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카도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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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트 간편 떡볶이 만들기~~

날이 훅 추워지니, 정말 적응이 안 되죠~ 목도 칼칼하고 따뜻한 거만 찾게 돼요. 제일 좋아하는 가을을 도둑맞은 기분입니다ㅜ 저녁은 딸냄 유니만 집에서 먹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간편하게 한 접시 음식 만들어 주는데 오늘은, 꾸준히 자주 해 먹는 밀키트 떡볶이 만들어줬어요 풀무원에서 나온 이 제품. 동네 탑마트에서 3980원에 구입했어요~ 마트마다 가격 천자 만별이에요. 이 제품 국물 떡볶이랑 몇 가지 있는데, 전 그중에 이 제품을 자주 사는 이유는 떡이 너무 맛있기 때문이에요~ 마트에 파는 떡볶이 떡 한 봉지 사서 유니 혼자 먹을 양을 만들면 떡이 남고. 이 제품이 딱 적당해요. 유니가 완전 완전 떡볶이 광팬이라서 요고 한 봉지 만들어주면 다 먹더라구요~ 한봉지 칼로리가 855kcal네요 ㅎ 치즈가..

모미의 일상 2021.10.19 (27)

장독대와 한옥이 있는 카페 badam

요즘은 지친 일상에 힐링이, 새로운 카페에 가서 차 마시고 시간 보내는 거예요~ 예전엔 스타벅스만 계속 갔었는데, 블로그 시작한 이후로는 새로운 공간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어요^^ 정 언니랑, 방향을 잘못 잡아서 우연히 가게 된 badam 대구 왕 뽈찜 마당에 이런 시멘트 문이 있어서 들어가 봤는데, 여기가 후문이더라고요 요렇게 예쁜 한옥 대문에 흙담 안에 큰 마당과 한옥이 두 채가 있는데, 한쪽이 카페, 한쪽이 뽈찜 식당 ㅎㅎ 카페마당에 장독이 가지런히 줄 서 있는 풍경도 정감 있고 좋네요~ 바담된장도 판매하던데, 아마 저기서 된장이 잘 숙성되고 있겠죠 ㅎㅎ 음.. 전통 찻집 같은 내부네요~~!! 제가 생각한 분위기와는 다소 달라서 실망하긴 했어요. 어디에 앉아야 하나 망설여지는, 분위기.. 무엇 ㅋ 커..

모미의 일상 2021.10.18 (37)

이런저런 일상ㅡ 일요일..

저 블테기 온 건가요? 한 달 반 가까이 즐겁게 1일 1포 스팅 또는 2 포스팅하던 저.. 왠지 포스팅이 하기 싫네요. 훅 추워진 날씨 탓인지, 컨디션도 별로고, 심지어 기분도 너무 나빠요. 가끔 그런 날 없으신가요? 별일 없었는데 마음속에 소용돌이치는 날. 저 오늘 그래요... 잠잠하던 모든 감정들이 일어나면서. 나, 왜. 늘 이모양일까? 왜 되는 게 아무것도 없나? 사춘기도 아닌데, 불쑥 눈물 날 것 같은 건 왜인가요?? 그래서 오늘은 포스팅을 쉬려고 했어요. 구독자님들 포스팅 설렁설렁 구경하며, 보내려 했는데. 또 주절대고 있습니다... 오늘 일상이나 리뷰해볼까 하구요. 지난주까지 정말 바빴고, 주말에도 쉬지 못했어요. 그래서 머릿속에 미뤄 둔 많은 일들을 오늘은 천천히 진행해 보려 했어요. 결과적..

모미의 일상 2021.10.18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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