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식단>미주라 통밀 토스토와 PICK A BAGEL!!

모미의 일상

<아침식단>미주라 통밀 토스토와 PICK A BAGEL!!

유니모미 2021. 10. 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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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가 칭찬을 아끼지 않던 미주라 통밀 토스트와 이웃님 추천 PICK A BAGEL이 어제 도착했어요 ㅎㅎ
마켓 컬리.. 할인 쿠폰 있을 땐 계속 주문 안 하다 생뚱맞게... ㅋㅋ 다 그런 거죠~

크게 기대를 한 건 아니고요, 호기심에 한 번 사봤는데. 이거 가성비 정말 괜찮네요
한 통에 4400원인데요. 12개씩 3줄이 한 통에 들어있어요.
토스트는 손바닥 반 만한 크기고,, 정말 바삭바삭해요

따로 굽거나 할 필요 없이 그냥 꺼내서 크림 발라 먹거나, 그냥 먹어도 씹는 맛이 좋아서 맛있더라고요.
이 토스트 하나 칼로리가 30Kcal... 칼로리 부담도 전혀 없고요, 간단히 아침 먹기 그만인 것 같아요.

이 PICK A BAGEL- 요거요거 진짜 물건입니다.
컬 리템이라고 네이버 이웃님이 이거 안 사면 바보라고 극찬을 하길래 사 봤어요
하나에 2800원, 가격은 싼 편은 아니에요. 제가 특히 시나몬을 너무 좋아해서 시나몬 베이글을 하나 딱 꺼내봤습니다
아~ 시나몬 향기^^ 너무 좋아요. 하나 다 먹기는 조금 많은 듯하여 과감하게 반 잘랐습니다.
베이글 하나 칼로리가 337kcal니까, 반이니까 170치고요 ㅎㅎ

자 냉장고에 있는 거 끌어모아서 또 거한 한 상 만들어봅니다.
요기요 또 행사하길래, 쟁여놓은 뚜레쥬르 불고기 샐러드를 3분의 1쯤 덜어서 놓고
애정 템 요즘 그릭 한 스푼 크게 떠서 놓고, 토스트기에서 갖 구운 픽 어 베이글 반쪽 놓고, 미주라 토스트 한쪽까지..

맛나겠다. 신난다.. 와!!! 아침부터 입 호강합니다.
사실, 식단 관리한답시고, 자꾸 이것저것 사 모아서, 돈은 더 드는 것 같아요
그냥 애들 먹다 남은 밥이 제일 싸게 치긴 합니다.
하지만, 궁금하니 또 먹어봐야지요~~

구운 베이글 4분의 1쪽. 그냥 베어 물어봤는데, 왜 안사면 바보라고 한 줄 알겠어요. 너무 쫀득해요.. 희한하게 찰진 맛입니다.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냥 담백한 맛 자체를 좋아하는 저에겐 딱입니다.

미주라 통밀 토스트.. 그릭이 발라서 먹어 줍니다. 바삭.... 하는 소리와 함께 부스러기 한참 떨어집니다. 엄마들이 너무 싫어하는 과자 스타일이에요.ㅋㅋ 근데 맛있습니다. 요거 희한합니다. ㅎㅎ 간편하고 저렴하고 맛있고 칼로리 낮아요^^

베이글도 그릭이 발라서 먹어줍니다. 그릭이의 고소한 맛이 베이글의 쫀득 한과 시나몬 향과 어우러져 입이 즐겁습니다.
이게 포스팅하는 맛 아니겠습니까? 새로운 맛에 도전하게 하는 것 ㅋㅋ
아직 베이글도 두 가지 맛이 남았고, 미주라 통밀 도넛 두 가지 맛도 남았고, 포스팅할 거리 많습니다..

뚜레쥬르 샐러드야 말해 뭐해요 ~~ 한 번에 다 먹는 게 아니라 이렇게 2.3번씩 나눠 먹고, 요기요 행사할 때 사 왔으니 이 아이도 가성비 좋습니다. 거하고 맛있게 먹었지만.. 제 나름대로 계산해 본 칼로리는 350kcal 정도 ㅎㅎ
미주라 통일 토스트 30, 베이글 170, 샐러드 한 통 칼로리가 330였으니 140kcal 정도라고... 우겨봅니다
배도 부르고, 입도 즐겁고, 칼로리도 낮은( 이 부분은 조금 자신이 없기는 합니다만) 여하튼 즐거운 아침이었어요.
새로운 거 사놓고 포스팅 뭐 먹고 하지.. 고민하는 거 즐거워요^^
이게 또 사는 낙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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