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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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나사리식당~ 감탄만 나오는 뷰맛집. 칼국수맛집

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나사리 식당. 너무너무요. 근데요, 가보고 더더 반한 집이에요 ㅎㅎ 와~~ 진짜요... 오션뷰가요...미쳤다는 말 밖에 안 나와요~ 옆 테이블에 앉으신, 중년 여성분이 하이톤으로 "최고 최고" 연발하셨는데요, 저도 조용히 고개 끄덕끄덕~~!! 다시없을 풍경이에요~ 워낙에 뷰가 멋진 곳이기도 하지만, 날씨까지 뒷받침해주네요. 나사리 식당의 주메뉴는 해물칼국수, 육회 비빔 칼국수, 해물 부추전, 꼬막 충무김밥 예요. 오픈 시간이 11시인데요. 딱 10시 56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20분 정도 했어요~ 하지만 그 20분이 1도 지루하지 않은 것이 너무 예쁜 바다에서 맘껏 사진 찍었거든요 중간에 저기.. 둑 비슷한 곳으로 걸어가는데 양쪽으로 파도가 쏴아 밀려와요~ 모세의 기적도..

모미의 일상 2021.10.20

밀키트 간편 떡볶이 만들기~~

날이 훅 추워지니, 정말 적응이 안 되죠~ 목도 칼칼하고 따뜻한 거만 찾게 돼요. 제일 좋아하는 가을을 도둑맞은 기분입니다ㅜ 저녁은 딸냄 유니만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간편하게 한 접시 음식 만들어 주는데 오늘은, 꾸준히 자주 해 먹는 밀키트 떡볶이 만들어줬어요 풀무원에서 나온 이 제품. 동네 탑마트에서 3980원에 구입했어요~ 마트마다 가격 천자 만별이에요. 이 제품 국물 떡볶이랑 몇 가지 있는데, 전 그중에 이 제품을 자주 사는 이유는 떡이 너무 맛있기 때문이에요~ 마트에 파는 떡볶이 떡 한 봉지 사서 유니 혼자 먹을 양을 만들면 떡이 남고. 이 제품이 딱 적당해요. 유니가 완전 완전 떡볶이 광팬이라서 요고 한 봉지 만들어주면 다 먹더라구요~ 한봉지 칼로리가 855kcal네요 ㅎ 치즈가..

모미의 일상 2021.10.19

장독대와 한옥이 있는 카페 badam

요즘은 지친 일상에 힐링이, 새로운 카페에 가서 차 마시고 시간 보내는 거예요~ 예전엔 스타벅스만 계속 갔었는데, 블로그 시작한 이후로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정 언니랑, 방향을 잘못 잡아서 우연히 가게 된 badam 대구 왕 뽈찜 마당에 이런 시멘트 문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여기가 후문이더라고요 요렇게 예쁜 한옥 대문에 흙담 안에 큰 마당과 한옥이 두 채가 있는데, 한쪽이 카페, 한쪽이 뽈찜 식당 ㅎㅎ 카페마당에 장독이 가지런히 줄 서 있는 풍경도 정감 있고 좋네요~ 바담된장도 판매하던데, 아마 저기서 된장이 잘 숙성되고 있겠죠 ㅎㅎ 음.. 전통 찻집 같은 내부네요~~!! 제가 생각한 분위기와는 다소 달라서 실망하긴 했어요. 어디에 앉아야 하나 망설여지는, 분위기.. 무엇 ㅋ 커..

모미의 일상 2021.10.18

이런저런 일상ㅡ 일요일..

저 블테기 온 건가요? 한 달 반 가까이 즐겁게 1일 1포 스팅 또는 2 포스팅하던 저.. 왠지 포스팅이 하기 싫네요. 훅 추워진 날씨 탓인지, 컨디션도 별로고, 심지어 기분도 너무 나빠요. 가끔 그런 날 없으신가요? 별일 없었는데 마음속에 소용돌이치는 날. 저 오늘 그래요... 잠잠하던 모든 감정들이 일어나면서. 나, 왜. 늘 이모양일까? 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나? 사춘기도 아닌데, 불쑥 눈물 날 것 같은 건 왜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포스팅을 쉬려고 했어요. 구독자님들 포스팅 설렁설렁 구경하며, 보내려 했는데. 또 주절대고 있습니다... 오늘 일상이나 리뷰해볼까 하구요. 지난주까지 정말 바빴고, 주말에도 쉬지 못했어요. 그래서 머릿속에 미뤄 둔 많은 일들을 오늘은 천천히 진행해 보려 했어요. 결과적..

모미의 일상 2021.10.18

플랜테리어 카페 ㅡBLISSCOFFEE

요즘, 카페도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를 하는 곳이 많아요~~ 2.3년 전에 갔을 때처럼 멋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면서, 플랜테리어라는 콘셉트로 더 멋지게 업그레이드된 BLISSCOFFEE 다녀왔어요. 불국사에서 보문단지 가는 도로변에는 카페, 식당, 펜센 등 많이 보여요~ 그 가운데 기와지붕으로 지어진 2층 건물인 이 카페는 왜관은 평범한데, 내부가 반전인 곳이에요. 저번에 갔을 때도 외관보다 내부가 너무 멋지다고 감탄했는데. 오랜만에 간 카페가... 여러 가지 업그레이드가 되어있네요^^ 멀리서 보면 경주에서 보는 평범한 건물 같지만 가까이 가 보면 평범하지 않아요~ 일단 1층은 애견 동반 존과 일반존이 함께 있는데요, 이 부터가 특색 있어요^^ 입구 문은 굉장히 묵직한데, 카페 전체 소품, 인테리..

모미의 일상 2021.10.17

<아침식단>미주라 통밀 도너츠와 일리커피로~

어제 미주라 토스트와 함께 구입 한 통밀 도넛으로 오늘 아침을 먹었네요~^^ 도넛 하면 칼로리 엄청 높을 거 같고 한데 아주 착한 칼로리에 맛도 좋은 도넛입니다. 미주라 통밀 도넛 한 상자에는 도넛이 6개씩 들어있어요. 마켓 컬리에서 4100원에 구입했어요. 딴 곳은 좀 더 저렴한 듯해요~ 가성비 좋아요ㅎ 안에 요렇게 낱개 포장된 도넛이 6 개가 들어있어요. 하나당 134kcal니까, 도넛치고 참 착한 칼로리입니다~ 그리고 통밀 가루가 37% 함유되어 있다고 표기되어 있네요 ㅎ 이탈리아가 원산지랍니다. 여튼 통밀이 들어있으니 그냥 밀가루 도넛츠 보다는 왠지 몸에 덜 나쁠 것 같다고 생각해 봅니다. 욕심내서 도너츠 두 개를 다 까 봤는데, 결국 오리지널 하나만 먹었습니다 ㅋㅋ 적당히 달고. 구수한 맛있는 ..

모미의 일상 2021.10.16

위드코로나 전환 목표는 11월1일 유력

생각보다 위드 코로나가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보입니다~ 당초 목표는 11월 9일 정도로 예상했었는데요, 어제 정부 발표를 보니 확진자 추이 등을 보고 최종 결정하겠다고 했지만 확진자가 크게 늘지 않는 한 11월 1일이 유력해 보입니다. 오늘 정부는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최종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8 일부터 2주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접종률이 충분히 올라가고, 방역상황이 유지된다면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접종률 70% 달성하고 면역형성기간 2주 후인 11월 9일 이후를 위드 코로나 시기로 예상했지만, 접종 시기가 앞당겨진 데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시기를 앞당길 전망이랍니다~~ 접종률을 높이기위해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도 확대되는데..

모미의 일상 2021.10.16

느림보상점과 잔물결카페~~

가려고 간 건 아니에요~ 호기심 대장 친한 언니가 느림보 상점이라는 데에 식빵 판대서, 식빵이 필요한 것도 아니면서 또 가봅니다. 집에서 무척 가까운 위치로 네비가 찍고 있는데, 이게 있을 만한 곳이 없단 말이죠.. 갸웃갸웃하며 갑니다 외관에 당황해서 찍은 사진이없어서 이미지 네이버에서 가지고 왔네요 ㅎㅎ 경주에는 천도교(동학 )창시자 최제우 생가도 있고, 용담정이라고 천도교 성지도 있어요. 그래서 용담정 가는 길에 천도교 교구가 있던데 거기 붙어있는 저 빨간 건물이 느림보 상점과 잔물결 카페예요.. 잉? 잉? 그러면서 안을 들어가 봅니다 몹쓸 호기심 ~~ 외관보다 훨씬 아늑하고 깔끔한 게 카페다워요 모카포트로 끓여서 뽑아주시는 커피와, 핸드드립 필터 커피가 있어요.. 라테는 우유 대신 귀리 음료를 쓰신..

모미의 일상 2021.10.15

<아침식단>미주라 통밀 토스토와 PICK A BAGEL!!

친한 언니가 칭찬을 아끼지 않던 미주라 통밀 토스트와 이웃님 추천 PICK A BAGEL이 어제 도착했어요 ㅎㅎ 마켓 컬리.. 할인 쿠폰 있을 땐 계속 주문 안 하다 생뚱맞게... ㅋㅋ 다 그런 거죠~ 크게 기대를 한 건 아니고요, 호기심에 한 번 사봤는데. 이거 가성비 정말 괜찮네요 한 통에 4400원인데요. 12개씩 3줄이 한 통에 들어있어요. 토스트는 손바닥 반 만한 크기고,, 정말 바삭바삭해요 따로 굽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꺼내서 크림 발라 먹거나, 그냥 먹어도 씹는 맛이 좋아서 맛있더라고요. 이 토스트 하나 칼로리가 30Kcal... 칼로리 부담도 전혀 없고요, 간단히 아침 먹기 그만인 것 같아요. 이 PICK A BAGEL- 요거요거 진짜 물건입니다. 컬 리템이라고 네이버 이웃님이 이거 안 ..

모미의 일상 2021.10.15

마라공방 비조리 포장 ㅡ 집에서 끓여먹었어요~!

요새, 아이들 사이에 마라탕 유행한 지 좀 되었죠 ㅎ 애들이 하도 마라마라해서 저도 마라탕 먹어봤죠~ 음 짬뽕같은데, 재료도 담아야하고, 면도 골라야하고. 저 그냥 주는대로 먹는 거 좋아하는데 어렵고 번거로워서 별로. 또 왜이렇게 비싼건지..사실 짬뽕과 비슷해 보이는데 좀 담았다하면 12000원은 기본 나오더라구요. ㅡ물론, 소고기와 꼬치를 두 개쯤 넣어줬지만요 여튼, 마라 노래 하는 애들 요청을 자주 컷.컷 했지만, 오늘은 할 수 없이 사주기로 했어요. 포장할 거지만, 끓인 거 플라스틱에 담아 오는 거 너무 싫어서 마라 공방가서 비조리 상태 포장 가능 하냐니까 가능하다 하시더라구요. 육수와 소스,면,채소등 재료 요래 포장해와서 12700원 땅콩향이 나요~ 육수에서 재료를 모두 한 꺼번에 넣어요 한소끔 ..

모미의 일상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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