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브론즈 그릴- 분위기와 맛 모두

모미의 일상

경주 브론즈 그릴- 분위기와 맛 모두

유니모미 2022. 1. 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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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영 기회가 없던 브론즈 그릴

오늘 드디어 가봤네요 ㅎㅎ


유흥가 골목에 홀로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랄까요?

불빛 번쩍거리는 속에, 분위기있는 집이 눈에 띄어요



고기 숙성고와 와인냉장고가 있구요, 좌석이 칸칸히 구분되어있어 뭔가 아늑하니 좋아요

고깃집인데 이 고급스럽고 정갈함.. 고깃집의 상식을 깹니다

레몬띄어진 얼음냉수도 이쁜집이에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샐러드와 파스타인데요~ 너무 맛나요.추가하면 8000원이더라구요~

겉절이까지 푸짐하고 맛있게 담아주십니다. 저 부추겉절이 두 접시 먹었어요~

소금, 씨겨자, 와사비와 각종절임까지 ㅎㅎ.
막 감동중이었어요~^


주문은 탭으로 하구요~ 구지 벨누르고 직원부를필요없어요 .
토마호크 108000원/ 프렌치랙 96000/이베리코 70000원
세트도 있었어요/갈비살, 프렌치랙.이베리코 요렇게..

저희는 토마호크시켰어요~


화로를 가져오셔요~ 대리석 테이블에는 화로가 들어가는 구멍없구요. 이동식화로를 가져오셔서 고기 구워주시는데, 냄새도 안나고 좋았어요


토마호크가 왔네요~~ 너를 맛나게 먹어주겠어 ㅎ


직원분이 고기를 아주 부드럽게 잘 구워주셔요~
손 하나 댈 것 없이 구워서 한쪽에 정렬시켜주시니 넘 좋아요~

앞접시마저 넘 이쁩니다 ~~

갖가지 소스 곁들여가며, 겉절이와 냠냠 먹구요


하우스 와인 잔당3000원.맛보았는데 달지도 너무 드라이하지 않으며 적절했어요

김치볶음밥 5.0 맛있다는 소문에 시켜봤어요~ 큼지막한 고기까지 들어있어요ㅎ 단짠 맛있어요
된장,김치찌개 메뉴도 있었어요~

분위기가 와인바같은 조명과 분위기인데 스테이크 맛집이었어요
기본 상차림도 훌륭하고 깔끔하게 세팅된되다
응대도 빠르고 맛도 있고..모든게 좋은 식사였어요

그냥 아무날이나 가긴 조금 부담스럽지만, 특별한 날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에요~

예약은 필수예요~저희 당일 예약안되서 일정 바꾸어서 다음 날 갔거든요!!

추전해요~ 경주 브론즈그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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