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푸릇 PUREUT은 엄청 생뚱맞은 위치에 있어요 찾기가 쉽지는 않아요 통일전과 불국사 가는길 어디쯤 ㅎ 경주 코아루 아파트쪽에 있어서 그동안 이 카페에 대해 모르고있었어요 큰길에서 전혀 보이지않구요 카페가 있을만한 곳이 아니거든요~ 그런데!!! 오늘 찾아가서 주차장에서 내리면서 이!!!무슨~~이리 멋진 카페가..있나 했네요 대지가 엄~~청 넓어요 강아지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야외석에 놀랐어요, 정말 봄이 되면, 푸릇하니 얼마나 예쁠까요? 아메리카노 2잔 시키고 둘러봐요~ 대형카페는 가끔 휑한 느낌이 들기도하는데 내부까지 조명이며 굉장히, 아늑한 느낌이에요 공간이 구석 구석 나눠져 있는데 통창으로 햇살 가득 들어오고, 마당이 훤히 보이는 이 자리가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지하 1층부터 3층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