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좋아

거제도 첫 목적지. 매미성 거가대교 건너자마자 위치해있어서 뭔가 거제도가 우리집에서 가깝게 느껴지게 착각하게 한 곳이에요 ㅎㅎ 올라가는 곳곳 먹거리가 많아요. 매미성이 워낙 관광객이 많다보니 주차할 곳 없어서 갓길에 대고 한참 걸어올라와야해요. 하지만 고불고불 그길이 지겹지 않은게 볼거리 많아요 ㅎㅎ 하트 뻥튀기. 사진 소품으로도 사용하고 맛있게 앙먹고 ㅋㅋ 몽돌해변이 거제도에는 많죠~~ 몽돌 주워가시나봐요 ..매미성에게 꼭 돌려주세요!!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쌓아올린 매미성 하나하나 올리다 이렇게 멋진 중세 유럽성같은 관광명소가 되었다네요 주변바다와 어울어져. 무슨 요새같은 멋진 곳이에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가 눈부셔요 그냥 힐링되는 곳입니다 일요일이라 관광객이 많았어요 여기가 포토존인데요, 사진 ..

스타트커피, 지나가며 몇 번 보긴 했어요 요즘 바닷가에 있는 대형카페는 아니구요 도로변 1층에위치해 있는데 뭔가 단아한 느낌 카페예요 몇가지 케익류랑 스콘등도 있었어요 카페 딱 들어서자 창가득 바다가 보여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느낌의 카페 멋내지 않았는데 그래서 더 멋진 곳이란 느낌이에요~ 우드톤과 심플한 좌석 배치 다 좋네요 바닐라라떼가 거품 풍성하고 엄청 찰져 보인다고해야하나..아주 맛나보이네요~~ 전 아메리카노 마셨는데..왜 아메리카노는.. 종이컵에 주시나요?ㅠㅠ 이 컵홀더는 무척 특색있고 마음에 들긴 했어요~ 아메리카노.. 진~~~해요 저처럼 진한 커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맞겠지만 친구는 사약같다며 ㅎㅎ 전체적으로 진한 커피 인가봐요 비 오는 날 왠지 카푸치노 마시러 오고싶은 집?ㅎㅎ이에요 비..

거제여행 마지막 코스 근포마을땅굴 ㅋㅋ 거제도 갈 때 가고싶어 딱 찍은 두 곳이 근포땅굴과 매미성이었어요 근포땅굴서 인생샷 남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근포마을도 너무 예뻐서 더 좋았던 곳이에요 마을회관 앞에 주차를 하고 물고기를따라 걸어올라가요. 한 6.7분 정도 거리인데 볼 것도 있고 마을길도 예뻐서 재미있게 걸어갔어요 ㅎ 윤식당도 있던데 ㅋㅋ윤여정샘 운영하시는곳은 아닌 윤식당 ㅎㅎ돌문어덮밥이 메인메뉴인듯요 어느정도 걸어가다보면 언덕배기에 파도길이든가.. 하는 길이 나와요 여길 넘어서면 바다가 보여요 ^^ 한적하고 예쁜 바다마을 전 이런곳 무자게좋아하는데 오래 시간 보내고싶은 곳이었어요 벤치에서 기다리는 분들 저기서 바다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 땅굴에 인생샷 찍으러오시는 분 워낙 많다보니 사진찍는 예시..

거제도 나들이 갔다가, 너무나 맛있는 점심을 먹었어요. 맛있다를 연발하며 돈값한다며.. ㅎ 12시 반에 예약을 했었는데, 매미성에서 2분거리라서, 너무 일찍 도착했어요~ 다행히 바로 식사 가능했어요^^ 2층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뷰를 보며 식사가 가능해요. 확트이는 거제바다 꽃삼합+우아한 청국장샤브 3.4인 시켰어요~~ 푸짐하게 먹어보자 ㅎㅎ 방문리뷰하면 치즈계란찜이~~아싸!!!! 차돌박이, 타이거새우, 전복, 키조개, 갓김치,버섯,치즈등이., 티세트처럼 예쁘게 나왔네용 주먹밥은 서비스로 주시네요~~ 맛있쪄 청국장 샤브요~ 빛깔도 예쁘지만 너무 제입맛에 촥!! 왜이리 맛있는거죠? 직원분께서 전복, 키조개 쫙깔고 손질해서 구워주세요 새우도 실하고~ 차돌박이 너무 맛있자나요~ 새우도 까주시는데 저희가 한발..

전부터 유명해서 한 번 가봐야지 했는데 아주, 생각지 않게 갈 수 있었던 황남비빔밥 마당도 예쁘고, 분위기좋네요^^ 저희가 11시쯤 가서 웨이팅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어요!!!! 황남스페셜 시켰어요~ 아주 빠르게, 메뉴가 나왔어요 저 소스간장을 밥에 살살뿌려서 섞으면되요 뭔가 달짝하니 맛나더라구요^^ 처음 보았을 때 이 밥이 맛있을까 싶었는데 소스덕분인지 제입맛에 딱! 이었어요~ 꼬막 한줌 갈비 ㅋㅋ 육회도 나오는데, 양념이 특이한듯해요 전, 육회는 안먹어서 맛은 몰라요 ㅋㅋ 2명 먹기는 양이 많았어요 배터지는줄 ㅋㅋ 근데 두 분이서 오신 분들이 스페셜 많이 드시고 세 분 오신분들은 스페셜에 물회 많이 드시더라구요 이집은 음식 빨리 나오는건 아주 좋았어요 맛도 있었어요 꼬막. 갈비등 김에싸서 기본 반찬 ..

경주 황성동 맞은편 스타벅스 뒤 골목에 위치한 읍천리 카페예요 이름이 다소, 시골스러운데 레트로 감성의 유행에 발맞추었나봐요. 체인이라더라구요 경주 읍천항있어서 거기서 따온건 줄 알았는데. 음료가 무척 다양해요 과일밭라떼 ㅋㅋ 부터 각종라떼도 다 있고 에이드, 스무디 등 골라먹는 재미가 상당한 집이네요~ 샐러드 양이 어마하더라구요~ 샌드위치도 푸짐하고 구황작물빵도 있고 이것,저것 종류가 무척 다양해요~ 야외에는 대청마루도 있어요 읍천리 어디쯤있는 마루같은 느낌ㅎㅎ 배가 고파서 닭가슴살샌드위치와 카약토스트 그리고 아메리카노와 자색과수원주스 시켰어요 샌드위치커서 먹기 힘들었어요 정말 든든한 한끼식사예요~ 카약토스트. 앙버터비슷한 느낌인데 고소하고 바삭하고 그래요~ 자색과수원주스 맛있다고 했어요~ 아메리카노도..

오스테리아 57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식당이에요 일요일 오전에 다행히 예약을 할 수 있었어요 영일대 식당 중 바다뷰가 이리 좋은 곳이 있었던가~^^ 깔끔하고 심플한 내부 인테리어도 좋고. 환한 햇살 들어오니 좋으네요^^ 물잔 하나도 다 예뻐요 4인까지만 예약이 되던데 단체석도 있네요 ㅎㅎ 식전빵 고소하고 따뜻했어요~ 머쉬룸 비프크림ㅡ크림이 엄청 꾸덕하고 진하고 소고기도 맛있었어요~ 비스크오일 오징어파스타 샐러드같지만 밑에 파스타면 있어요 ^^ 관자구이 로제 리조또 ㅡ 리조또 원래 좋아하는데 관자구이와 함께 먹으니 더 맛있네요~ 살치살 스테이크 ㅡ 스테이크 말해뭐하나요 포테이토치즈와 씨겨자, 구운채소와 어울어진 스테이크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식사 마치고나오니, 점심영업 끝났다네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맛..

예전에 페인트가게던가? 오래된 구옥이에요 입구에서 구옥의 향기가...뭔가 정겹네요 날 것같은 곳. 세련되고 모던 한 내부. 베이커리도 상당히 심플해요 근데, 감성있어요 전면으로는 황리단길 입구 큰길이 보이고, 구옥의 틀은 그대로 살리면서 무척 멋스럽고 깔끔한 내부가 펼쳐져요 텐테이블과 LP판도 보이고 멋진 작품들고 걸려있고 뒷편으로는 이리 멋진 봉황대 일대가 보여요~ 멋진 자연을 창가득 담은 이곳은 봄,여름,가을,겨울 다 멋질 것 같아요 겨울 풍경 담았으니 다음엔 봄을 만나봐야죠 너무 예쁘네요~~ 루프탑도 있어요 날이 좋을때면 루프탑서 봉황대 일대 풍경봐도 좋겠어요 커피도 맛있고. 황리단길의 번잡함을 피해 경주스러우면서 특별한 뷰가 펼쳐지는곳 완전 마음에 들었던 조르바. 또 오고싶다~~~

MSG워너비는 놀면뭐하니에서 만들어진 유닛이죠~ 처음부터 선발과정을 본 건 아니고 어느 정도 팀이 만들어지고 곡 발표하는 과정부터 봤던 기억이 있는데요 ㅎㅎ Man On Mission의 줄임말이 팀명 M.O.M 정상동기와 M.O.M 두 팀이 활동 시작했는데, M.O.M이 꾸준히 앨범내고 곡마다 너무 좋더라구요~~ 이번에 세 번째 앨범이 나왔네요 https://youtu.be/5s8u_55uZoE 1. 지금 고백합니다 왠지 앞으로 프로포즈하시거나 결혼식 축가로 많이 불려질 것 같은 곡이네요. 예쁜 곡이에요 네 사람의 하모니도 좋구,각자의 음색의 특색도 잘 살구요. 지석진씨 의외로 목소리 좋아요 이런 노래, 누군가가 불러주면 참 행복할 것 같네요 ㅎㅎ https://youtu.be/mdGOSEc0Rhc 2...

지난 번 포스팅했던 안강 소전생고기에서 비빔밥을 먹고, https://momi.tistory.com/m/291 경주 안강 소전생고기//점심특선 소고기비빔밥~! 친구가 안강까지 비빔밥 먹으러 가재서 좀 시큰둥 했네요 무슨 비빔밥을 차타고..20분이나 ㅎ했거든요 게다가 소고기집 비빔밥이라니.. 뭔가 안 땡겨 평일 12시 넘어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요 momi.tistory.com 뜻하지않게 우연히 만난 카페, 논 음, 처음 들어설때는 기대감 없었어요 총 컨데이너 건물 3동과 텐트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카페였어요~ 카페 본 건물은 아늑해요~ 햇살이 들어오고, 따뜻한 감성. 정성이 느껴지는 곳이었어요 ㅎ 요 창가 예뻐서 침해뒀는데, 나중에 딴분들이 앉으셔서 사진 못 찍었네요 ㅋㅋ 마당으로 나오면, 왼쪽에는 요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