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택배는 사랑이죠~!! 언제나 단단한 과일 박스에 꼭꼭 차곡차곡 ..담아내는 엄마의 마음이 언제나 뭉클하고 감사합니다~ 전에는 엄마가 반찬도 10여가지씩 해서 보내주셨는데, 정말 너무 맛나고 이쁜 용기에 차곡차고 담아보내주셨는데, 아빠 돌아가신 후 엄마도 우울증이 심해서. 매사에 의욕이 없으셔요 그래도, 또, 과일 생겼다고 그 핑계삼아 있는 거 없는 거 다 챙겨보내셨어요^^ 과일들 상처나지마라고..내용물 터질까..다칠까..차곡차곡 넣고 저 무거운 박스들고 택배 부치러 가셨을 우리 엄마. 엄마가 만들어주시는 쌈장..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은 못하시겠다 하시더라구요. 사서 먹었는데 친구분이 주신다며..그걸 또 저희 먹으라고 보내셨어요 외할머니께 얻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품 안되는 작은 새송이 버섯..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