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가 좋아

이래저래 바쁘기도 했고, 포스팅 거리가 궁하기도했고, 마음이 붕떠서 포스팅 할 맛이 안 나기도했던 시간이었네요 무언가 목적을 위해서가 아니라 제 일상을 기로하는 차원에서라도 소소한 포스팅 기록은 하고 싶다는 생각!! 그동안 먹었단 맛집들 정리해봅니다 ㅋㅋ **달그릇공방/김천점**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연말 경주 코모도호텔 뷔페~~!! 친구들과 만찬 가성비좋은 호텔뷔페였어요 역시.고기고기 취향~ 생맥 무한제공 넘 좋았어요 **아그라ㅡ 대구신세계점 처음 맛본 인도음식~ 신선했어요 난도 맛있고~ 샐러드도 새롭고^^ **LA돈까스 ㅡ 옛날돈까스 맛너무 소스가 맛있었어요 또 먹고싶다 청양고추와 함께 나오고 요구르트를 준다는 특색이있어요~ ㅡ포스팅을 할 생각이 없으니 어디가도 사진도 잘 안찍..

경주의 옛 절을 재해석한 수경사 절의 연못을 재현한 수경정원을 건너면 만나게되는 한옥레스토랑 정갈하고 단아하고 깔끔한 느낌이에요~ 애견동반 가능, 야외석도 있어요 처마와 수경정원서 즐기는 식사 좋겠어요~ 통창가득 풍경 좋아요~~ 2인 한 상 시켰어요!! 연근칩 차돌잡채 파스타 색감 너무 예쁘죠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에요 경주 불고기와 연잎밥 연입밥의 고급스러움,건강함 너무 좋아요~~ 대릉원 모습을 형상화한 대릉원치즈튀김!! 모양도 예쁘고 치즈 좍 늘어나는게 별미네요~~ 새로운 느낌, 새로운 메뉴 단백하고 맛깔나는 음식과 쾌적한 레스토랑이 인상적인 경주 황리단길~ 신상레스토랑 수경사였어요^^

황리단길 골목안에 자리한 쿠우동 주변에 식당과 카페들이 있는 골목인데 단연 예뻐서 눈에 띄는 쿠우동 예쁜 마당을 지나 깔끔한 건물 내부로 들어서면 큰 통창으로 따뜻한 햇살이 들어오고 통일감 있는 테이블과 따뜻한 조명이 좋은 곳이네요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 우동 밥류등이 있어요 니쿠우동과 덴푸라붓카케우동~ 니쿠우동은 소고기우동 덴푸라붓카케 우동은 튀김과 쯔유 부어먹는 냉우동 정성스럽고 예뻐보이는 한상이에요 붓카케우동은,레몬즙 뿌려주고 쯔유뿌려서 잘섞어먹구요 튀김등은 쯔유에 찍어먹음되요 자극적이지않고 매력있어요 자가제면 쓰는 곳이에요 면 직접 뽑아 잘 삶아져서 정말 탱글탱글함이 장난 아니에요~~ 소고기우동 니쿠무동은 참나물의 향과 청양고추 주시는데 함께 넣어서 먹으니 맛의 조화가 기가 막혀요 국물 정말 제대로..

황리단길에 있는 일본식 카레집 아웅~ 골목안 구옥을 개조해서 독특한 분위기의 카레집이 되었더라구요~ 마당을 지나 들어가면 서까래를 그대로 살린 심플하고 정갈한 공간이 나와요 ~^^ 독특한 분위기// 아웅~!! 메인메뉴가 라구카레! 볼카츠카레,큐브스테이크카레,카리아게카레 이렇게예요 도어 엄청 특이하죠~ 이 식당의 시그니처같아요^^ 큐브스테이크카레와 볼카츠카레 맵기 조절되어서 약간 매콤한 카레로~ 선택했어요 큐브 스테이크 고기 무척 부드러워요 매콤한 카레와 큐브스테이크 조합이 좋아요~ 볼카츠가 어찌나 부드러운지요 입에 살살.. 너무 맛있더라구요^ 매콤한 카레와 부드럽고 고소한 볼카츠 조합좋아요 황리단길에서 즐기는 일본식 카레집~ 아웅(A UNG)이에요^^

기장 바보낙지 소개한 적 있어요 그 바보낙지가 경주에도 생겼더라구요~ 황남빵 옆 작은 박물관으로 운영되던 곳이었는데 바보낙지가 생겼더라구요 4월초엔가 오픈했을 거예요 넓고 깨끗하고 좋네요 마당 중간에 작은 연못도 있고 주차장 무척 넓어서 식사하러 오시기 편해요~ 잘 차려진 한상이에요 낙지 오징어 구이 시켰어요~ 낙지 탱글탱글 맛있습니다~~^^ 이집이 또 미역국 맛집입니다~~ 밥은 기본 홍합밥이구요~ 비린내 안나고 촉촉 맛있습니다 다양한 밑반찬과 메인요리 탕수육,코다리구이까지 맛있는거 한 ~상차려나옵니다 정말 잘 먹었다는 생각이 드는 한상 바보낙지입니다 1인 1메뉴주문이고 1인분에 21000원 가격은 좀 비싼 편인데 그만큼 음식이 잘나와서 손님접대하기 좋아요~~^^ 오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황리단길 들어서서 하루필름지나 골목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황리단길 맛집 또바기 예전에 가정집이었을까요? 대문이 일반 식당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ㅎ 내부도 여러 룸으로 나뉘어져서 식사가 가능하구요 외부에도 뭔가 이색적으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생생정보통에 장사의 신으로 출연하셨나봐요 이 집의 메인세트는 등.짜.아 세트인데요 등갈비, 짜글이,아보카도명란비빔밥인데 저희는 등갈비와 짜글이 시켰어요 아뉘~~??기본찬 보고 깜짝 갓 만든 반찬이 따뜻하게 제공되는데 게다 요래 귀엽게요 어묵볶음 왜이리 맛있는거죠? 집에서 한 거 같은 계란찜에 미역줄기도 간이 딱 맞고 엄마가 방금해서 차려주는 찬 같은 느낌 이것만해도 밥 한그릇 먹죠 ㅎㅎ 매콤한 등갈비찜 17.0한우짜그리찌개 15.0 한마디로 정~~말 맛있었어..

경주 황리단길에서 이렇게 넓은 주차장을 가진 식당이 있는지 몰랐어요~ 평일에도 주차하기 힘들고 주말에는 더 심한 황리단길에 이렇게 대형 주차장 완비한 중식당이 있었네요 동궁 순두부짬뽕 황남점!!! 언론에도 여러번 소개된 맛집이에요~ 순두부 짬뽕이 이 집의 시그니처. 복분자찹쌀탕수육도요~ 경주에서 늘쌍보는 기와지붕~ 넓고 깨끗한 홀이 있는 단체석까지 완비한 곳이더라구요^^ QR찍어서 주문해요~ 신기신기 서빙봇이 나타났어요~ 맛있는 요리들 가지구요~ 순두부짬뽕, 삼석볶음밥, 복분자찹쌀탕수육 순두부짬뽕은요 정말 깊고 진한 맛이나요 조미료로 내는 얕은 맛이 아니라 진한 국물에서 깊은 맛이나요 순두부의 부드러움과 칼칼하고 깊은 국물의 조합이 정말 속이 확 풀리고 추운 겨울엔 몸을 제대로 녹여줄 것 같은 음식이에요..

경주 불국사에 겹벚꽃이 한창 피기 시작했어요~~ 겹벚꽃 볼 겸 불국사 갔다가 브런치카페 오미뇽에들렀어요 불국사 주차장 앞 큰 도로 따라 내려오다보면 보이는 예쁜 카페 오미뇽 키오스크로 주문해요 오미뇽 플레이트와 아메리카노 청포도에이드 특이하게 계단 식으로 되어 공간 활용이 멋지게 되어 있어요.. 젤 좋은 자리는 이미 차 있네요ㅜㅜ 바로 앞 초록초록 나무가 창을 가득 채우네요~ 구석 구석 예쁜 오미뇽 구경해요~~ 화장실서 나오는 길에 이런거울!!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ㅋㅋ 화장실뷰 마저 예쁜 오미뇽 불국사 다운 분위기죠? 오미뇽 플레이트 15.0/아메리카노4.5/청포도에이드5.8 맛있는 메뉴들이 예쁘게 준비되었어요~ 포슬하고 부드러운 핫케이크가 세 개나~ 달지않고 고소하며 너무 맛있어요 잠시 빈 사이 예쁜..

황리단길 끝쪽에 위치한 마카다 황리단길에서 찾아보기 힘든 일반 한식집이에요 돼지갈비찜이 특히 맛있고 짜글이찌개나 소고기 국밥같이 부담없는 메뉴있어서 편하게 식사 가능해요 .9시부터 영업이라 아침식사 하기 좋아요 대부분 11시11시30분 오픈이라 관광지서 아침식사 만만히 할 수 있는곳 잘 없잖아요 반찬 필요하면 더 갖다 먹을 수 있게 셀프바도 있어요 깨끗하고 심플한 식당 내부네요~ 기본찬~ 먹음직스럽죠? 2인분인 갈비찜~ 돌판에 지글지글 끓으며 나와요~ 비주얼부터 완벽한 갈비찜이죠 게다가 고기도 어찌나 부드러운지 양념도 너무 맛있어서 밥 쓱쓱비벼먹기좋아요 안에 당면 떱 채소도 다양히 들었구요~~ 부담없게.가성비좋게 식사하기 너무 좋은 곳 같아요~ 경주

예쁜 황토 건물이에요~ 가마솥 곰탕집하고 외관 잘 어울리죠 보불로 달리다보면 약간 높은 언덕배기에 있어요 관광지라, 그냥 편한 음식, 만만한 음식 오히려 찾기 힘들죠 그럴 때 제격인 곳이에요^^ 관광객보단. 경주 현지분들이 오는 식당이죠 그리고 도로에서 좀 올라와야 있어서 잘 안보여요 장작 태워서 가마솥에 국이 막 끓고 있어요 정말 제대로 된 국물이 나올 것 같아요 한쪽에 장작도 쌓여있고 묵직한 가마솥이 뭔가 신뢰가 가는 식당이에요^^ 뭔가 옹기종기, 귀엽네요 내부도 넓고 깨끗해요~~ 저희는 육개장 시켰어요~~^^ 입맛 없을 때는 얼큰한 거 좋아요 ㅎㅎ 가격도 착하지않나요? 9000원 밑반찬이 정겨워요 유채나물 겉저리도 너무 맛있고 깍두기도 맛있구요~ 소면도 기본으로 주셔요^^ 뜨끈한 육개장이 나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