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안강까지 비빔밥 먹으러 가재서 좀 시큰둥 했네요 무슨 비빔밥을 차타고..20분이나 ㅎ했거든요 게다가 소고기집 비빔밥이라니.. 뭔가 안 땡겨 평일 12시 넘어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어요ㅜ 이건 뭐지??? 진짜 맛집인가..ㅜㅜ 30분정도 볼 일보고 다시 갔더니 자리가 났더라구요 먼저,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갖고 오시는거예요 응?뭐지? 했는데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이 된장찌개.. 와~~~!이것만 해도 넘 맛나겠다 생각하던 중 반찬이 깔리는데, 깜짝 놀랐네요.. 비빔밥 먹자하는 거 이까지 오는거 시큰둥했던 거 미안해~~~!! 돈까스, 미트볼탕슉, 메츄니알, 꽈리고추무침등 다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오자나요.. 비빔밥이랬는데..뭔 반찬이 이리 많은거야? 어머~~~~ 엄청 큰 양푼이에..소고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