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병원갔다가 커피 한 잔 사서가려고 스타벅스에 갔는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네요.
이게 뭔 일인가 했더니, 크리스마스 MD제품들이 나온거예요. 할로윈 제품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말이죠~~
줄서서 입장~!! 뭔 일만 있음 줄서야하는 스벅ㅡ
아직, 적응 안됩니다.
영롱한 텀블러들..작년 크리스마스 시즌 보다
제품들 더 예쁜거 같아요~ !!
스벅 찾잔과 접시로 크리스마스 파티 티테이블을 차리라는 건가봐요~ 저런 찻잔 한 두개 있어도 확실히 크리스마스 기분은 나겠어요^^
주전자 쓸모없지만 색은 너무 예뻐요~~
이쁜 쓰레기들도 한가득~~!!
오르골 38000. 조명들어오는, 뮤직박스~~!!
유니 좋아할 모습 생각하다 그래도 가격이..주저주저하다 얘도 포기했네요ㅜ
요 키홀더는 너무 귀여워요~~ 사고싶었는데 17000원 고민하다 두고왔어요 ..
요거 타이머래요..대체 이 타이머는 무슨 시간을 재라는 건지 궁금해요
하나 하나 들어서 보고 사진 찍은데 시간 한참 걸렸어요. 워낙 다양하고 많아서 ㅎㅎ
진열대 가득 빨강, 초록..정말 겨울이 오나봅니다..크리스마스가 오나봐요~ 트레이도 있더라구요~!
해마다 받아서 10분의 1도 못쓰는 다이어리도, 나왔네요^^ 올해도 집착하려나요~~!!
이 집착 버리고싶다. 하지만, 이쁜 걸 어쩌냐말이죠 ㅋㅋ
찬장 가득 텀플러가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옆에서 함께 구경하던 이름모를 어머님 설득. 무료음료큰폰도 주고 저 가방도 주고, 그럼 싸게치이는 거 아니냐며..ㅋ 묘하게 설득당해서
우리 사이좋게 하나씩 사고~~ 잘 가시라고 인사까지 나누고 왔네요~~
또 하나의 텀블러 수를 채우고, 크리스마스MD구경을 마쳤네요~가자,우리집으로 ㅎ
크리스마스. 기분을 2달전 부터 만끽하고 온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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