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리 식당에서 밥을 먹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간절곶 카페 히든 블루에 갔어요. 한 번 나가면 뽕을 뽑아야죠 ㅋㅋ 간절곶 근처에는 좋은 카페가 많아요. 요즘 오션뷰 카페가 인기를 끄는 탓에, 기장부터 쭉~멋진 곳이 많은데, 그중 고심해서 찾은 곳이에요 주차장에 차를 대면 다소 단조로운 건물이 보여요 이것만 보면 대게 평범한 카페예요. 하지만, 히든 블루의 히든카드는 앞마당. 바다를 바라보는 앞마당에는, 빈 백과 다양한 테이블, 평상 등이 있어요 빈티지한 테이블로 감성카페 분위기가 물씬 나요~ 편안하고 아늑하고 정감 있는 앞마당 이국적이기도 하고, 제주도 어디 카페 같기도 해요 저기 창 열린 곳에 가서 차를 주문하면 돼요 어디 이국적인 해변가에 카페 같기도 해요 포토존~~ 바다 바다 해요 ㅎ 여기서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