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가 몸에 좋다는 건, 여자에게 좋다는 건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이에요 친구가 큰 석류 하나를 줬어요. 석류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게 먹기가 번거롭다예요 이걸, 어찌 까서 먹나.... 고민하다가 그냥 먼저 반으로 잘라버렸어요 그리고는 인터넷에 찾았죠ㅜㅜ 일단 윗부분을 잘라내고 등분을 해서 잘라야하더라구요 뭐..일단, 이리 된 거 뒷수습 해봅니다 다시 반을 나눈 다음에 윗부분을 뒤집으니, 알들이 살살 잘 흐릅니다 이걸 왜 뒤로 재껴서 알을 털어 낼 생각을 못하고 늘, 이걸 있는 그대로 하나씩 빼 먹는다 생각했을까요. 요렇게 뒤로 윗부분을 밀어주니 알이 어찌나 잘 나오든지..저만 몰랐나요? 한 접시.. 석류알 담아두고, 씨까지 숟가락으로 퍼서 먹었어요 씨가 처음에는 입 안에서 거슬리더니, 먹다보니.. 또 괜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