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 양동마을ㅡ낙선당 500년된 향나무

모미의 일상

경주 양동마을ㅡ낙선당 500년된 향나무

유니모미 2022. 1.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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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대표 양반집성촌이에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곳이에요 최소 100년이상 된 양반고택54호와
아담한 초가집110호가 모여있고 토담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여주이씨.경주손씨가 중심이되어 600여년간 전통을 이어온 곳이라네요
양동 마을은 전에도 몇 번 간 적있지만, 잠시 산책길에들러서 안쪽 낙선당을 둘러봤어요



양동마을을  탐방코스대로 돌려면 몇시간이나 걸린다더라구요


민속촌 아니에요~ 실재 거주하시는 집도 많구요
시간여행을 온듯한 느낌이었어요
500년된 향나무가 있는 낙선당 안으로 들어가봤어요



옛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어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뭔가 고급스러워요
월성 손씨의 집이었더는데, 명문가집안답게 멋지네요



조선전기 세조때에 이 집을지었대요. 국가지정문화재 73호래요
이 나무는 이 고택을짓고 그 기념으로 심은 나무라는데  이리 오랜 세월동안 그 풍파를 이겨냈다니 경이로워요



낙선당은 지대가 좀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서
대문을 나서서보면 동네가 한 눈에 들어와요




전에는 몰랐는데 양동마을 매력있어요~
날이 좀 풀리면, 한 나절 코스로 양동마을 다녀와야겠어요
조선시대 양반집성촌 모습 보고싶시다면
양동마을 한 번 다녀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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