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봉황대 근처서 밥먹고, 전부터 찜해뒀는데 어찌 한 번도 못바본 '시도'에 가봤어요 3층 통유리 카페. 저녁에 봉황대 쪽서 보니 환한 조명에 참 멋진 카페라고 생각했었어요 여름에 빙수 먹으러 오고 십었었는데..이제서야 ㅎ 브런치 카페드라구요~ 음... 봉황대 뷰보며 커피 좋을 것 같아요 담엔 브런치 먹으러오자며, 그래그래 약속했네요^^ 1층은 앞에 차 세워져있어서 뷰가 좀 아쉬워서 커피시키고 바로 2층으로갔어요 널찍하고 깨끗하고 심플하니..너무 좋아요^^ 근데 창을 가로지르는 전기선 ㅜㅜ 아쉽다... 시원한 통창과 봉황대뷰.. 아주 좋아요 심플한 블랙 좌석들도 멋스럽네요 3층 궁금합니다~ 영차 영차 3층은 더 멋진 뷰가 기다리네요~ 아메리카노와 바닐라라떼 커피 맛있었어요~ 하트 찐이네요 ㅎㅎ 봄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