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교촌마을쪽에 베이글집이 생겼대"였어요 기대없이 가볼까?했는데.. 잘 체해서 빵 즐기지 않지만, 음.. 카페를 보는 순간... 너무 맘에 들었네요 지난 여름 해바라기밭이 펼쳐져 있던 들판을 뒤로, 넓은 앞뒷 마당을 가진 카페가 생겼더라구요 한옥카페에다 자연적으로 가진 뷰가. 아주 예술입니다 앞뒷쪽엔 능이 펼쳐지는데..자연이 너무 아름답다 느꼈습니다~ 베이글을 사러 들어가면 다양한 베이글들이 계속 나가고 새로 나오고.. 베이글이 이렇게 다양할 수 있군요.^^ 에그마요, 초코베이글, 갈릭등 나오기 무섭게 사라져요 정신 바짝 차려야해요 ㅋㅋ 기본 베이글과 먹을 수 있는 치즈도 엄청 다양했어요 몇가지씩 구입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음료까지 주문하고, 진동벨 들고 기다리면, 베이글과 음료 챙겨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