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시작 한달이 되었어요^^ㅡ내가 느낀 티스토리세계

오늘로써 티스토리 입성 한 달이 되었어요^^

드디어~~애드핏 신청 자격이 주어졌어요^^저같은 사람에겐 수익이 얼마 안 되겠지만, 제겐 의미있는 일이에요

제가 9월3일 첫 글을 올렸는데, 한 달동안  하루도 빼놓지않고 포스팅을했더니, 매일 진한 색으로 포스팅 한 날이 체크되어있어요^^

총 50개를 포스팅했다니, 저 부지런히 열심히 달려온 거 맞죠?
멋도 모르고, 코드도 붙이지 않고, 애드센스 신청하고 추석날 보기좋게 거절 메일 받았구요.
여러분들 하루만에 재신청 허가 받았다는 글들도 있던데 저는 감감무소식이에요^^

티스토리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적응이 좀더 어려웠고, 여전히 컴퓨터로 글 쓰기는 어색해요
저 컴맹이잖아요..그래서 밑에 글쓰는 과정에 사용하는 저 도구들 거의 이용못해요ㅜ

티스토리는 글 위주인 듯 하여, 동영상 사진을 덜 넣고 표현도 좀  점잖게 하게 되더라구요^^

정보는 네이버에 비해 훨씬 다양하구요,
광고를 달아서 다양하게 수익을 얻어서인지. 포스팅을 통한 광고는 많지 않은거 같아요

네이버 블로그는  확실히 광고성 포스팅이 많아서~

티스토리에 광고성포스팅이 없는건 구글과  관련이 있는건가요? 블린이인 저는 아직도
여기저기 탐색하며 블로그의 세계를 알아가는 중이어서요ㅜ

맨날 몰라서 구독자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하나씩  해결해 가고있어요^^

티스토리는,

뭐랄까? 같은 블로그이지만 색깔이 다른 블로그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저 티스토리 시작하고 뉴스가 잘 들리기시작했어요~
경제.주식.시사에 크게  관심이 없는 저는 세상소식도 편식하며 살았는데 티스토리 통해 정말 다양한 글들을 보며 빈약하지만 뉴스가  예전보다  많이 들리는  거 너무 신기했어요

티스토리에, 사실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라  좀더 바빠지기도하고, 어떤 부분에는 소홀해지기도 하고, 어떤 부분에서는 포스팅을하며 세상 보는 눈이 커지고 세심해졌어요^^

우물 안 개구리로 살던 제가  10미터 밑에서  9미터쯤 올라오는 시작을 한 거 같아요..

현재는
시간투자,  그에따른 수익이 전무하며 앞으로도 뭐 크게 수익이 날 거 같진 않지만,
저와 다른 세계에서, 다른 사고를 가진 다양한 분들과 이렇게 만나고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맛으로도 . 제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된 거 같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가치를 찾아보려해요^^

제가 쓴 미천한 글들을 읽어주시고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시는....   때론 진짜 진심이신 분들도 계시고, 그분들께 느끼는 따뜻함이 다시금 힘나서 더 좋은 포스팅을 하고싶게 하니까요 ~~

네이버 이웃보다 티스토리 구독자님들이 훨씬 끈끈한거 같은건. 제 느낌상만 그런걸까요?

그냥 하고 싶은 말을 막 하는 두서없는 블로그이지만,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시고, 방문해주시는 많은 구독자님들과 티님들^^
진심 감사드려요~~

열심히,  더 즐겁게 티스토리 활동하겠습니다♡♡

#티스토리 한 달 #티스토리와 네이버블로그의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