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보카도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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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사이드ㅡ 가족과 함께 볼 영화 추천!!

딸은 저와 함께 영화 보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 함께 영화를 볼 때면 어떤 영화를 볼지 의논하고 결정하는 데 시간이 걸려요 영화.드라마 보는 걸 좋아하는 딸아이랑 한참 고민하고 의논해서 결정한 영화 '블라인드사이드' 불우한 흑인 소년인데 백인가정에 입양되어 그들의 도움으로 훌륭한 풋볼선수가 되는 얘기라고해서 제목을 검색해서 찾아서 넷플릭스로 봤어요~~ 어찌보면, 뻔한 이야기지만 잘 곳이 없어 체육관에가서 자는 흑인 소년을 가족 모두가 따뜻하게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그를 가족으로 끌어앉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위기도 있었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이겨내는 모습 너무 멋졌구요 편견을 넘어서는 진심과 사랑을 보여줘서 좋았고 주인공이 위기와 어려움운 극복하고 나아가는 모습에 미소짓게 되더라구요. 딸아이가 너..

모미의 일상 2022.01.21

의문의 문자 2통을 받았어요

18일에 딸 아이의 가방을 하나 네이버에서 주문했어요 해외배송제품이었고, 그래서 통관고유번호 체크도 했어요 그리고 어제 오전에 ez몰 그러면서 문자가 왔길래 아침에 바빴고, 어제 결제한 내용인가보다 하고 넘겼어요 근데, 오후에 문자가 또 온거예요 엥?하며 다시 보니, 87600원이 결제되었대요. 게다가 제 이름까지 떡하니...찝찝해요 저는 고작 37000원 정도 결제했는데.. 뭔가 결제가 잘못됐나 갸웃 싶었어요 그래서 네이버 쇼핑 결제내역 들어가보니 업체이름이 ez몰도 아니고. 가격도 아니에요 이거 스팸인가? 링크도 없고 뭘까 잠시 고민했어요 그러다 똑똑한 네이버에 ez몰을 쳐봤더니.역시나 스팸이었네요 전화하면 직접 조회해보라고 하고 아이디하고 모른다고하면 카카오톡 오픈 채팅으로 접속하게해서 조회위해 신..

모미의 일상 2022.01.20

초등 1학년때 딸아이 일기장을 보며 많이 웃은 오늘

며칠 전 유니 방을 대대적으로 정리했어요 정말 많은 쓰레기와 추억을 정리했는데 어마어마했습니다 사고 쓰지않는 물건들이 너무 많아서 이거 다 낭비라며 잔소리를 좀 했지만.ㅜㅜ 소용없겠지요 유니가 이제 중학교들어가는데 초 1학년때 쓰던 그림일기가 있더라구요 일기장은 간직한다며 모와뒀길래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고 귀여웠어요 대체 저 코알라인형이 뭔지 저희는 기억도 못하는데 그땐 대게 좋았나봐요 ㅡ코가길어 코알라일것같다ㅡ에서 빵 터졌어요 코알라인형 100개 더 가지고싶고 이름이 코아다.ㅡ하는데 어린 시절 생각나고 귀엽더라구요 시베리아 갔았다 ㅋㅡ 일학년이니 맞춤법도 여기저기 많이 틀리고 추워지면 난로앞에서 북극곰과 펭귄과 놀고싶다니?ㅋㅋㅋ 일학년 답지않나요? 펭귄이 자길 타워서 ㅋ 바다를 건널거래요 시댁에 잠시 ..

모미의 일상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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