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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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엄마가 보낸 택배가 도착했어요~

엄마의 택배는 사랑이죠~!! 언제나 단단한 과일 박스에 꼭꼭 차곡차곡 ..담아내는 엄마의 마음이 언제나 뭉클하고 감사합니다~ 전에는 엄마가 반찬도 10여가지씩 해서 보내주셨는데, 정말 너무 맛나고 이쁜 용기에 차곡차고 담아보내주셨는데, 아빠 돌아가신 후 엄마도 우울증이 심해서. 매사에 의욕이 없으셔요 그래도, 또, 과일 생겼다고 그 핑계삼아 있는 거 없는 거 다 챙겨보내셨어요^^ 과일들 상처나지마라고..내용물 터질까..다칠까..차곡차곡 넣고 저 무거운 박스들고 택배 부치러 가셨을 우리 엄마.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쌈장..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은 못하시겠다 하시더라구요. 사서 먹었는데 친구분이 주신다며..그걸 또 저희 먹으라고 보내셨어요 외할머니께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품 안되는 작은 새송이 버섯.. 이건..

모미의 일상 2021.11.05

Daum 메인 두 번째 등극이네요 ~~

수치가 이상하다 싶으면..뭐지?뭐지? 하게 됩니다. 제가 목,금 요일은 일이 많아서 좀 바빠요. 사실 이번 주 내도록, 좀 바빴어요 ㅎ 오늘 포스팅도 아직 못하고 사실, 며칠 전에 다녀온 브로스커피도 쬐금 성의없이 포스팅했는데... 휴대폰으로는 아무리 봐도 없더니 컴퓨터로 켜보니 Daum 여행 맛집에 똬~악 떠 있네요^^ 좋아요...좋아요...Daum.사랑해♡♡ 네이버에게는 철저히 외면당하는데, 다음은 언제나 저를 사랑해주네요^^ 더더 좋은 글 쓰라는 의미일거라고 생각해요 성의없는 포스팅 반성하며. 더 좋은 사진과 소식으로 늘 인사드릴 것을 다짐해봅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우리 구독자님들께 자랑질하며 끝나지않은 일과로 달려가봅니다~!!

모미의 일상 2021.11.04

경주 한옥카페 브로스 커피 다녀왔어요~!

며칠 전, 도리 마을 다녀오던 길에 들렸던, BROS 커피 경주 산림연구원 바로 옆에 대형 한옥 건물이 생겼길래 궁금해 했더니, 그곳이 BROS커피였어요. 넓직한 잔디 마당과 ㄷ자 모양 한옥 건물, 그리고 뒷편 야외석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공간이었어요~ 홀 중앙에 그랜드 피아노..좋네요^^ 지난번 들렀던 바담커피처럼 내부까지 한옥으로 꾸며진 곳인데, 세련미와 한옥의 멋을 함께 가진 건물입니다. 빵 종류나, 양은 많지 않은데 갖 구워내는 빵 맛이 좋더라구요. 몽블랑이랑, 아몬드크림라떼, 아메리카노 시켰어요^^ 창 가득히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 여유로이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에요~ 뭔가 조선의 고종의 응접실같은 느낌이에요^^ 동서양의 조화. 여기가 화장실인데요, 내부까지 한옥 문으로 되어있더라구요ㅎ 화장실 ..

모미의 일상 2021.11.03

맛있는 월남쌈 먹고 왔어요~~^^

오늘 경주 용황지구에 위치한 시드니 월남쌈 먹고 왔어요~~ 전에 한 번 가봤는데, 무척 만족스런 식사 했던 곳이어서, 부푼 가슴안고 아침 식사 패쓰까지 하고 오픈 시간 맞춰서 방문했어요^^ 큰 도로변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아요^^ AM11:00-PM9 :0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월요일휴무 예약하고 가시는 거 추천드려요 금새 좌석이 차서 놀랐어요 오픈 한지 몇 년 됐는데 여전히 핫한 곳이더라구요. 깔끔한 실내, 플랜테리어 카페를 연상 케 할 정도로 환하고 예뻐요~ 단체석도 크게 마련되어 있는데 손님들 계셔서 못 찍었어요~ 2인 세팅되어 있는 자리로 안내받았어요 저 주전자에는 메밀차가 있어요^^ 따뜻하고 깔끔해요~ 월남쌈세트 1인 20000원ㅡ 월남쌈,쌀국수,죽 배터지게 먹을 수 있어요 ㅎㅎ ..

모미의 일상 2021.11.02

경주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 다녀왔어요~~

도리마을은 이맘때면 제일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쭉 뻗은 은행 나무 길이 너무 아름다운 곳인데, 아직 완전 노랑은 아니에요..아쉽다 1년을 기다려서 보는 이 길, 이른 아침 평일에 가야 마음껏 사진 찍고 아름다운 길 담아올 수 있을듯해서 진짜 서둘러서 갔더니..저희가 1등 ㅋㅋ 다음 주쯤이면, 온통 노랑 은행잎을 볼 수 있겠어요 세월의 흔적이 느끼지는 은행나무 숲에 서 있자니.. 뭔가 엄숙해지는 기분마저 들어요 하늘로 쭉쭉 뻗은 은행 나무 숲은 어떤 그림보다도 아름다워요. 어느 순간은 현실적이지 않은 공간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주변의 가을가을 풍경 구경하며 산책했어요~~ 감나무도 정겹죠~~ 은행나무 명소답게 담벼락들도 감성이 넘쳐요^^ 동네 어머님들은 이 맘때 은행 나무 보러 오는 관광객 대상으로 요런..

모미의 일상 2021.11.01

갱시기 끓였어요~

이 계절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갱시기 갱시기가 뭐야?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실 거예요 네이버에도 나오는 음식이에요~ 갱시기는 김천지역 방언이구요.. 그야말로 김치,콩나물등을 넣고 끓인 음식이에요. 김치죽이라고 하기도하고, 콩나물국밥하고 비슷해서 김치콩나물국밥이라고도 하고..불리는 이름 많지만 저는 경상도식으로 갱시기라고 불러요. 끓이는 방법도 너무 쉽고, 재료역시 굉장히 서민적이지만. 단언컨대 맛은요. 끝내줍니다 자, 재료 살펴볼까요? 냉동실에서 얼린 찬밥한덩이, 콩나물,냉동실에 있던 떡국떡, 고구마 김치, 그리고 라면 반쪽 요래요~~ 아, 뭐 냉동실 털어먹기도 가능하고요...그냥 집에 쟁여있는 남은 음식만으로 든든한 한끼가 가능해요 멸치육수를 냅니다.ㅡ멸치를 건져내구요. 그리고 냉동떡과, 고구마를..

모미의 일상 2021.10.31

갓생을 위한 갓생기획상품~우유아이스크림 먹어봤어요.

구독자님 블로그에서 봤던 우유아이스크림. 우유맛을 좋아하는 제 눈에 딱~들어왔어요!! 궁금하다~ 통도 딱 내 취향 뚜레쥬르 다녀오던 길 바로 엽 gs편의점에 들러 어슬렁거려보니, 보이네요. 우유아이스크림 2개 7000원 하나에 3900원~ 두 개 사도 그리 싼 건 아닌데, 왜 꼭 이런 건 두 개를 사야할 것 같을까요ㅎㅎ 갓생기획이라고 써 있네요. 갓생기획이 무슨 뜻일 뭘까 궁금해집니다. 갓생ㅡ 네이버 사전에도 등재되는 말이었네요.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 요즘 갓생살다ㅡ 라는 말도 유행하던데요, 한마디로 멋지게 산다. 최고의 삶이라고 하네요 이런, 신조어의 영향에 발맞추어 기획한 게 이 갓생기획. 갓생기획은, 편의점 GS2..

모미의 일상 2021.10.30

다음에 노출되었어요..신기방기

오늘 이상하게 저녁부터 그래프가 쭉쭉 올라가요. 지난 번 카카오뷰보다 더 높이 ㅋㅋ 일평균 300정도를 찍던 방문자 수가 2500을 향해가는거 보니 오늘 10배쯤 달성할 것 같아요. 분명 유입은 www.daum.net으로만 뜨는데 누르면 그냥 다음 메인화면으로만 나오는 거예요. 몇 번을 서성여도 못 찾았는데 드디어 찾았네요~~ 아~~ 넘 기분좋아요^^ 구독자님들 보며 나는 언제 한 번 올라가보나 했거든요.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뭔가 내 글을 많이 읽어주니, 좋고 인정받는 기분이에요~~ 또, 또 메인에 소개되고 싶어라~ 오늘 대게 바빠서 티스토리 살필 여유가 없었는데 기분 좋게 잠들 수 있겠어요^^

모미의 일상 2021.10.29

강아지 털실내화 선물받았어요~

우리집 초딩이 유니가 저에게 털실내화를 선물해주었어요. 수족 냉증있는 저. 찬바람만 불면 발목부터 시리고, 겨울되면 손발시림이 극도로 힘들어요~~ 그런데, 유니가 저보고 실내화 세 개중에 하나를 고르라는거예요~ 카톡을 보내서. 니가 무슨 돈이 있냐고 그러니, 할아버지한테 받은 용돈이 있대요. 그러면 어떻게 결제하는데 하니까 편의점 결제를 할거래요. 잉? 편의점 결제가 뭐지? ABLY라는 앱이 있는데, 어린 여학생들이나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앱이에요. 다른 앱도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장거래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생긴 시스템이 아닌가 싶어요. 유니는 실내화 7900원짜리 구입하고 아침에 학교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바코드를 보여주고,결제했다며...자기가 엄마를 위해서 처음 구입해서 선물한 것..

모미의 일상 2021.10.29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제품 나왔어요~

오전에 병원갔다가 커피 한 잔 사서가려고 스타벅스에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이게 뭔 일인가 했더니, 크리스마스 MD제품들이 나온거예요. 할로윈 제품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말이죠~~ 줄서서 입장~!! 뭔 일만 있음 줄서야하는 스벅ㅡ 아직, 적응 안됩니다. 영롱한 텀블러들..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보다 제품들 더 예쁜거 같아요~ !! 스벅 찾잔과 접시로 크리스마스 파티 티테이블을 차리라는 건가봐요~ 저런 찻잔 한 두개 있어도 확실히 크리스마스 기분은 나겠어요^^ 주전자 쓸모없지만 색은 너무 예뻐요~~ 이쁜 쓰레기들도 한가득~~!! 오르골 38000. 조명들어오는, 뮤직박스~~!! 유니 좋아할 모습 생각하다 그래도 가격이..주저주저하다 얘도 포기했네요ㅜ 요 키홀더는 너무 귀여워요~~ 사고싶었는데 17..

모미의 일상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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