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맛있는 거 먹자며 데리고 가준 곳.!!! 타베르나.. 타베르나는 사실, 오며 가며 눈팅만 해두었던곳이었는데... 내 마음을 알았니?? 가격대도 좀 있고, 프랑스 요리라니 뭔가 진입장벽이 있어보였고.. 뭣보다 특별한 날 와인마시러 가 보고 싶었던 곳이였어요~ 음... 와인병이 즐비한 외관 인테리어부터 달팽이, 푸아그라... ㅎㅎ 뭔가 약간 만만한 레스토랑 느낌은 아니다~~ 12시 오픈인데, 12시에 들어갔는데 손님 한 팀 계셨어요. 예약 안했다고 하니 2층으로 안내해주셔서, 2층으로~~ 한옥인테리어의 프랑스 요리 식당. 경주는 한옥이 많다보니, 이런 조합을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음..음..음...우리는 런치코스를 먹으러 간 거였는데, 런치가.. 식재료 공급문제로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