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경주 근방으로 드라이브 갔다가 우연히 들른 카페예요. 모캄보 포항송도비치점. 포항 송도 해수욕장앞에 하~얀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이곳. 카페ㅡ 모캄보네요 단층 건물인데, 앞 정원이 예쁘더라구요. 날이 추웠는데.. 겨울같지 않은.. 뭔가 지중해나 제주에 어울릴 것 같은 하얀 예쁜집이에요 포토존도 있구요. 날 따뜻한 날이라면 이곳 야외에서 차마시고 바닷바람 맞으면 참 좋겠어요 계절과 온도와 다르게 정말 파란 하늘.. 저 날의 온도를 기억하는 저는 춥게 느껴지지만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청명해보이지 않을까싶어요 메뉴도 다양히 준비되어 있었고, 손님도 많더라구요. 내부엔 요렇게 단체석도 몇 군데 있어서 개방감보단 옹기종기 아늑 요런 느낌이었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 카페였어요 크로크무슈/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