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내류사ㅡ에 가보자고 했더니, 절 이름인줄 알았다고..ㅋㅋ 맞아요..저도 이름보고 뭐지?했는데, 불국사 주차장 앞에 위치한..카페 이름이 내류사 실내에 이렇게 물이 흘러서 내류사일까요? 중간에 물이 흐르고 천정에도 돔 형태의 통에 물이 흐르는 다소 신비한 느낌의 카페예요 큰 나무들과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물 길은 뭔가 딱 들어서는 순간..카페의 느낌을 강하게 인식시켜주어요~ 일단..분위기는 좋네요 ㅎ 아인슈페너와 오렌지에이드를 시켰어요. ㅡ음, 여긴 분위기는 좋았는데..직원 표정이.. 메뉴판 앞에서 잠시 고민하는데, 너무 뚱하고 심드렁하게 쳐다봐서..좀 기분이 나빴는데, 나만 그리 느낀 게 아니라 친구가.. 저리 일하기 싫음 왜 장사하냐고 ㅋㅋ 역시, 사람이 느끼는 건 다 비슷 했군요 . 그래서 느낌 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