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휴애리 갔다가, 점심 먹을겸 바다 보러 들른 로빙화는..
감동 또 감동.. 감동이었네요
로빙화는 예쁜 통나무집이에요~~ 들어서는 순간
뭐지? 뭐가 이리 분위기가 너무 좋아
그냥.. 마냥 너무 행복해지는 거예요
컨트리 음악이 울려 퍼지고... 느낌도 미국 서부 어디 카페 같은... 안 가봤지만 막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로빙화는 여러 예술가분들이 운영하시는 작업공간이자 카페, 수제버거집인가 봐요~
2층으로 올라가니.. 다락방 같은 이 아늑함~ 또 반하고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이 남겨두신 엽서들 구경도 하고
직접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이곳.. 너무 멋지지 않나요
똥 손인.. 저는.. 감히 엄두는 못 내고 포즈만~~
저런 작업공간이 제 공간이면 얼마나 멋질까요??
수제버거 전문점이지만, 칵테일, 커피등 각종 음료도 판매하구요..피자가..찐이에요~~
저희는 로빙화 피자와, 비프버거와 쉬림프 버거. 콜라 이렇게 시켰어요~~~
아... 사랑스럽다!!!!!
맛이요? 정말.. 감동이요
치즈. 너무 진하고 맛있고 푸짐한 재료들에..
진짜~~ 제대로 맛있는 피자였어요
버거도 패티도 너무 두꺼우면서 담백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분위기도 너무나 좋았고..
음식도 맛있고....
비가 오지 않았다면. 데크에 나가서 더 멋진 사진과 풍경을 담았을 텐데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도.. 내부 분위기에 우린 취해서 마구 행복했었어요~~
여기 코스로 잡았다고 얼마나 칭찬 들었는지^^
여기도 담에 제주 가도 꼭 가려고요~
그래서 이번에 담지 못한 더 멋진 풍경.. 많이 담아오고 싶네요,
참,. 뜻도 아름다운 로빙화입니다~~
수제버거, 피자.. 그리고 예쁜 통나무집 감성과
아름다운 바다까지 있는 로빙화였어요
통나무숙소도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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