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벚꽃이 너무 아름답던 암곡터널은 단풍마저 너무나 예쁘게 들었어요 알록달록한 터널을 지나다, 감탄사 연발했는데 사진은 그 느낌을 충분히 주지 못하네요 봄에는 화사함이.. 가을에는 애뜻함이 느껴지는 곳이에요 잠시 추억팔이했네요. 운곡서원 은행나무.. 이 은행나무가 완전한 노란빛을 내는 걸 보기가 왜이리 힘들까요?ㅎㅎ 서원밑에 있던 은행나무가 한창 노란빛이라 물든걸 기대하고 올라갔다가 멈짓. 너무나 초록해서 놀랐어요 2주는 있어야 하려나요 ㅎㅎ 조금있다 다시 만나자 은행나무야~~ 경주의 숨은 단풍 명소라는 옥룡암~ 이 나무들이 단풍이 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산은 울긋불긋한데 옥룡암의 단풍은 아직.. .좀 시간이 필요한 가봐요 ㅎ 단풍잎이 가득 떨어져 운치를 더 할 날을 상상하며 여기도 다음에..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