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황리단길 지나가다 대체 저기가 뭔데 사람들이 저리 많은가 늘 궁금했던 식당 간판도 잘 안 보이던 곳 '소옥' 늘, 웨이팅 너무 길어서 엄두 못냈는데 오늘은 꼭, 소옥에 가보고 싶었어요 11시오픈이고 오늘 비도 오길래 한 번 가볼만하겠다하고 찾아간 곳 오픈 2분전 도착했는데 웨이팅 앞에 6팀 계셨어요 오픈하자마자 순서대로 자리 안내해주셔요~ 웨이팅시 메뉴 주문까지 함께하고 사람수 적으니까 그에 맡게 자리 안내해주세요~ 우린 왼쪽 맨 끝 2인석~ 계란장, 샐러드, 양배추절임,콩나물국 기본찬도 정갈해요 저희는 갈비찜 149002인 보통 맛 / 감태 주먹밥 시켰어요 감태주먹밥 너무 깜찍해요 모양만큼 맛도 좋았어요 재료들이 양념이 잘 배어있고 적당히 매콤해서 밥도둑이에요 떡도 말랑하고 고기 부드럽고 야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