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카도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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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읍천항 파도소리길 억새군락지~

주상절리는 자주 가봤지만, 주상절리 억새군락지는 못 가봤어요~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가보고 팠는데, 드뎌 들러보았네요 양남 커피명가 앞쪽에 펼쳐진 억새군락지~ 어떻게 들어갈까 하다가 우연히 찾은 율포진리항, 여기에 ' 사랑의 열쇠'라는 큰 조형물이 있어요 약간 해가 기운 시간, 방파제 따라 바닷길 너무 아름다워요~ 하서해안공원쪽에 차를 주차하고 해안공원 힐링로드ㅡ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을 걸어가요. 이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엄청 길게 형성되어있는데 읍천항쪽에서도 들어올 수 있어요 여기서부터 여러 주상절리 절경을 보며 파도 소리 들으며 산책을 해요~ 걷다보면, 억새밭이 보여요~ . 억새와 내가 하나되는 순간이네요~~ 너무 와 보고 싶었는데, 바다와 맞닿은 억새군락지..너무 좋네요 이름도 예쁘죠.주상절리 파도소..

모미의 일상 2021.11.24

추억의 레스토랑 <에덴동산>

오늘 친구가, 좋은 일 있다고 맛있는 밥을 산대요 요새 진짜 너무너무 잘 먹고다녀서 심히 걱정이지만, 친구가 밥 산다는데 가야죠 가야지~ 저,여기 안가봤거든요..옛날 경양식 느낌 아시죠? 추억돋는. 여기 옆에 같은 사장님이 여신 '올리엔'은 여러번 가봤는데..왠지 에덴동산은 촌스러울 거 같아 가지 않았었어요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친구가 10여년전에 결혼기념일에 와서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었다는. 경주에선 나름 전통있는 경양식집같아요~~ 근데, 오늘 여기가 댕기는 거예요 ~ 이유는 몰라요.그냥 가고싶었어요 ㅋ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겨주네요~ 1층에 손님이 많아서 촬영이 어려웠어요. 2층에 좌석이 있는지 오늘 알았네요^^ 2층에 딱 올라서는 순간, 뭔가 아늑한거예요~ 오올..괜찮은데 ㅎㅎ 다락방에 앤..

모미의 일상 2021.11.23

경주 돼지고기 석쇠구이 <산해> 너무 맛나요~

경주 보문 숲머리는, 보문 입구쪽 식당가가 모여있는 곳이에요~ 숲머리 식당 중에 좋아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요..그 중 하나가 여기~~ 산해예요 요즘 한옥을 식당으로 사용하는 게 트렌드죠.~ 여긴 아주 오래전부터, 한옥집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계셨어요^^ 트렌드를 앞서 가신거죠 ㅎ 투명 가림막까지 설치해서 깔끔하고 입식으로 운영되는 식당이에요. 석쇠구이, 간장게장,김치찜 등이 주 메뉴인데 단연 석쇠구이가 젤 인기메뉴죠 . 석쇠구이 1인분 10000원이에요~ 저희는 석쇠구이3개.밥2개시켰어요. 석쇠구이 3인분 시켰는데, 밑반찬이 이리 푸짐하고 훌륭해요..그리고 밑반찬이 다 맛있어요. 간 딱 맞고 맛나요. 아삭고추무침도 맛있고 부드러운 계란찜도 맛있고. 고기가 두툼하니 양념도 딱이고 아주 맛있어요. 국내산 ..

모미의 맛집 202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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