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기장 쪽 갔다가 들른 ㅡ 카페예요. 가기 전에 블로그에서 평일이고 주말이고 사람 터져 나간다더니, 제가 수요일에 갔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웬만한 카페도 주말에도 이 정도로 붐비지는 않거든요. 이 많은 사람은 다 어디서 온 걸까요? 빵 계산하려고 돌아가며 줄 서 있는 사람들.. 헉. 이 카페의 매력은 뭘까요? 탐구해 보고 싶네요~ 3층으로 되어있는데, 좌석이나 내부는 심플하고 공간 활용을 위해 다양하게 이뤄져 있어요. 정말 예쁘고 다양하고 특이하고 맛있는 빵들이. 정말 천지입니다~ 빵 덕후들 성지일 듯해요 빵을 대게 좋아하지 않는 저도, 눈 돌아갈 만큼 빵 구경만으로도 충분한 집이더라고요. 부산에 이흥재 베이커리라고, 엄청 유명한 곳에서 운영한다든데.. 빵 하나하나 다 예술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