침부터 사투를 벌였네요ㅜ 베이글 토스트기에 구워서 두부크림치즈 넣어서 최애음료, 옥수수..

모미의 일상 2021.12.28

우리할매 떡볶이 먹어봤네요~

경주 용황지구에 '우리할매떡볶이'가 생겼어요~ 전부터 한 번 가보고 싶었는데..오늘 유니랑 가서 포장해 왔어요 우리할매떡볶이 메뉴판이에요~ 밀떡떡볶이 생각보다 먹을 곳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밀떡세트 시켜봤어요 아직 처음이라서 탐색중이라서, 세트로 간편하게 시키고 가게 구경했어요 키오스크 주문하게 되어있어요~ self바도 엄청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저 추억돋는 초록그릇에 먹어보고싶었는데, 포장이라 아쉬웠네요 집게, 가위등 매장서 식사하실 때 불편함 없을듯해요~ 요즘은 매장에서 식사를 많이 안하시고, 다 포장해가시더라구요~ 메뉴구성사진보니 침고였어요^^ 옆에 입짧은 햇님이가 떡볶이 먹는영상 나오네요. 가래떡떡볶이가 진짜 먹음직스러워보이는데, 저는 굵은떡이 소화가 더 안되는것 같아 좀 피하게 되..

모미의 일상 2021.12.27

정통독일 크리스마스케이크ㅡ 슈톨렌 아세요?

지인에게 선물받은 크리스마스 케이크예요~ 상자 포장이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다라구요~ 정말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선물 받은 기분이요~^^ 상자도 단단하고, 딱 크리스마스 선물답게 빨강과 초록의 상자와 리본까지~ 상자를 딱 열었는데, 정말 상상과 다른 케이크. 이게 뭐지? 랩에싸여진 모습은 흡사 비누덩어리같기도하고, 찰떡 한덩이같기도하고 근데, 대체 맛이 상상이 안가요~ 어제 밤에 크리스마스 날 아침에먹으려고 기다렸죠~ 뭔가 크리스마스니까 새로운 거 먹어보고싶다 하면서.. 두 겹의 랩을 벗기니.. 생각지 못한 상황이 펼쳐지네요..슈가파우더가 후두둑~~~!! 처음에 밀가루인줄 랩으로 싸여져 있을때는 워낙 단단해보여서 이런 상황이 연출될 줄이야~^^ 슈가파우더를 묻힌 과일케이크군요~ 제가 이런걸 잘 안 읽는데,..

모미의 일상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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