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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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의 일상 397

경주 황리단길 <포석로 >갈비찜

갈비찜을 무지하게 좋아해요~ 황리단길에 유명한 갈비찜집 있는데 그곳은 워낙 웨이팅이 길어서 엄두도 안나요ㅜ 그러다 새롭게 얼마안된 포석로를 가게 되었어요~11시 오픈이에요^^ 우리가 첫 손님. 11시 오픈이더라구요~ 이른 시간에 가니 마음대로 골라 앉을 수 있어요 셀프로 물과. 집게 가위를 사용할 수 있게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요~ 창밖에 카페 와 가 보여요~ 바로 옆은 미쁜식당.경주식당도 있고 맛집들 갈만한 곳이 즐비해 있는 골목에 있어서 좋아요~ 간장소갈비찜과 고추장소갈비찜 2인이상 주문되고 1인분 15500원. 해물파전과 늙은 호박전도 있더라구요~ 저희는 간장소갈비찜으로 먹었네요ㅎㅎ 마요네즈샐러드와 배추겉절이. 오징어젓갈이 기본찬으로 나와요~ 자태가 곱와요.소갈비찜~ 안에 납작당면도 들어있는..

모미의 일상 2022.05.11

20리터 종량제 봉투 바로 끼워서 사용하는, 눌러드림 쓰레기통..구입했어요

매직캔 실패이후, 그냥 종량제 봉지를 벌려서 모아서 쓰레기를 버렸어요~ 베란다에 내 놓은 거지만 보기에도 안 좋고..다가오는 여름이 슬슬 걱정됐어요 매직캔 쓰레기통은 안에 비닐봉지를 끼워서 다 차도.. 종량제 봉투가 공간이 남으니,. 종량제 봉투를 채울 때까지..또 써야하고 여러모로 번거로운데다, 이너 봉지 따로 구입하는 금액도 비싸고 봉지도 이중으로 쓰니 별루였어요. 냄새 차단한다고 되어 있는 이중 덮개도 자꾸 뭐가 묻고 깨끗이 관리도 어려웠구요.. 종량제 봉투를 바로 끼워쓰고..20리터 사이즈고. 견고하고 뚜껑이 편한 방식이고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찾다가 발견한 쓰레기통이에요. 가격이 택배비포함 3만원정도 준 거 같아요 회전식 좋다 탈취제내장 좋다 종량제봉투 바로 끼우는 사이즈 좋다 눌러서 부피 줄..

모미의 일상 2022.05.09

경주 통일전 신상카페 forward

forward는.. 통일전 앞 일직선 도로 한 쪽에 위치해있어요 지난 가을 여기 언덕같은 곳에 대형 건물이 들어서고 있길래 뭔가 했더니...이 카페forward였네요 주차장도 정말 넓고..야외 공간도 엄청 넓고. .. 건물도 거대한 느낌이네요~ 층고가 높고..넓찍한 공간이라 탁 트인 느낌이네요 시원하고 밝은 느낌의 공간이네요~ 주위에 보이는 것은 다 논.풀 ㅋㅋ 메뉴도 간단하고..뭐 그닥.커피부심같은 건 없는 거 같구요. 대형 커피숍이에요~ 베이커리도 화려하진 않아요~ 몇 종이 있던데..언뜻 보니 소금빵 보이더라구요~ 음.. 생과일주스가 오렌지 착즙 주스 한 가지 밖에없었어요. .진한 오렌지주스...맛은 평범하고 커피도 그냥 무난해요~ 1층 창가 바로 밖이 이리 멋진 곳이에요~ 모두들..멋진 포토죤에서 ..

모미의 일상 2022.05.07

경주 황리단길, 예쁜 카페 라소커피, laso coffee studio

경주 황리단길 자주 지나다니면서도 이 집을 왜 못봤는지..모르겠어요^^ 작은 마당을 따라 들어가면, 별관과 루프탑도 있고 작은 단풍나무 아래 예쁜 자리도 있어요 아기자기한 숲속.. 카페느낌~~ 황리단길.. 안에 이렇게 감성넘치는 공간이 있다니요^^ 곳곳이 다 감성넘치는 포토존이에요~~ 나무의자와 라탄 방석 마주보기 보단 나란히 앞을 보는 좌석 배열도 마음에 드네요~ 아늑하고 예쁜 정원 바라보고 있으니 기분이 좋아져요 안쪽 내부엔..예쁜 달 조명과 보라색 의자..너무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 좋아요~ 한옥의 느낌을 살린 천장도 정감있구요 갑자기 쌀쌀한 오늘은 플랫화이트로~ 적당히 진하고 맛있게 마셨어요^^ 번잡한 황리단길에서 무척 아늑한 공간을 찾은듯한 반가움을 느낀 날이네요 laso coffee~!!!

모미의 일상 2022.05.02

김천 연화지 5월 첫날 풍경

친정에 갔다가, 좋아하는 호박식당에서 칼국수와 만두를 먹었어요 정말 속이 꽉꽉찬 이 만두.... 기름이 많긴 하지만 너무 맛있어요. 만두소도 압도적으로 고기가 많아요 ㅎㅎ 배가 불러서 바로 옆 연화지 산책을 했어요~ 역시 자연은..어떤 명화보다도 더 아름다운게 아닐까요? 한폭의 그림을 감상하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둘러보네요 연화지 산책하다보면.. 못으로 뻗어나온..정자같은게 있는데 자주 문이 잠겨있었는데 오늘은, 열려있네요~ 이곳도 봉황대라고 하는군요~ 경주에도 봉황대가 있고 김천 연화지에도 있었네요 봉황대 안으로 들어가보니...아..정말 너무 아름다워요. 그 말 말곤.. 할 말이 떠오르지않아요 이팝나무가 너무 예뻐요~ 요즘.. 봉황대를 돌아나와 연화지를 쭉 걸어요~ 초록과 알록한 색을 감상하며 한바퀴..

모미의 일상 2022.05.02

경주 <백년초 >식당 곤드레비빔밥 ~

가끔, 깔끔하고 속 편한 밥 먹고 싶을 때 생각나는 집이에요~ 몇 년째 음식이 변함이 없고 정갈하다는 느낌. 곤드레 돌솥밥에.. 정갈한 한식. 제 입맛엔 딱인 집이에요~ 곤드레비빔밥10000원인데, 가성비 좋아요 나물 반찬부터. 생선조림..멸치볶음.등등 집에서 먹는 거 같은 깔끔한 반찬인데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특히, 샐러드... 식용꽃 넣어서 보기에도 예쁘고 상큼하고 신선해요~ 집된장...짭짤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게 자꾸 떠 먹게되요 ~ 또 먹고싶네요 곤드레밥에다 양념장이랑 된장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참 구수하고 단백해요 게다가..숭늉도 얼마나 구수하고 맛난지 . 전, 소화기가 약해서 부담스런 음식 잘 못먹어요~ 백년초 곤드레밥은 언제나 부담없고 속 든든한 식사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먹고나도 깔..

모미의 일상 2022.04.28

경주 숲머리 전통맷돌순두부ㅡ

두부순이인 저는.. 두부 들어간 건 다 좋아해요~ 보문 숲머리 입구에 있는 이 식당은 이미 아주 유명한 곳이죠~ ,방송에도 여러번 소개되었고 접근성도 좋아 관광객들도 많이 찾으시구요. 한옥건물과 조립식 건물이 이어져있는데, 조립식 건물 내부에 한쪽에선 직접 두부를 만들고 계셔요 손두부 반모인데, 엄청 크기도하고.. 식감도좋고 진하고 구수한게 정말 맛있어요.. 탱글함이 살아있는 두부예요~반모5000원/한모10000원 고등어 조림에.. 숙주,연근,고추무침등 반찬도 맛깔나게 나와요~ 계란이 따로 나오면 깨뜨려서 뚝배기에서 익혀먹음 되요ㅡ10000원 순두부 역시..진하고 맛있어요~ 양념의 맛보단, 두부 본연의 진함이 좋네요^^ 바로 옆이 공원이라서 창으로 숲뷰 감상하며 식사하기좋고 애들이랑 밥먹기도 좋을 것 같..

모미의 일상 2022.04.28

경주 카페 구릉, 구릉라떼~ 너무 맛있는 라떼

구릉라떼 맛에 반한 지는 꽤 된 것 같아요 근데. 이상하게 포스팅하고싶어서 가는 날마다 카페 휴일이었어요ㅠㅠ 오늘, 드디어.. 비 오는 날 구릉라떼를 마셨네요 구릉카페는.. 밖에서는 찾기가 어려운 카페죠~ 넓은 마당에..큰 나무 그리고 뭔가 감성 넘치는 ㄱ자 기와지붕의 단층건물 심플하고.. 그냥 뭔가 절제된 예쁨이 있는 공간이에요~ 개인적으로 이 마크..너무 예뻐요..ㄱㅜㄹㅡㅇ 한옥의 느낌을 살린 천장과 기와지붕과 큰 통창과 심플한 내부는.. 이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아늑하고 편하게 만들어줘요~ 커피 시키고, 별관으로 건너가요~ 본관과 별관 공간이 구분되어 있는데..오늘 비도 좀 오고 손님이 없어요~ 계탔다~~ 이 멋진 분위기를 우리만 오롯이 느끼다니요^^ 구릉라떼.. 저는 원래 아메리카노만 주구장창..

모미의 일상 2022.04.26

테레로사 포스텍점~다녀왔어요

포항공대 안에 위치한 테레로사는.. 저 대형 책장이 멋지죠~ 뭔가..분위기가 학구적이에요 카페 중앙에 길게 마련되어있는 긴 바에서 계산도 하고 커피도 내려주시네요~ 스페셜티 전문점이라서, 커피 종류가 다양해요~ 스페셀티여서..가격대는 꽤 있어요~ 그만큼.좋은 만의 커피겠죠 좌석이 다소 좀 불편해요~ 여러명이 앉기에는 힘든 배치에요 창 풍경은..거의 보이지않지만 중간중간 책이 놓여져있어서 나도 모르게... 책을 펴보게 되는 곳이네요ㅎㅎ 다...영어라는 게 ㅋㅋㅋ 분위기있는.. 테레로사~~!! 저는 산미를 안좋아해서 과테말라 페드로 시켰어요~ 퀀아망도 하나 친구가 시킨 에티오피아 예가체페 페라티는 산미가 있고, 꽃향이 나는 커피예요 핸드드립이라..아주 부드럽고 좋아요~ 퀸아망~ 겉바속촉.달달하고 아주 맛났어..

모미의 일상 2022.04.26

특별한 예쁜 케익ㅡ 경주 딩동케익

딸아이 생일인데. 뭔가 기억에 남는 예쁜 케익을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레터링 케익 찾다가 발견한 게, 딩동케익이에요 경주 터미널 맥도널드 건너편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는 쉽지 않겠어요. 그래도 어찌 다들 알고 방문을 하시더라구요~ 예쁜 카페로 꾸며져 있지만 음료는 판매 안하시더라구요~ 여기저기 예쁜 포토존이 될 만한 곳이 많아요 아늑한 감성의 가게예요~ 딱 들어서면 진열대를 가득 채운 미니미한 도시락 케이크들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꺅..소리가 날만큼 앙증맞고 예뻐요 이 집의 장점은 저 도시락 케이크는 바로 레터링서비스가 되고, 당일 구입 가능하단거예요 디자인을 고르고, 결제하고 영수증뒤에 15자안에 쓰고싶은 글짜 써 드리면 바로 예쁘게 써서 주셔요~ 미니케익이나.. 좀더 큰 홀케익은 2일전에 주문하면..

모미의 일상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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