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갔다가, 웨이팅이 길어서 포기했던, 해피치즈스마일~ 우연히 지나가다 들어가보니, 빈자리가 있네요^^ 아!!!반가워라~~~ 황리단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옥주택을 개조한 식당이에요~ 정겨운 옛스러운 마당이 있고... 통창으로 밖을 볼 수 있는..좋아하는 구조 빈티지하고 정겨운 분위기인데.. 저 이 식당 대게 마음에 든 것이.. 사장님이신지, 굉장히 유쾌하고 친절하신 남자 직원분 때문이었어요~ 들어설 때부터 힘차고 기분 좋게 인사해주시고.시종일관 파이팅 넘치는 톤과 미소~~ 진짜요... 손님들어와도 심드렁하거나, 기계적인 응대하는 집도 많은데.. 음식이 맛없어도 마구 별점5개 주고플만큼 친절하신 사장님이신ㅣ ㅎ여튼 그 분때문에 일단 맘에 들었어요~ 둘이 먹을거라서 set피했구요 ㅎ 저희는 정통 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