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9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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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경주 스타벅스 8번째 매장, 용강점 DT오픈

경주는 관광지다 보니, 스타벅스가 많아요..인구에 비해..그리고 지점마다 사람이 넘쳐나요 ㅎ 전, 주로 DT점을 이용 많이해요.정말 순수하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먹기위해 가는거라서요. 그런데, 우리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 DT점이 오픈했네요 어제 오픈일이라 오후에 잠시 들러봤는데, DT이용하려는 차들이 줄지어 서 있더라구요 새로 오픈한 지점이라 MD제품 많이 있으려나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새로생긴 지점이라 깔끔하고 아늑하고 깨끗하니 좋더라구요 요새 새로 생긴 지점들은, 약간 풀색 계통의 쇼파들이 놓여지더라구요~ 2층에 올라가보니, 한 두명씩 나란히 앉을 수 있는 좌석들도 있는데 나름 칸막이도있구요 바로 옆이 경주 탑마트2호점.. 오른쪽엔 탑텐과 맥도널드도 있고 접근성이 아주 좋아요. 여전..

모미의 일상 2021.12.17

2021.12.16 일 아침,저녁 식단~

며칠 전 갔던, 커피명가 보스케의 치아바타가 계속 아른거렸어요~ 너무 맛났던 치아바타 사왔다가 아침에 먹었어요~ 48시간 천연 발효시켜서 만드는 이 치아바타요.. 건포도 무화과 치아바타랑, 치즈올리브치아바타로 사왔어요 요고, 갖 구워 나왔을 때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간혹 치아바타가 좀 질기다 느껴지기도하는데 여긴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제가 쩡언니도 하나 사서 줬더니.. 언니도 너무 맛있다더라구요~ 포장하면 썰어주셔요 건포도 무화과 씹히는 맛도 너무 좋구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정말 담백하고 건강한 빵이에요~ 담백하고 고소해서 계속 멋게되는...너무 맛있는 빵이에요..제 맛엔 그랬어요~ 크림발리고 이것저것 올려진 빵보다, 스콘이나 치아바타처럼 담백한 그 고유의 맛을 살린 빵을 좋아하거든요~~ ..

모미의 일상 2021.12.17

스타벅스 조이풀 다이어리

e프리퀀시, 적립해서 지난 번 컴포터 받고 어느새 또 차 있는 쿠폰 컴포터는 솔드아웃으로 행사 끝났더라구요 유니가 다이어리 받고 싶대서 다이어리 신청했어요 조이풀 다이어리의 특징은 두 권 세트에 캘린더 있다는거예요 2020 요 다이어리 너무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작년 2021년 심플 단단한 다이어리에 이어, 이번엔 얇은 두 권짜리 다이어리네요 다이어리 내부는 두 권다 같아요~ 근데 두꺼운 다이어리보다 쓰기는 편할 것 같아요 작은 가방에도 쏙..들어가고 ㅎㅎ 뒷면도 예쁘다며 유니가 좋아하네요 근데, 재질이 약간 미끌거리는 나일론같은 재질인데 만졌을 때 질감이 전 별루예요. 이런 느낌 싫어요ㅜㅜ 탁상용 캘린더 괜찮네요. 한장씩 뜯어가며 쓰는거예요 알찬 세트 조이풀~~ 질감빼고 다 괜찮아요ㅎ 새로운 2022년...

모미의 일상 2021.12.16

경주 교동법주 사왔어요

경주 교촌마을 최부잣집 옆에 교동법주가 있어요 교동 법주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장인이 손수 빚어 만드시는 술이에요 최부자댁에 전해내려오는 비주로, 최국선이란 분의 10세손께서 기능보유하고 계신다네요 한병에 35000원인데, 나무상자에 든거는 40000원이에요. 경주에서는 폐백음식 보낼 때 이 술을 많이 보내시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제 폐백때 온 이 술을 드시고부터 좋아하시던 술이에요 이 술은 유통기한이 한 달이에요. 구입하고 다음 날부터는 냉장보관을 해야하구요. 이 고택에 실제 거주하신다고 하더라구요. 가업을 잊고 전통 가옥에서 거주하시는게 대단하게 느껴져요~ 전 술 맛을 잘 모르는데, 굉장히 부드럽고 맛이 좋다고 하셨었어요. 공장에서 대량으로 만드는 술과 다르게 기품있는 술인 것 같아요. 아버지..

모미의 일상 2021.12.15

풀무원 토이 쿠키만들기 세트 ㅡ

마트갔다가 유니가 좋아할듯 하여 구입해봤어요 유니는 뭐든 쪼물거리며 만드는 거 좋아해요. 초6이지만ㅋㅋ 아이클레이 만들듯 만들기만 하면 되는 쿠키만들기 세트예요 자연재료고, 무방부제,무착색료등이어서 바른 먹거리 맞는듯 해요 참 쉬워요~전자레인지 10초 녹혀서 반죽으로 만들고 에어프라이어어 140도 15분 구워내면되요 색색 반죽과 땅콩. 아이싱가루, 찍기판등이 있어요 10초돌리면 말랑말랑 반죽이되어요~ 클레이 만들듯이 쪼물쪼물 만들어주면됩니다 뒷판에 꼭꼭 눌러 찍어내도되구요~ 아이싱 프리믹스와 짤 주머니도 있구요~ 시럽같은거 같아요..다 만들고 짜서 눈도 만들어주고 하더라구요 ㅎ 140도 15분 돌아갑니다~~~~ 구워지니, 조금 갈라짐은 있지만, 예쁘게 잘 나왔어요..그리고 뭣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ㅎ 식구..

모미의 일상 2021.12.14

창이 예쁜 경주 보문 카페 ㅡ엘가든

지나가며, 늘 궁금했던 곳이었어요.. 저길 한 번 가보고싶은데, 늘 생각만 했던 곳 엘가든. 보불로를 지나가면, 논 가운데 예쁜 건물이 하나 보여요~ 거기가 엘가든 10시30분 오픈, 매주 화요일 휴무입니다 아메리카노5.5 2잔-로스터리카페라고 해서 맛이 기대됐어요 브라운 치즈 크로플 12.0 시켰어요 큰 통창과 샹드리에, 화이트톤에 무척 아늑하고 깔끔한 내부 공간이에요~ 시골뷰가 이 파스텔톤 쇼파와 노란달 조명과 어울어져 정겹고 아늑해요~ 전, 요렇게 햇살 가득 들어오는 나란히 앉는 좌석 좋아해요~ 투명 난간을 두고 높은 층고를 느낄 수 있는 이 자리로 선택~ 커피..딱..제 입맛에 맞아요~~ 맛났어요..잔도 예쁘구요..나무 받침하나가 대접받는 기분 느끼게 해줘요~ 크로플.. 부드러워요~ 아이스크림과 ..

모미의 일상 2021.12.13

경주 대형 카페ㅡ커피명가 보스케

밤 마실 다니는 일이 흔치 않은데, 코로나 이후는 더 그런거 같아요~ 오랜만에 밤 모임 있어서,경주 사람이라면 다 아는 초대형 카페, 커피명가 보스케에 갔어요 지난 번 소개했던 보스케 레스토랑과 함께 넓~은 대지에 차지한 대형카페예요. 보스케 레스토랑서 맛있는 밥 먹고, 뒷 건물 커피명가 보스케로 이동했어요^^ 레스토랑서 나와서 넓은 정원을 지나면, 카페 보스케 베이커리가 무척 훌륭한 곳인데, 늦은 시간에 갔더니 많이 소진되고 없었어요..이곳 48치아바타 정~ 말 단백하고 맛있어요..짱짱..ㅎㅎ 내일 다시 사러갈 계획이에요 ㅋㅋ 늦은 저녁이라 수제 오미자차랑, 자몽차등을 시켰어요. 건물들어서면 라운지 2층이에요. 널찍널찍하고 시원스런 공간이에요~ 사람이 많아도 복잡하지않은 게 너무 넓거든요^^ 1층으로 ..

모미의 일상 2021.12.13

경주 보문 엔틱카페 ㅡ 뜨라네

보문 올라가는 길목쪽에 기와지붕에 하얀 건물이 도로변에 보여요~ 간판보니..뜨라네..보문뜰 식당옆에 바로 있는 카페예요 음..하이얀 외관에 창 많은 이 집 컨셉이 왠지 상상이됩니다. 11시 오픈 11시 클로즈, 14세이하 동반 안되네요. 딱 들어서면 화사함에 놀라요..엔틱풍. 공주풍? 화려한 소품과 샹드리에에 꽉꽉 들어찬 다양한 소품까지. 유럽식 주택의 다이닝룸같은 모습~ 컨셉이 그런거겠죠? ㅎ 모든 부분 굉장히 신경쓰신듯한 느낌입니다~ 경양식 집 같기도하구요~ 왠지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야할 것 같은 곳 ㅎ 꽃접시.. 요런 건 좋아하지는 않는데, 요렇게 디피되어있으면 이래 또 사랑스러워요~ 카페 분위기에 취해서 열심히 휘젓고 다니며 사진찍다보니, 음료가 나옵니다 음료 메뉴판..이건 좀 아니죠..이 고급진 ..

모미의 일상 2021.12.12

성수동 순살족발~너무 맛있네요

지난 번 다신샵에서, 한스푼 샐러드 주문하며 반신반의하며 함께시킨 성수동 순살족발~ 요런 냉동 식품.전자렌지 돌려먹는 거 즐기지않아서 사놓고도 몇 주가 지난거 같아요 남편 안주하려나 하고 뒀는데, 안 먹길래 오늘 아점차리며 고기 좋아하는 아들위해 한 번 꺼내봤는데 왜이렇게 맛있는거죠? 얼마에 샀더라..저렴했는데, 싶어서 사이트들어가보니 지금은 5500원이네요..전 행사때 사서 한 팩에 3300원에 산 거였어요.. 제대로 득템입니다. 이리 맛있는 줄 알았으면 더 사둘껄 아쉬운 마음이 들 정도예요 내용물 꺼내서, 1분30초만 전자렌지 돌리면됩니다. 비닐 제거해서요. 냄새가 나거나, 퍽퍽하거나 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윤기가 좌르르 흐릅니다.. 소스보다는 김치하고 먹으면 맛있을 듯 해서 김치랑 함께 내봅니다. 냄..

모미의 일상 2021.12.12

로제 불닭납작당면..과 제각각 휴일 점심메뉴.

로제 불닭납작당면은.. 한 때 엄청 핫했죠 요즘도 편의점에서 흔히 잘 보이진 않는다고 하던데 GS편의점에는 많더라고 하대요. 유니가 방과후 다녀오는 길에 사왔어요 3500 원.. 제가 보기엔 그냥 컵라면인데 너무 비싸다싶어요. 뜨거운물 붓기전에 소스를 넣고, 전자렌지에 2분 30초를 돌린대요..그러면 납작당면이 흐물흐물해 지더라구요 요런, 상태가 되요.. 맛은 그냥 맵기만 하구요. 로제분말 가루를 넣고 섞으면 되요~ 매운 맛이 비교적 중화되어, 약간 달고 치즈맛 처럼 나네요 야들하고 쫀득하니, 씹는 맛이 있고.. 불닭의 매운맛을 묘하게 중화시켜 주네요. ㅡ전 이런 거 안 좋아해서 유니 먹는 거 맛만 봤어요 뜨거운 물 붓고, 전자렌지 돌리니..용기에서 나쁜 성분 많이 나올 것 같아 염려되지만..애들이 좋아..

모미의 일상 202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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