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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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경주 담산ㅡ부드러운 등갈비찜

서울 홍대점인가..박나래가 진행하는 줄서는 맛집에 나왔던 경주 체인이에요. 세상에서 제일 부드러운 매운 등갈비래요 처음 오픈했을 때부터 오고싶었는데.. 왜냐면..모미는 고기사랑이거든요 이른 시간에 가서 가게는 조용했어요~~ 동치미와 콩나물 기본 반찬 내주셔요~ 얼음 동동 동치미 보기만해도 군침돕니다 매운 갈비엔 동치미 필수죠~~ 새송이 버섯이 가득 담긴. 갈비찜 나오네요 저희는 약간 🌶 매운 맛 시켰는데. 저 매운 거 잘 못먹어서.. 좀 매웠어요 덜 매웠음 더 맛을 느꼈을까 아쉬웠어요 메밀전이 나오는데요,점심 때는 무한리필이래요 이 메밀전 잘라서 등갈비랑 같이 먹으면 별미예요 엄청 얇거든요~ 쫀득한 쌈 맛나요 콩나물과 새송이 버섯 가득, 상태 봐주시고, 다되면 먹으라고 해주세요~ 이 곤드레밥이 정말 맛나..

모미의 일상 2022.11.21

모미가 뽑은 인생띵곡/기분 좋아지는 노래

제 방 창 밖에는 이팝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계절의 변화를 실감나게하고 자연의 신비를 늘 생각하게 하는 아주 귀한 나무입니다.앙상한 가지에 새잎이 나고 꽃이 피고 푸른 초록을 보여주며 늘 감동을 주버다. 물 한 번 , 가지치기 한 번 해 준적 없지만.라고 불러줍니다~~ 어제, 저녁무렵 멍하니 창밖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가지에 나뭇잎이 딱 하나가 붙어있어서요~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가 떠오릅니다..제겐, 어떤 희망의 의미가 되어줄까?하는..생각요 특별해서 사진으로 고이 간직해 봅니다. 그래서, 자칫 우울해지려 합니다. 기분 전환에 좋은 노래가 뭐 있더라..뒤적... 요즘 노래 소개에 재미붙였습니다.. 저만의 기록이기도하고 ㅎㅎ https://youtu.be/-dSR7TN..

모미의 일상 2022.11.19

ㅡ차량용 블루투스 새로 구입했어요~아이소라ISORA

차량용 블루투스 찾다가 너무 딱 맞는 모든 조건을 갖춘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아이소라 차량용 블루투스 무선 카팩!! 요즘 웬만한 차량 블루투스 다 되죠ㅜㅜ 물론 제 차도 됩니다..희한하게 통화시에만 지원되요..그래서 처음엔 음악재생 때마다 aux꽂아서 썼는데 여간 번거롭지 않았어요 그러다, 만난 게 이 동그리였는데, 이거만 해도 신세계라며 엄청 좋아하며 썼었는데... 이젠 매번 전원 꾹 눌러주는 것도 번거롭고, 선 치렁한 것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마구마구 찾아 해맵니다 건수를 잡았으니, 찾아봐야죠 ㅋㅋ 그러다, 아이소라 차량용 블루투스 찾은거죠ㅋ 좋은 점이 너무 많은데, 시중에 수많은 블루투스가..왜 다 제 조건을 충족못했나 했더니 이 제품을 만나려고 인가 봅니다~ 물건 파는 사람 같습니다. ㅡ일단. ..

모미의 일상 2022.11.18

모미가 뽑은 인생띵곡 /좋은 이별노래 내 맘대로 순위~

차를 타면, 언제나 음악부터 켜요 집에서 청소할 때, 혼자 있을 때도 음악 틀어놓는 거 좋아해요 티비 소음보다 음악이 좋아요~ 매일 한시간씩 걷는데 그역시 헤드셋끼고 음악들으며 걸으면 지루하지않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노래를 들을 땐 가사를 무척 음미하며 들어요 그래서 요즘 아이돌 노래에는 뭔가.. 정서가 느껴지지않아서 별로 안좋아해요 아재취향 ㅋ아지매취향인가요 ㅋㅋ 뭐 ..듣다보면, 띵~~하는 노래들있잖아요 언제나 내 플레이리스트에 빠지지않는 노래 뜬금없이 오늘은 그래서 내맘대로 띵곡 리스트를 소개해봅니다 https://youtu.be/Ftnm8vvsozo 1.아이유ㅡ편지 예전에 이라는 프로에서 비비라는 가수가 이 노래 부르는 걸 들었는데.. 멍하니 티비를 보다가 눈물이 주르륵... 작곡가 김광진..

모미의 일상 2022.11.16

경주 숨은 단풍명소-옥룡암!!

지난 번에 갔다가 단풍이 들지않아 돌아온 곳이에요 오늘 가니, 단풍이 애법 떨어졌네요~ 가는 가을이 너무 서운해서 가을정취를 열심히 찾아다닙니다~ 옥룡암 오르는 좁은 도로 초입 들어서는 순간~ 와!!했네요 눈으로 보는 게 더 아름다운거 아시죠? 단풍잎이 떨어져서 계곡을 물들였네요 지지난주 완전 초록이던 잎들이 어느새, 떨어져있어요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눈으로 담는만큼 카메라가 담아주지 못해 아쉽네요 숨은 명소라더니... 정말 그 말 맞아요~ 이 다리 너무 예뻐요~ 사진 찍으시던데, 그 모습도 예뻐서 찍어봤어요 가을 가득해서 참 좋네요 오늘 잠시지만 경주 가을에 흠뻑 취해봤네요 ㅎㅎ 옥룡암~가을 내년에도 만나자!!

모미의 일상 2022.11.14

카페 오딘;;화진해수욕장 뷰맛집 카페

바다..는 언제나 설레죠? 햇빛 쨍한 날 잔잔한 바다는 참..아름답구요~ 언젠가 지인이 좋다고 추천했던 카페 오딘,,, 웅장하네요.. 왜 좋다고 했는지 알 것 같아 ㅎㅎ 베이커리가..화려해서 놀라고, 가격에 놀랐어요 화려한만큼 가격대가 아주 높았어요 음료도 가격~참고하세요 음..뷰가 미쳤네요 이렇게 통창으로 바다 바로 보는 뷰..너무 좋아해요 햇빛이 쨍해서 창가에 바로 앉기는 부담스러웠어요 카페 중앙엔 계단식 좌석이있고 양쪽으로 통창따라 좌석들이 예쁘게 배치되어있어요 토마토먹물치아바타와 소금빵. 사실 소금빵은 좀 데웠어야했던 것 같아요 좀 질기다.. 치아바타는 치즈가 듬뿍들어가서 맛있었어요 커피도.. 괜찮았구요~ 뷰값이라고 치면..뭐.. 비싼 빵값. 커피값도 감안해야죠!! 1층도 여전히 큰 통창이에요 커..

모미의 일상 2022.11.13

경주 안강 소전생고기//점심특선 소고기비빔밥~!

친구가 안강까지 비빔밥 먹으러 가재서 좀 시큰둥 했네요 무슨 비빔밥을 차타고..20분이나 ㅎ했거든요 게다가 소고기집 비빔밥이라니.. 뭔가 안 땡겨 평일 12시 넘어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요ㅜ 이건 뭐지??? 진짜 맛집인가..ㅜㅜ 30분정도 볼 일보고 다시 갔더니 자리가 났더라구요 먼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갖고 오시는거예요 응?뭐지? 했는데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이 된장찌개.. 와~~~!이것만 해도 넘 맛나겠다 생각하던 중 반찬이 깔리는데, 깜짝 놀랐네요.. 비빔밥 먹자하는 거 이까지 오는거 시큰둥했던 거 미안해~~~!! 돈까스, 미트볼탕슉, 메츄니알, 꽈리고추무침등 다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오자나요.. 비빔밥이랬는데..뭔 반찬이 이리 많은거야? 어머~~~~ 엄청 큰 양푼이에..소고기가 ..

모미의 일상 2022.11.12

헉슬리 바디로션 <모르칸가드너>

라는 브랜드를 아주 우연히 핸드크림때문에 알게됐어요~ 향이 너무 좋아서, 헉슬리 핸드크림 무척 좋아라하며 쓰고 있었거든요 헉슬리 시그니처향은 ㅡ모르칸가드너ㅡ향인데 꽃과 나무 부드러운 머스크향 이라고 표현되어있어요 모르코의 정원을 연상하게 한대요^^ 장미향도 나고 숲속에 있는 듯한 기분 좋은 청량한 향이에요 핸드크림 바르면 주변에서 그거 무슨 향이냐고 물을정도로 너무 좋은 향이거든요 근데, 바디로션도 있는거예요... 사실.전부터 사고싶어서. 장바구니에 담았나 취소했다..벼뤘어요 바디로션치고 제 기준에는 좀 비싸다 싶어서요 ㅎ 선물은 망설임 없이 하지만 제몸둥아리에 바르긴 왜 아까웠던지 본 가격이 35000원정도였는데, 올리브영 세일해서 24000원도 하더라구요.. 300ml예요..색이..좀 회베이지 같네요..

모미의 일상 2022.11.11

경주 황리단길,교촌마을 카페, 베이글베이글러~!!다녀왔어요

시작은, "교촌마을쪽에 베이글집이 생겼대"였어요 기대없이 가볼까?했는데.. 잘 체해서 빵 즐기지 않지만, 음.. 카페를 보는 순간... 너무 맘에 들었네요 지난 여름 해바라기밭이 펼쳐져 있던 들판을 뒤로, 넓은 앞뒷 마당을 가진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한옥카페에다 자연적으로 가진 뷰가. 아주 예술입니다 앞뒷쪽엔 능이 펼쳐지는데..자연이 너무 아름답다 느꼈습니다~ 베이글을 사러 들어가면 다양한 베이글들이 계속 나가고 새로 나오고.. 베이글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군요.^^ 에그마요, 초코베이글, 갈릭등 나오기 무섭게 사라져요 정신 바짝 차려야해요 ㅋㅋ 기본 베이글과 먹을 수 있는 치즈도 엄청 다양했어요 몇가지씩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음료까지 주문하고, 진동벨 들고 기다리면, 베이글과 음료 챙겨주셔요~ ..

모미의 일상 2022.11.10

소중한 마음을 드려요~#모미일상

오늘, 편지를 쓸 일이 있었어요 언제부턴가 손편지 받는 것도 좀 오글거리고 쓰는 것도 오글거리지만, 그래도 장문의 톡보다 더 오래 간직되는 마음 같아서, 진심을 전하고 정성을 전하려고 편지를 썼어요 저는, 제가 쓴 편지 읽어보는 거 좋아해요 몇 번이고 읽어보며 내가 전하고픈 마음을 제대로 표현했나도 보고 이 편지를 쓸 때 내 마음도 돌어보구요~ 마음을 전하는 것, 마음을 주는 것, 그리고 마음이 통하는 건 쉬운 것 같지만 참,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들어요 편지지 찾느라 서랍을 뒤적이다 보니 언젠가 누군가가 제게 보냈을 소중한 마음들이 가득, 있네요 꼭꼭 눌러서 손으로 저 편지를 쓰는 순간만은 오롯이 저를 생각해주었을 그 마음들이 다시금... 저를 웃게하고 힘나게 합니다. 언제나, 제 진심이 저의..

모미의 일상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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