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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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피자는 도미노피자~~우리고구마.

지난 주에 정말 오랜만에 피자를 시켜먹어봤어요^^ 피자가 먹고 싶다는 유니말에, 어디 시킬까 생각하다가 요기요앱에 들어가니 도미노피자 21900원이상 주문시 11000원 할인하더라구요..지금은 5000원 할인하네요 도미노 피자 포장하면 30%할인되니까 ㅡ우리 고구마피자 29900원 30프로하면 20900원 ㅡ요기요 앱에서 시키면 29900원에 11000원할인, 배달료+3000 원하면 21900원 1000원때문에, 찾으러 가기는 그래서.. 요기요로 11000원 할인받아 주문하는걸로 포장 주문을 하고. 걸어서 가면 환경도 지키고 피자값도 할인받고..eco walk ㅎㅎ 전, 환경을 지키지는 못했네요..요즘은 포장지 하나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 열심히 인거 같아요 고구마가 큼직막하게 조각조각 들어있는 ㅡ우리고..

모미의 일상 2021.12.10

스타벅스에어서 아메리카노와 치즈베이글

오전에는 프리한 저는, 시간 날때면 경주 스타벅스 터미널점 가서 커피 마시는 거 좋아해요 창가에 앉아서요 ㅎㅎ 요즘 제 마음을 많이 아프게 하는 아드님께서 처음으로 제게 기프트콘을 보내줬어요~ 아껴두고있었어요. 혼자 시간 보낼때 쓰려구요 ㅎ 그게 바로 오늘!! 경주 스타벅스 터미널점 2층에서 앉아서 밖을 보면.. 여행 오신 많은 분들이 오가시는 게 보여요.보고있으면, 저도 여행온 거 같고 좋아요 이런 풍경 보면서 차 마시고 멍~하는 것도 좋아하고.. 볼 책 있을때 창가서 커피 마시며 보는 것도 좋아하거든요~^^^ 베이글..플레인을 좋아하지만, 치즈베이글 먹어봤어요~ 따뜻하게 데워서 주시니, 씹는 맛도 있고 고소함 좋아요..약간 기름지기도 하구요~ 읽어야 하는 책이 있어서, 점심 겸 커피 떼우며.. 베이글..

모미의 일상 2021.12.09

경주 황리단길 밀크도넛ㅡ먹어봤어요

지난 번 옐로우 도넛 이어, 비슷한 밀크도넛 맛 궁금했어요~ 가격,모양은 동일하고 아이스크림 통에 담겨져있는 도넛이에요~ 안에 크림이 달리 들어가는 게 차이네요 실력있는 파티쉐가 만드신다네요~ 매일 저온숙성으로 매장서 만드시구요.. 뭔가 부드럽고 맛있을 것 같아요 4가지 담아왔어요~ 도넛 주의사항 함께 담아주시네요 바닐라, 우유,누텔라, 딸기우유 요렇게 사봤어요 도넛가격은 모두 3500원..옐로우도넛보다 저렴해요 꾹 눌러보니, 크림이 가득 나오네요~~ 생크림이라 그런지 느끼하지않고 많이 달지 않았어요 누텔라, 우유도 애들이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부드럽다는 공통된 의견이네요ㅎㅎ 밀크도넛이나, 옐로우 도넛이나 큰 차이는 모르겠어요. 밀크도넛이 좀더 저렴하고 줄을 서지않아도되서 사기 간편해요..옐로..

모미의 일상 2021.12.09

스프레이 피죤으로 정전기 해결될까요?

겨울철만 되면 따닥따닥 정전기..너무 싫어요~~ 니트 옷을 좋아하는 저는, 정전기 괴로워요ㅜ 코트나 자켓 벗으면 따닥따닥 소리는 물론, 결결이 일어나는 니트털들 아시죠?? 옷에 얼마나 들러붙는지.. 특히, 좀 저렴한 합성섬유인 아크릴은 더 심한 거 같아요..하지만 겨울에 니트스웨터를 포기할 수 없잖아요. 포근한 느낌 너무 좋단 말이에요~ 그래서, 스프레이 피존 사봤어요 전에 이런 제품 써봤는데 시원시원하니 분사가 안되더라구요~ 페프리즈처럼 뿌려지는 피죤 있음 좋겠다 싶어 검색하니 스프레이 피죤 나오네요 3개세트-무료배송으로 12000원 정도에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두고두고 쓰려구요... 오늘 구입해서 아직. 얼마나 정전기가 줄어드는지는 확연히 확인된 바 없지만, 그래도 좀 덜해져서 정전기의 고통에서 해..

모미의 일상 2021.12.08

지폐는 지갑에 넣어둬야한다ㅜㅡ15만원 잃어버렸다 찾은 사건 ㅎ

요즘 사람들..대부분 그렇겠지만, 저도 현금을 잘 갖고 다니지 않아요. 어지간해서 카드쓰구요 간편하니까 그래서 지갑도 간편한 카드지갑을 쓰구요 문제는 친구들하고 모임 회비를 5만원짜리 세장 받은 거부터 시작이었어요. 5만원짜리 지폐 세장. 15만원을 겹쳐서 지갑에 넣어뒀다가 외출하면서, 가방을 바꿔들면서 지갑이 들어가지 않은 가방을 들고 나갔을 때부터였어요 크로스로 매는 이 가방은.. 지갑이 들어가지 않아요. 핸드폰과 차키 정도..그래서 저기 카드슬롯이 붙어있는데 굉장히 빡빡해서 5만원짜리 접어넣으니 잘 안들어가는거예요ㅜ 은행에 입금해야겠단 생각에 바지 앞주머니에 겹쳐진 5만원 지폐를 넣고 외출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낮에 돌아와서는 또 저 지폐의 행방을 잊고있다가 저녁무렵. 포항 롯데백화점에 카드 바꿔..

모미의 일상 2021.12.07

경주 황리단길 카페 <설월>

황리단길은 구석구석 음식점과 카페들이 즐비해있어요. 그 중 눈에띄는 카페 설월에 다녀왔어요 들어가는 입구마저 세심하게 신경쓰신 느낌이에요~ 한옥이지만, 너무나 아기자기한 느낌의 건물이지요 설월은, 독특한 디저트로 유명한 카페예요. 스노우 타르트도 있었는데, 무슨 맛일까 상상이안가더라구요.전, 그래도 젤 마음에 드는 대릉원타르트로 결정ㅡ 7.8 제철과일케이크, 증편파니니,유자타르트,대릉원타르트모습이에요 그냥 일반 베이커리와 확실한 차별화 보이시죠? ㅎ 1층내부인데, 어떤 한옥 카페보다도 세련됨이 느껴져요. 앙증맞은 의자들과 창가격자무늬까지. 2층으로 올라가봤어요~ 군데군데 조명이 달. 카페 전체를 아늑하게 비춰줘요~ 푸른색과 우드톤,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아요. 정성스러운 찻상 차림. 앙증맞고 아기자기함 전..

모미의 일상 2021.12.07

부산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레 푸드홀 - 구슬함박

유니 패딩사려고 아울렛에 친구랑 애들 데리고 갔다가, 점심먹으러 푸드홀에 들렀어요~ 처음, 신세계 아울렛이 생겼을 땐 난리였는데, 기장 롯데아울렛 생기고는 덜 복잡하긴해요 유니패딩사고, 밥먹으러 푸드홀가니 식당가 먹을게 많네요 고민고민하다, 구슬함박으로~~ 파스타세트에, 로제파스타 필라프세트 소고기야채 필라프시켰어요 로제파스타 매콤해요..약간 매운데, 중독성있네요 함박스테이크 잡내 안나고 부드러웠어요 필라프도 무난한 맛이에요~ 가격대비..맛있는 식사 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구요^^ 쌀국수도 옆에 타이음식점서 시켰는데, 국물 간간하니 먹을만했어요..9900원인데 양은 살짝 아쉽더라구요~ 여튼, 한 곳에서 여러음식 시켜먹을 수 있는 푸드홀 좋아요~^^ 맛있게 식사하고, 쇼핑도하고.. 잘 다녀왔네..

모미의 일상 2021.12.05

기장 카페 그릿비 <GREETVI> 눈부신 바다를 품은 공간

그릿비..를 어느 블로그에서 보고 가고싶어 벼뤘었어요~ 근데, 제가 본 그릿비는 기장이 아니라, 서생 그릿비..ㅋㅋ울산 간절곶 쪽이었어요 티맵에 그릿비를 치고 출발했더만, 기장 그릿비..ㅎㅎ 역시나,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너무 멋진 공간 기장은 정말 카페가 많아요~ 눈부시는 바다를 끼고 해안을 따라 멋진 건물, 대규모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서 카페 천국같은 느낌!! 카페투어하기 최적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카페를 들어서면 투명한 유리창으로 눈부신 바다가 펼쳐져요~ 가슴이 탁 트이는 공간. 외부 데크에도 테이블이 엄청 많고 루프탑까지..뷰가 정말 미쳤습니다. 바닷가는 어디가도 이렇게 멋진 풍경을 선사하니 카페들이 줄줄이 생길 수 밖에요 베이커리는 11시에 준비된다고 하셔서 음료부터 시켰어요~ 기다리며....

모미의 일상 2021.12.02

노브랜드에서 발견한 맛있는 호떡

노브랜드갔다가 유니가 사자고해서 샀던 냉동식품 호떡을 구워봤어요 반죽개는거 귀찮아서, 그냥 구워진 거 데워서 머곤 스타일인줄 알고 산거예요~ 브라운슈거 호떡? 안에 타피오카가 들어있네ㅛ. 이게 버블티가 들어있는 그 말랑한 거라든데..전 버블티 안 먹어서 몰라요 ㅎ 1340kcalㅡ하나당 338kcal이에요 4개들었거든요 엇? 호떡 반죽 냉동이 된 거였어요 반죽을 납작하게 눌러서 양쪽에 비닐을 붙어놨어요. 비닐을 뜯고 후라이팬에 기름붓고 중불정도에 굽기만 하면되요..해동도 필요없어요~ 신세계예요~ 금방 노릇노릇 구워졌어요... 가격이 4000원 채 안했는데, 하나당 거의 1000원 꼴인데, 가격대기 나쁘지않아요 나가서 사 먹는 것도 일이고, 요즘은 잘 없기도 하구요^^ 안에 말랑한 타피오카가 들어서 씹혀요..

모미의 일상 2021.12.02

황리단길 아늑한 카페 - 마르쉐

친한 동생으로 비오는 날 황리단길에 밥 먹으러갔어요..가려던 식당이 11시반 오픈인데 우리 도착시간은 11시.. 어..어쩌지?어쩌지? 잠시 방황하다 바로 건너편 보이는 뭔가 예뻐보이는 카페서 우선, 커피한잔 마시고 밥 먹기로 ㅡ우연히 들어간 카페 마르쉐 경주에서 흔히 보는, 기와 얹은 집. 그러나, 카페는 북유럽풍.아기자기하고 따뜻한 감성이 넘치는 느낌 언뜻보면 뭔가 조금 투머치인가싶지만, 질서없는 듯 일관적인 감성을 보이는 카페였어요 스콘맛집인가?싶을만큼 다양한 스콘과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아름답게 줄지어 있네요 케익도 찐인듯..뭔가 북유럽 가정에서 직접 구워낸 수제케익같은 느낌~~!! 비 맞아..머리보소ㅜㅜ 화장실까지 이쁜 건 반칙아닌가요?ㅎㅎ 마구 셔터를 누르고싶은, 아늑하고 예쁜 카페예..

모미의 일상 202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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