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옐로우 도넛..평일도 줄서는 도넛가게

모미의 일상

경주 옐로우 도넛..평일도 줄서는 도넛가게

유니모미 2021. 11.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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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 일요일에..  사람들이 몰려있던 도넛 가게에 대해 말씀드렸죠..  궁금하잖아요.대체..왜!!줄을 서는 걸까?

오늘 11시20분에 황리단길서 점심 약속이 있었어요ㅎ 황리단길 점심약속은  무조건 이른시간에 가야해요 ㅎ 맛있는 비빔밥을먹고 딱 나오니..시간이 11시 57분ㅋㅋ 가자~~  옐로우도넛으로...12시 오픈이니 가볍게 사겠지하구요.


허걱!!이거 뮙니까? 저희 앞에 5.6팀정도가 대기해 계십니다ㅜㅜ  뭐지?뭐지? 더더 궁금해집니다

12시가 되니 가게문이 짠 열립니다..  한팀씩 입장 되구요, 앞팀이 계산이 끝나고 포장 시작하면 그 다음 팀 입장가능합니다..도넛 사서 나오니 12시 20분..오늘도 평일임에도 15분이상 줄 선 모양입니다.

12시 오픈이고 제품 소진시 문을 닫는대요. 매일 새벽부터 나오셔서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서 도넛을 만드신다는데, 음..그 특별함은 뭘까요?

저처럼 무조건 호기심에 오셔서 구입해 가시는 분들 많지싶어요~~  전 100퍼 호기심에 줄을 선거거든요..근데 줄서있다보니, 전날 예약이 되더라구요.1시부터 4시까지..찾아가면 되구요.구지 먹고싶다면 이제 예약하려구요.


도널 진열대는 2단짜리 요게 다예요. 사실 저는 도넛종류도 가격도 전혀 모르고 간터라 뭐가 맛있는지도 몰랐어요.

사진이  개발새발인 건  다 이유가 있어요..한 팀씩 입장 가능하니 들어가서 도넛을 담고, 계산을 하고  나와야 다음 팀이 들어오니 여유있게 담고 있을 수가없어요..눈총이 따가워요ㅜㅜ

도넛 가격도 못보고 도넛을 두 가지씩 8개 두 박스를 담았어요..한 개는 선물한 곳이 있어서요..정신없이 담고 얼마냐니까 31000원이래요.

헐.도넛 8개에 31000원..이거 너무 비싸다 싶었어요..그래 먹어보자.이유가 있을거야~~!!


요고 노티드 도넛과 너무 닮지않았나요? 박스도 도넛 모양도.그래서 핫한건가요??

바닐라커스터드, 우유생크림,앙버터,오레오  요렇게 구입했어요~
바닐라커스터드는 5팀들어갔다 나오니 한판이 비었어요ㅎ 최고 인기메뉴인지 한 남자분 들어가셔서 바닐라9개 우유 6개를 한꺼번에 사 가시길래 저도 사봤어요~

바닐라 커스터드ㅡ3900

우유생크림ㅡ3800

오레오ㅡ3700

앙버터ㅡ 3700유니가 앙버터를 좋아해서 사봤어요.근데 그냥 그렇대요ㅜ

커스터드 하나 먹어봤는데..  부드러워요. 많이 달지않아요..지금껏 먹어왔던 도넛하고는 조금 다른 도넛이었어요.

우유생크림 궁금했는데, 아들이 홀라당 먹어치워서 맛은 못봤는데. 달지않고 부드럽다는 간단한 평을 들었어요


앙버터..  푸짐하게 들어가서 아는 맛이에요

옐로우 도넛이 왜 인기가 있는지, 줄까지 서서 사시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열광할 맛 까지는 아니구요..부드럽고 마니 달지않고, 음..방부제나 첨가제가 들어가지않아 건강한 빵인건가요~

노티드 도넛과 비쥬얼도 비슷하고.그래서 인기가 있는건지, 인기 비결은 모르겠지만 나쁘진 않았어요ㅎ 하지만 다시 줄서서 살 거 같진않아요
그냥 제 느낌에는 도넛치고 비싼 도넛 정도였어요^^ 요즘 뭔가 도넛이 유행이던데 그 유행의 영향인듯 해요..


#옐로우 도넛 #황리단 도넛 #노티드도넛 #경주 열로우도넛 #경주 황리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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