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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카페35mm다녀왔어요~

양남 쪽 지나가다, 카페 어디 없나 하고 치니 딱 뜨길래 운명처럼 만난 35mm 사실 이 카페를 간 건 순전히 요기ㅡ포토존에 반해서예요~~ 네이버 블로그에 여기 안에 앉아서 찍은 사진이 너무 예뻐서 네비 치니, 있던 곳에서 2분 거리 ㅎㅎ 그래서 갑자기 35mm에 가게 된 거죠~~ 양남 쪽 카페는 거의 바다 앞에 있는데 이 카페는 산밑에 있어요.. 생각지 못한 대형 카페!! 풀빌라와 카페, 베이커리가 함께 있는 공간이더라구요 A.B.C동으로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나뉘어있고, 야외 공간도 무척 다양해서 다채롭다는 생각마저 드는 곳이었어요ㅎ 주문은 A동에서 ~~ 저희는 시그 리처 35 라테와 생초콜릿 라테, 마늘바게트를 주문했어요~~ 베이커리도 밑에 따로 운영하고 계셨는데, 빵 종류는 같다고 하시더라고..

모미의 일상 2021.10.09

바다뷰와 함께 먹는 해물칼국수

주상절리 전망대에 가기 전, 차 타고 지나다가 눈에 띈 ㅡ양남해물칼국수 인스타에서 본 적이 있어요. 칼국수 집인데, 바다뷰인 집...막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하늘이 흐렸어요ㅜ 비가 오는 날엔 칼국수지..파전과 ㅎ 이상한 논리이지만, 왠지 오늘 같은 날에 딱이다 싶어요 ~ 주차장 넘어, 바다가 보여요 날이 좋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파전도 먹고 싶은데... 좀전 빵을 먹은 뒤라 참았어요. 해물칼국수, 얼큰칼국수 고민하다 얼큰 칼국수 시켰어요~~ 기본 2인이라 큰 그릇에 2인분 함께 나와요 쑥칼국수래요. 실재로 보면 약간 푸른 빛이 돌아요~ 매운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 얼큰하다기 보단 좀 매웠어요..이게 잘못된 선택이었어요ㅜ 속이 그닥 편치않은데 맵기까지 하니 잘 안 먹어지더라구요~~ 단무지에 ..

모미의 일상 2021.10.08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ㅡ다녀왔어요

오며가며 여러 번 봤지만 가보자...마음은 잘 안먹어졌는데, 오늘은 왠지 가 보고싶네요 ㅎㅎ 무료입장입니다~ 큐알체크하고 엘리베이터타고 4층으로 가면 전망대예요~~ 2층 야외전망대도 있는데 비가 와서 잠겼더라구요ㅜ 1층엔 지질명소, 지질 연대 분포등 다양한 자료전시가 되어있어요^^ 계단으로 헉헉 거리며 4층 도착~~~!! 돌아가며 주상절리 풍경을 구경합니다~~ 탁 트인 바다~~~ 좋습니다^^ 너무 아름답죠? 이 모든 게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라는 게 너무 신기해요 ㅎ 부채골 주상절리부터 다영한 자연의 선물들이 눈 앞에 펼쳐지네요~ 바다 뷰를 해치게 저 보기싫게 전망대 왜 만드나 했더니, 만들 만 했어요 ^^ 날씨가 좋았더라면..더 아름다웠을텐데 날씨가 못 따라줍니다~ 1층으로 내려와서 더 가까이에서 주상..

모미의 일상 2021.10.08

요즘, 아침식단 ㅡ두근두근샐러드와 이것저것

주구장창 먹던 뚜레쥬르 샐러드, 며칠 갈 때마다 다 팔리고 없는거예요 . 새로운 대안이 필요하다. 두근두근 샐러드. 경주 용황지구에 있더라구요. 체인은 아닌거 같아요 ㅎ 리코타치즈 ㅡ일단 비주얼은 엄청 그럴듯했어요 두부샐러드ㅡ두부순이라서 선택해봤어요 ㅎ 음..뚜레주르하고 가격은 비슷한데..7000원정도. 양이 훨씬 적어요. 과일양도, 단백질양도, 채소양도 단 채소가 신선하고 비싼 채소인듯 싶긴했어요ㅎ 그리고 리코타 치즈가 퍽퍽하고 고소하지않더라구요 발사믹드레싱과 먹었는데 가격대비 맘에들지 않았어요. 할인도 따로없으니, 아침치고는 제게 너무 과한 가격이다 싶어서 재구매 의사없어요 음..요건 의외로 맛은 있었어요. 6400원인가, 그정도 했던것 같은데..이것도 양은 딱 한 번 먹을정도였는데, 참깨 드레싱이 ..

모미의 일상 2021.10.07

동궁찜닭 너무 맛있어요

저희집은 배달 음식을 즐기지는 않아요~그런데 장모님 오셨는데 뭐 포장해 갈까 하길래 갑자기 퍼뜩 생각이 났어요 동궁찜닭 ㅡ동궁안동찜닭 순한맛 한마리반, 순살 31000 +납작만두2000, 치즈떡 2000 -포장할인 2000 =33000 ㅎㅎ 남편이 오랜만에 안동찜닭을 포장해 왔는데, 너무 먹음직스러운 거예요 센스있게 납작 만두 사리와 치즈떡 사리까지 추가해서요~~ 저 납작 만두 별 거 아닌데, 왜 그렇게 저거만 보면 사죽을 못쓰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뭐가 있나 뒤적여 봅니다..일단 순살이라 먹기 편하구요..한 마리반이라고 하던데 엄청 푸짐해요 계란..떡, 치즈떡, 만두도 있구요 양파. 양배추등 채소도 들어읺구요 무엇보다 제일 맛있는건 이 납작 당면 보들보들, 야들야들 간도 너무 잘 밴 게 너무나 맛있는 ..

모미의 맛집 2021.10.06

월정교와 교촌마을 밤 산책

월정교 야경은 지난 번 추석 달 때 잠시 소개해드렸어요~그 날은 바쁘게 후다닥, 사진만 찍어간거고, 제대로 소개해 드리려고, 경주 오신 친정엄마와 유니와 함께 월정교, 교촌마을 산책을 나섰어요^^ 요즘은 저녁이면 서늘해서 참 걷기 좋아요. 교촌마을은 입장료가 따로 없어요~ 내부에 최부잣집 고택과, 교동 법주 판매소, 그리고 찻집,식당,상점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관광안내소와, 다연이라는 카페, 교촌점빵등이 보여요~~ 먼저 오른쪽으로가서 월정교의 야경을 담으려고 향했어요~ 큰 버들나무 쪽으로 걸어가니, 저~멀리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빠르게 급한 마음에 걸어갑니다^^ 월정교 앞 징검다리 중간쯤에가서 큰 바위로 옮겨와서 엄마. 유니 사이 두고 촬영! 의도한 바는 아닌데, 예쁜 사진이..

모미의 일상 2021.10.05

코로나ㅡ 자가격리 생활지원비 아시나요??

주변에 코로나 -19로 인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를 하신 분들은 꽤 많아요. 지난번에 아는 언니 만나서 얘기하다가 이런 지원금이 있다는 건 들었어요. 그 언니 딸은 같은 반 친구가 확진을 받아서 밀접접촉자로 14일 격리를 받았고, 지원금은 100만원 이상 받았다고 들었었거든요.. 그런가보다 했는데, 엄마도 이웃에 사시는 할머니가 자가격리하고 지원금을 받았는데 금액이 적다고 항의하니까 "법이 그렇다"고 하더라고 얘기도 하시고.. 오늘 아침에 대구 사는 언니 전화와서 자가격리지원금 있는 거 알고 있냐고? 큰 애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했지만 몰라서 못 받았다는 거예요~~ 이게 지역마다 다른건지, 조건이 뭐가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찾아봤어요 사람마다 금액이 달랐던건 지역의 차이가 아니라 가..

모미의 관심 2021.10.05

티스토리 시작 한달이 되었어요^^ㅡ내가 느낀 티스토리세계

오늘로써 티스토리 입성 한 달이 되었어요^^ 드디어~~애드핏 신청 자격이 주어졌어요^^저같은 사람에겐 수익이 얼마 안 되겠지만, 제겐 의미있는 일이에요 제가 9월3일 첫 글을 올렸는데, 한 달동안 하루도 빼놓지않고 포스팅을했더니, 매일 진한 색으로 포스팅 한 날이 체크되어있어요^^ 총 50개를 포스팅했다니, 저 부지런히 열심히 달려온 거 맞죠? 멋도 모르고, 코드도 붙이지 않고, 애드센스 신청하고 추석날 보기좋게 거절 메일 받았구요. 여러분들 하루만에 재신청 허가 받았다는 글들도 있던데 저는 감감무소식이에요^^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적응이 좀더 어려웠고, 여전히 컴퓨터로 글 쓰기는 어색해요 저 컴맹이잖아요..그래서 밑에 글쓰는 과정에 사용하는 저 도구들 거의 이용못해요ㅜ 티스토리는 글 위주인 듯 ..

모미의 일상 2021.10.04

꼬막육전대판~보문호가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즐기기

경주 보문호를 따라 산책하는 길은 참 아름다워요~ 봄이면 벚꽃과 온갖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거든요 여름엔 온통 초록이고요, 가을. 따사로운 햇살 아래 보문호도 아름다워요. 엄마가, 경주 오셔서 그동안 가고 싶었으나 인연이 안됐던 올 바릇식당에 가봤어요 보문호를 바라보며 창가에서 하는 식사. 기대하면서요 저는 꼬막 좋아하지 않지만, 엄마는 좋아하시니까 앞에 대기 28팀. 대기 등록하고, 12시 30분 도착해서 1시 좀 넘어 입장했어요~~ 보문호 산책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았어요^^ 창가 자리 앉고 싶은데.. 설마 창가 자리일까 했는데 창가 자리.. 엄마와 저 신났어요 꼬막 육전 대판 시키고 착석하자마자 반찬 세팅해주셔요~~ 아~~ 창가 자리 앉아서 보문호 바라보는 것만으로 너무 즐거워서 밥 안 먹어도 행복했는..

모미의 맛집 2021.10.03

내가 알던 민들레는 서양민들레, 토종민들레잎 쌈채소로 먹어요~

남편이 시골에 갔다오더니.. 어머님께서 주셨다며 민들레 잎을 한 움큼 가지고 왔어요 저희 시댁어른은 경주 시내에 사시지만..논밭을 근교에 좀 가지고 계셔서 소일거리로 농사를 지으시거든요. 가끔..가지,호박,상추 등 갖가지를 가지고 오는데 오늘은 처음보는 민들레 잎을 가지고왔어요~ 전 대도시에서 자라지는 않았지만 쭉.시내에서 자라서 이런 식물이름도 그렇고 잘 몰라요 ㅋ 촌 앤데 촌에 대해서 잘 모르는 ... 남편의 말이.우리가 흔히 보는 노란 민들레는 서양종이고, 가지고 온 건 토종 흰민들레 잎이라서 아주 귀하다며 어머니께서 "약이다 "라며 주셨다는거예요 제가 민들레로 알고 있는 건..이건데.. 이 민들레가 서양귀화식물이고, 이게 들어오면서 토종 민들레는 찾아보기 어렵다니..안타깝더라구요 남편이 가지고 온..

모미의 관심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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