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자주 지나다니는 곳에 기업형 느낌의 카페 벤자마스가 있어요~ 벤자마스를 기업형이라 하는 이유는. 네 개의 동이 각자 다른 콘셉트와 이름으로 다른 듯 통일성 있게 배치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벤자마스 커피,벤자마스 라운지, 벤자마스 가든, 벤자마스 브런지&커피 요렇게 벤자마스 커피는 제가 9년전 경주 이사 왔을 때부터 있던 카페였고요, 그 이후 한 동씩 늘어서 거대한 빌리지처럼 커피왕국이 완성되었네요. 벤자마스 커피는 세월에 흔적이 무색할만큼 여전히 깔끔하면서도 따스한 감성을 지닌 카페로 잘 유지되고 있어요. 바로 앞에는 흡연 가능한 개별 룸부터 몇 개의 개별 룸들이 있는데 다 사람들이 꽉꽉 차 있어서 촬영 못했어요. 투명 유리로 된 커피 룸~ 예쁘더라고요. 그다음 동은 벤자마스 라운지ㅡ라운지는 금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