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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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구내염에 고생마시고, 알보칠

구내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요 저..ㅜㅜ 피곤하거나 면역력저하되면 어김없이 입 안 점막 하얗게 되는 궤양이 생겨요~ 아시죠..고통 요즘따라 돌아가며 계속 생기는데, 가장 고통스러운 곳이 입술앞 윗쪽에 생길 때더라구요 먹는 건 물론, 말할 때마다 쓸려서 너무 아팠어요 구내염은 왜 생기는지, 예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어요~ 구내염이란?? 입안에 생기는 모든 염증을 통틀어 구내염이라고 하기 때문에 형태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의 구내염이 존재합니다 구내염의 종류 아프타성 구내염-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구내염 중 하나로 점막이 하얗고 움푹 파인 형태입니다 가장흔한 구내염. 헤르페스구내염-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입 주변이나 구강 내에 물집 형태의 병변이 발생합니다 칸디다증 구내염-궤양보다는 얕..

모미의 일상 2021.11.20

미싱 원데이 수업듣고 파우치만들었어요~

제가 좀 호기심 대마왕이에요~ 전부터, 미싱 배워보고 싶었어요..근데,똥손중에 똥손이라 손으로하는 게 영 자신이 없었어요ㅎ원데이 수업이 있길래, 용기내서 도전해 봤어요 더린넨2017-여기가 프렌차이즈라더라구요. 서울에도 있고 전국에 많은데 포항이 본점이래요. 얼마전에 경주용황점도 생긴거죠~ 공방이 너무너무 예쁜거예요~깜짝놀랐네요. 고급스러움에 ㅎ 린넨 원피스며 예쁜 옷들이 가득..판매도 하시더라구요. 샵과 공방 공간을 분리해 두셨어요 ㅎ 안에 수업하는 공방이 있어요~ 뭔가 제 로망이 실현되는 공간이네요~ 전 오늘 손잡이 있는 파우치 만들거거든요. 안감,겉감 다려주고.. 중간에 양면을 붙여주는 천넣고 스팀다리미로 꾹 눌렀어요~ 이름도 자수로 넣는대요.요즘 재봉틀 왜케 똑똑하나요~ 글자 선택하고 글씨체까지 ..

모미의 일상 2021.11.19

황리단길 비빔밥 맛집 <개정>

황리단길에 새로 생긴 개정 비빔밥, 한식 맛집이라고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비빔밥집인데 왜관이 고급 한정식집같아요~ 규모도크고, 엄청 깔끔하고 기와지붕올려서 경주스러워요~ 육회비빔밥, 냉면, 떡만둣국 등 제가좋아하는거 다 있어요 들어서서 멈칫 놀랐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멋져서요. 테이블에서 물이흘러 떨어지다니~ 고급한정식 집 필 납니다^^ 좌석들이 공간마다 분리되어 있어서, 아늑하고 좋아요. 우리끼리 조용히 식사하는기분 들거든요 메뉴판까지 너무 예뻐요.한장씩 넘기게 되어있어요 돌솥육회비빔밥 14.0 과, 치즈돌솥비빔밥 14.0 시켰어요 육회비빔밥 윤기좌르르, 부드럽고 맛있어요 치드가 죽죽늘어나는 돌솥비빔밥 치즈 많지만 느끼하지않아요 ㅎ 담백해요 맛있게 먹었어요. 양도 엄청 푸짐해요 야외에도 멋진 ..

모미의 일상 2021.11.18

다시 찾은 황리단길 카페 <테를지>ㅡ오릉이와 대릉아 반가워~!!

지난 여름에 황리단길 다녀와서 한동안 테를지 앓이를 좀 했었어요~~ 스페셜원두 사용한 맛있는 커피 맛도 그랬지만 포니ㅡ오릉이 대릉이와 보낸 시간이 너무 신났었거든요^^ 근데, 황리단길 초입에 있다보니 막상 접근하기가 생각보단 어려웠어요~ 주말엔 복잡하니까 ㅎ 오늘 점심먹고, 도넛 사서 오다가 언니보고 테를지 가보자며~~!!함께 가봤어요 마침 테를지 맞은 편 공영주차장에 운좋게 자리 하나있어서 아싸~~!하며 주차하고, 급하게 길건너서 그리웠던 너에게로^^ 어머나~~ 전에 없던 너무나 멋진 말 조각상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요^^ 믓찌다!! 사장님이 얼마나 이 공간에 애착을 갖고 계신지 다시 한 번 느껴지는게 지난번과 다르게 또 업그레이드 되고 있더라구요~ 엄청 고급스러운 접시에 닮겨있던 빵들은 케익류로 대..

모미의 일상 2021.11.17

경주 옐로우 도넛..평일도 줄서는 도넛가게

제가 지난 일요일에.. 사람들이 몰려있던 도넛 가게에 대해 말씀드렸죠.. 궁금하잖아요.대체..왜!!줄을 서는 걸까? 오늘 11시20분에 황리단길서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ㅎ 황리단길 점심약속은 무조건 이른시간에 가야해요 ㅎ 맛있는 비빔밥을먹고 딱 나오니..시간이 11시 57분ㅋㅋ 가자~~ 옐로우도넛으로...12시 오픈이니 가볍게 사겠지하구요. 허걱!!이거 뮙니까? 저희 앞에 5.6팀정도가 대기해 계십니다ㅜㅜ 뭐지?뭐지? 더더 궁금해집니다 12시가 되니 가게문이 짠 열립니다.. 한팀씩 입장 되구요, 앞팀이 계산이 끝나고 포장 시작하면 그 다음 팀 입장가능합니다..도넛 사서 나오니 12시 20분..오늘도 평일임에도 15분이상 줄 선 모양입니다. 12시 오픈이고 제품 소진시 문을 닫는대요. 매일 새벽부터 나오셔서..

모미의 일상 2021.11.17

황리단길 투어와 카페 sol 방문기

대릉원가서 포토존에서 한시간 대기에 영혼털리고, 위드구스토가서 겨우 배고픔을 달래고, 슬슬 황리단길 투어에 나섭니다 황리단길의 변화는 한 3ㅡ4년에 걸쳐 이뤄진거 같은데요, 초기 홍앤리 식당과 노르딕ㅡ브런지카페,pete커피등 몇몇 가게가 정말 후진 골목에 들어서면서부터 황리단길이 시작되었어요 그때는 그냥 아는 사람만 아는 골목이었고, 초기 핫해졌을당시도 크게 가는 게 부담스럽지않고 갈 때마다 재미난 곳이었는데..이젠 평일에도 맘먹고가야해요. 주차할 곳이 없어서ㅜ.그리고 어딜가도 줄이줄이. 갈때마다 새롭고 신기한 곳은 맞아요 길 가다보니 도넛가게에 스무명 넘게 줄을 서 있어요..대체 무슨 도넛이길래 저리 줄을 섰을까요. 옐로우 도넛~~궁금하다 궁금해.. 평일에 도전해볼께요^^ 아기자기 소품이 가득했던 og..

모미의 일상 2021.11.16

경주 황리단길 <위드구스토>

지인이 방문했으니, 황리단길에서 맛있는 걸 먹어야하는데 이미 대릉원에서 사진 촬영하느라 시간을 많이 허비한터라 딱 . 점심시간에 맞물려있었어요. 줄서서 기다리다 답 안나오길래. 위드구스토 전화해서 예약해뒀어요 ㅎ다행히 웨이팅은 없었고 창가자리로 마련해주셨어요.저의 단골집 위드구스토는 마당이 있는 한옥집을 살려서 레스토랑으로 만든 곳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황리단길 식당이에요^^ 전에도 소개했었죠 ㅋ 부채살스테이크, 칠리크림 오믈렛, 에이드2잔, 마늘빵 요래 세트메뉴에 오븐 파스타 하나 추가했어요. 샐러드와 마늘빵 먼저 내 주셨어요. 위드구스토 오븐파스타 크림칠리오믈렛~ 매콤한 칠리와 크림소스 두 가지 오묘한 매력있어요ㅡ지인들은 요메뉴를 젤 좋아하셨어요^^ 스테이크 ㅎㅎ씨겨자와 함께 먹으니 간간하니 좋아요 ..

모미의 일상 2021.11.15

경주 대릉원 포토존 1시간대기 실화냐?

친한 언니,동생이 경주에 놀러왔어요~^^ 언니가 대릉원에 포토존에서 인생샷 찍자는 거예요 ㅎ 첨부터..주말 대릉원...황리단길..사실 갸웃 싶었어요. 요즘은 평일에도 복잡해서 황리단길 잘 안가거든요~ 하지만, 놀러온 언니가 가고싶다니 신경주역에서 픽업해서 서둘러 대릉원 들어가니 10시 30분. 포토존 찾아 둘레둘레..헐!!!사람이요~~!!왜케 많아요? 일단 줄을 섭니다..15분?20분? 왠걸..줄이 줄어들 생각을 안합니다..이렇게 많은 사람이 기다려도 자기네 인생샷 찍겠다고..10분씩 사진촬영하는 무개념한 사람들덕에 딱 1시간 기다렸습니다..이게 뭐라고?ㅜㅜ 근데..정작 너무 많은 사람이 쳐다보고 있으니 정말 뻘쭘해서 사진을 못 찍겠는거예요. 저희 4명 후다닥.후다닥..3분도 안걸려 다 찍었는데, 근데 ..

모미의 일상 2021.11.14

스타벅스 핑크캐모마일과 콜드브루오트라떼 먹어봤어요

사실 핑크 캐모마일은 여러번 샀어요~ 유니가 좋아하는 메뉴거든요..엄마따라 다니며 스벅 배운 울 유니는 스벅 음료 넘나 좋아해요.엄마는 주로 아메리카노만ㅡ 젤 싸잖아요 ㅎ 마시지만 울 유니 먹는 음료는 다 비싸요ㅜ 유니 시켜주고 영롱하고 예뻐서..촬영해뒀던 e프리퀀시 미션음료이기도 한 핑크 케모마일~~ 원래 스벅에선, 아메 말곤 잘 안먹는데, 역류성식도염 심해진탓인지..자꾸 가슴이 타는 듯 아파서 커피 자제하려고..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시켜봤어요~ 동행한 언니는 콜드브루 오트라떼! 사실.. 텀블러 쿠폰이 있어서 호기롭게 벤티로 시켜봅니다~!! 근데 얼음이 많아서 뭐 벤티도 그리 많다 싶진않네요~ 보문호 사랑공원에 주차하고 억새보이길래 예쁜 핑크케모마일과 함께 한컷 찍어봅니다~ 색이 바래긴 했지만 아직은 ..

모미의 일상 2021.11.14

카페 경주 창고..다녀왔어요~

가려고 간 건 아니에요ㅎ 언제나 그렇듯이^^ 토욜 오후에 시간내서 며칠 전에 올렸던 운곡서원 400년 은행나무 2021년 버전 보고싶어서, 언니랑 갔는데 정말 차가 어디어디까지 밀려서 올라갈 수가 없었어요. 포기하고 내려왔어요. 내려오다가 경주창고?카페? 보이길래 궁금해서 차를 돌려가봅니다. 가 그랬던것처럼 카페가 있을 만한 곳이 아니에요. 시골길. 그것도 큰 길 바로 앞도 아닌데, 보건지소 뒤에 위치한 카페. 슝 지나가다보니 플랜카드가 보여서 들어간 거예요 ~ 왠지 갬성 있을 것 같아서 끌렸어요~~ 와우~~~ 농협에서 쓰던 쌀창고였대요. 이 어마한 창고를 매입해서 카페로 만드신거예요~ 높은 층고가 기대되더라구요 ㅎ 기대했던 대로 빈티지한 감성 카페였어요~ 탁 트인 층고와 넓은 홀에 이층으로 올라가는 우..

모미의 일상 202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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