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지 않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휴애리 갔다가, 점심 먹을겸 바다 보러 들른 로빙화는.. 감동 또 감동.. 감동이었네요 로빙화는 예쁜 통나무집이에요~~ 들어서는 순간 뭐지? 뭐가 이리 분위기가 너무 좋아 그냥.. 마냥 너무 행복해지는 거예요 컨트리 음악이 울려 퍼지고... 느낌도 미국 서부 어디 카페 같은... 안 가봤지만 막 그런 상상을 해봅니다 로빙화는 여러 예술가분들이 운영하시는 작업공간이자 카페, 수제버거집인가 봐요~ 2층으로 올라가니.. 다락방 같은 이 아늑함~ 또 반하고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이 남겨두신 엽서들 구경도 하고 직접 그림도 그릴 수 있는 이곳.. 너무 멋지지 않나요 똥 손인.. 저는.. 감히 엄두는 못 내고 포즈만~~ 저런 작업공간이 제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