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이 집을 왜 못봤는지..모르겠어요^^ 작은 마당을 따라 들어가면, 별관과 루프탑도 있고 작은 단풍나무 아래 예쁜 자리도 있어요 아기자기한 숲속.. 카페느낌~~ 황리단길.. 안에 이렇게 감성넘치는 공간이 있다니요^^ 곳곳이 다 감성넘치는 포토존이에요~~ 나무의자와 라탄 방석 마주보기 보단 나란히 앞을 보는 좌석 배열도 마음에 드네요~ 아늑하고 예쁜 정원 바라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져요 안쪽 내부엔..예쁜 달 조명과 보라색 의자..너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 좋아요~ 한옥의 느낌을 살린 천장도 정감있구요 갑자기 쌀쌀한 오늘은 플랫화이트로~ 적당히 진하고 맛있게 마셨어요^^ 번잡한 황리단길에서 무척 아늑한 공간을 찾은듯한 반가움을 느낀 날이네요 laso coff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