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방 창 밖에는 이팝나무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언제나 저에게 계절의 변화를 실감나게하고 자연의 신비를 늘 생각하게 하는 아주 귀한 나무입니다.앙상한 가지에 새잎이 나고 꽃이 피고 푸른 초록을 보여주며 늘 감동을 주버다. 물 한 번 , 가지치기 한 번 해 준적 없지만.라고 불러줍니다~~ 어제, 저녁무렵 멍하니 창밖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잎이 다 떨어진 가지에 나뭇잎이 딱 하나가 붙어있어서요~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가 떠오릅니다..제겐, 어떤 희망의 의미가 되어줄까?하는..생각요 특별해서 사진으로 고이 간직해 봅니다. 그래서, 자칫 우울해지려 합니다. 기분 전환에 좋은 노래가 뭐 있더라..뒤적... 요즘 노래 소개에 재미붙였습니다.. 저만의 기록이기도하고 ㅎㅎ https://youtu.be/-dSR7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