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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털실내화 선물받았어요~

우리집 초딩이 유니가 저에게 털실내화를 선물해주었어요. 수족 냉증있는 저. 찬바람만 불면 발목부터 시리고, 겨울되면 손발시림이 극도로 힘들어요~~ 그런데, 유니가 저보고 실내화 세 개중에 하나를 고르라는거예요~ 카톡을 보내서. 니가 무슨 돈이 있냐고 그러니, 할아버지한테 받은 용돈이 있대요. 그러면 어떻게 결제하는데 하니까 편의점 결제를 할거래요. 잉? 편의점 결제가 뭐지? ABLY라는 앱이 있는데, 어린 여학생들이나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앱이에요. 다른 앱도 이런 시스템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통장거래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생긴 시스템이 아닌가 싶어요. 유니는 실내화 7900원짜리 구입하고 아침에 학교가는 길에 편의점에서 바코드를 보여주고,결제했다며...자기가 엄마를 위해서 처음 구입해서 선물한 것..

모미의 일상 2021.10.29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제품 나왔어요~

오전에 병원갔다가 커피 한 잔 사서가려고 스타벅스에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이게 뭔 일인가 했더니, 크리스마스 MD제품들이 나온거예요. 할로윈 제품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말이죠~~ 줄서서 입장~!! 뭔 일만 있음 줄서야하는 스벅ㅡ 아직, 적응 안됩니다. 영롱한 텀블러들..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보다 제품들 더 예쁜거 같아요~ !! 스벅 찾잔과 접시로 크리스마스 파티 티테이블을 차리라는 건가봐요~ 저런 찻잔 한 두개 있어도 확실히 크리스마스 기분은 나겠어요^^ 주전자 쓸모없지만 색은 너무 예뻐요~~ 이쁜 쓰레기들도 한가득~~!! 오르골 38000. 조명들어오는, 뮤직박스~~!! 유니 좋아할 모습 생각하다 그래도 가격이..주저주저하다 얘도 포기했네요ㅜ 요 키홀더는 너무 귀여워요~~ 사고싶었는데 17..

모미의 일상 2021.10.28

커피 찐맛집~ 커피플레이스!!!

경주 시내 봉황대 맞은 편에 커피플레이스 1호점이 있어요~ 커피 플레이스가 여러군데있는데 같은 원두를 쓰고, 같은 메뉴지만 여기 봉황대 커피플레이스가 커피 젤루 맛있어요~ 예전에 봉황대 산책해요~등장했던 그 집~이에요 오늘 잠시 커피플레이스에 들어가서 다시 한 번 느낀게, 이 집 커피 진짜 맛있다 !!! 메뉴~!! 훑고 갈까요?ㅎ 커피 가격도 저렴하구요, 맛도 좋구요..여긴 인테리어 그런 거보다 커피 맛있는 집이요~ 물론 창밖으로 봉황대가 액자 처럼 예쁘게 보이긴 하지만 그보다 커피 찐맛집이에요^^ 오픈 일러서 좋아요~!! 내일 당장 아침부터 쫓아가고픈 마음이에요.근데 좌석이 많지 않고 손님이 많다는게, 오랜시간 커피를 음미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죠~ 카페 내부 전체가 요정도~ 꽉 손님이 계셔서 카메라..

모미의 일상 2021.10.28

보스케 레스토랑에서 점심먹었어요~

경주나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다 아실만한 커피명가 보스케~~ 논뷰를 자랑하는 어마한 규모의 이 카페도 언젠가 리뷰를 해야하는데, 오늘은 먼저 커피명가 옆동에 위치한 보스케 레스토랑부터 시작할께요^^ 지난 번 소개해 드린 벤자마스처럼, 커피명가 보스케도 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본래처음 생겼을 때 지금의 레스토랑 자리가 커피숍이었는데 더 멋진 뒷 공간으로 커피숍이 옮겨간 이후 잠시 애견동반커피숍으로 둔갑했다가 다시, 레스토랑으로 변신했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괜찮다는 리뷰에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가게되었네요 보스케 레스토랑은 11시 오픈이구요,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입니다~ 식사하고 분위기좋은 커피명가에서 차 마셔도 좋고 주변일대 경치 좋아 산책하기도 좋아요~ 메뉴 가격이 비교적 합..

모미의 일상 2021.10.28

드디어 애드센스 통과되었네요

저,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습니다. 왜 나만 안 되나 싶고 제 블로그의 문제가 뭘까 싶고 어떤 날은 고민에 잠도 설쳤던 나날들... 티스토리를 안 하시는 분들이나, 한 번에 승인되신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몇 번의 고배를 경험하신 분들이라면 일정 부분 동감하시리라 믿어요. 사실 처음 애드센스 신청할 때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알아보지도 않고 무모하게 코드도 붙이지 않고 신청을 했어요. 제가 뭘 차근차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무조건 부딪혀보는 스타일이거든요. 사용설명서 따위 읽지 않고 무조건 만저보는 스타일... 그게 저예요. 그렇다 보니 당연히 떨어졌고요. 한 번 떨어졌을 때도 뭐가 문제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떨어지면 또 신청하라는 말만 믿고 다시 신청. 그러고 나서 알았어요. 코드라는 걸 붙여야 한다는 걸.. ..

카테고리 없음 2021.10.27

야생화일기ㅡ 숲 속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주말에 친한 언니랑 오후에 잠시 커피 마실까? 하며 만났는데 가볼래? 하더라구요 보문도 아닌, 황리단길도 아닌, 경주 근교지만 상당히 생뚱맞은 곳에 위치한 데에다 이름도..영.. 촌스러웠지만, 일단 가 봤습니다 들어서는 순간, 잘 왔다 싶었어요. 카페의 전체적인 색감이 너무나 맘에 들었거든요. 전체적으로 조명이 주는 안정감이나 테이블, 쇼파, 쿠션등의 배색등이 너무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층고가 높고 화원 컵셉의 큰 통창은 어떤 날에 와도 좋을 분위기였거든요. 너무 예쁜 주방이죠~~ 저런 주방은 모두의 로망 아닌가요? 카페 내부도 내부지만, 엄청나게 넓은 야생화 정원에는 사과나무, 모과나무, 감나무. 그리고 각종 야생화들이 자연스럽게 자라고 있어서 인위적으로 가꿔놓은 밭들과는 다소 다른 자연스런 숲..

모미의 일상 2021.10.26

<아침,저녁식단> 허닭 한 입 닭가슴살 큐브와 닭가슴살 소시지 샐러드

허닭 닭가슴살 큐브는 지난 번에도 사서 먹었었어요. 사 먹는 샐러드에 맛들이기전에 새싹등 샐러드 베이스 넣어서 만들어 먹을 때 자주 등장하던 아이가 허닭. 생각나서 시켜봤어요 닭가슴살 큐브와 소시지 30개..이걸 언제 다 먹나 싶을만큼 많네요~ 두고 먹다보면 또 곧 다 먹어지더랍니다. 한 가지만 먹으면 지겨우니까 이것저것 바꿔가며 샐러드나 통밀빵등을 먹다보니 생각보다 다 먹는데 기간이 좀 걸리긴해요 집에서 자주 만들어 먹을 요량으로 채소믹스도 사고 코티지 치즈도 사고..야심차게, 오늘 아침 샐러드를 만들었습니다~^ 닭가슴살은 전자레인지에 1분20초 정도 돌리면 딱 먹기 좋은 상태가 되어요. 채소 믹스에서 채소 꺼내고 닭가슴살을 붓고, 코티지 치즈를 넣어요 원래, 코티지 치즈를 사려던 건 아니었어요. 리코..

모미의 일상 2021.10.25

경주 3대 카페라 불리는 벤자마스

정말 자주 지나다니는 곳에 기업형 느낌의 카페 벤자마스가 있어요~ 벤자마스를 기업형이라 하는 이유는. 네 개의 동이 각자 다른 콘셉트와 이름으로 다른 듯 통일성 있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벤자마스 커피,벤자마스 라운지, 벤자마스 가든, 벤자마스 브런지&커피 요렇게 벤자마스 커피는 제가 9년전 경주 이사 왔을 때부터 있던 카페였고요, 그 이후 한 동씩 늘어서 거대한 빌리지처럼 커피왕국이 완성되었네요. 벤자마스 커피는 세월에 흔적이 무색할만큼 여전히 깔끔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을 지닌 카페로 잘 유지되고 있어요. 바로 앞에는 흡연 가능한 개별 룸부터 몇 개의 개별 룸들이 있는데 다 사람들이 꽉꽉 차 있어서 촬영 못했어요. 투명 유리로 된 커피 룸~ 예쁘더라고요. 그다음 동은 벤자마스 라운지ㅡ라운지는 금속 ..

모미의 일상 2021.10.25

묵은지 등갈비찜 만들었어요~~

며칠 전부터 딸냄이 등갈비 김치찜 먹고 싶다고 했어요. 평일에는 집에서 저녁 먹을 사람도 없고 하니 주말에 식구들 모두 모이면 해 먹자 했지요^^ 마트 가서 30프로 할인하는 두툼한 등갈비 두 팩 사 왔어요. 포스팅할 생각 못하고ㅜ 사진이 없네요 포장한 지 3일 지나서 할인하던데, 사 와서 바로 안 해 먹음 똑같다며 살 많고 두툼한 등갈비 두 팩 사 왔습니다. 일단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궈서 찬물에 크게 등분해서 한 번 끓여줘요.ㅡ잡내도 빠지고 핏물도 빠지라고요.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다시 헹궈서 등갈비 결 따라 잘라요 묵은지 두 포기 꺼내서 층층 쌓아두고 등갈비 넣고, 물 넣고 오래오래 끓여냅니다. 처음에 센 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에 끓여요. 총 1시간 정도 끓였는데 거의 다 익어가면 양..

모미의 일상 2021.10.24

기장 일광카페 <칠암사계> 다녀왔어요

지난번 기장 쪽 갔다가 들른 ㅡ 카페예요. 가기 전에 블로그에서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 터져 나간다더니, 제가 수요일에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웬만한 카페도 주말에도 이 정도로 붐비지는 않거든요. 이 많은 사람은 다 어디서 온 걸까요? 빵 계산하려고 돌아가며 줄 서 있는 사람들.. 헉. 이 카페의 매력은 뭘까요? 탐구해 보고 싶네요~ 3층으로 되어있는데, 좌석이나 내부는 심플하고 공간 활용을 위해 다양하게 이뤄져 있어요. 정말 예쁘고 다양하고 특이하고 맛있는 빵들이. 정말 천지입니다~ 빵 덕후들 성지일 듯해요 빵을 대게 좋아하지 않는 저도, 눈 돌아갈 만큼 빵 구경만으로도 충분한 집이더라고요. 부산에 이흥재 베이커리라고, 엄청 유명한 곳에서 운영한다든데.. 빵 하나하나 다 예술 같고 ..

모미의 일상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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