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호스텔이 즐비해 있는 멋진 길을 보면 pledo가 보여요 봄이면 벚꽃이 눈비시게 피는 이 길에 어느새 초록가득 그늘 터널입니다~ 이 길 중간중간 카페도, 많이 들어서고 공방이며 볼거리가 많아요 pledo는 넓은 마당때문에도 눈에 띄는 곳이에요 멋지고 감성 넘치는 거리에서도 단연 눈에 띄네요 2층은 게스트 하우스더라구요~ 제주에서 만날 것 같은 낮은 돌담과 야자수나무까지~ 경주속에 제주가 느껴지는 곳이에요 뭔가 여유로움이 한껏 느껴져요 장작이 있는데 그냥 데코인건지 ㅎㅎ 따스한 4.5월이나 가을경엔 야외에서 차 마시기 좋을 분위기에요~ 실내는 무척 심플해요 우드테이블과 군더더기없는 인테리어 좋아요~ 한라봉이 담긴 화분이 뭔가 정겹고 예뻐요~ 2층 게스트 하우스 들어가는 곳인데.. 화이트톧에 절제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