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꼬막육전대판~보문호가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즐기기

모미의 맛집

꼬막육전대판~보문호가 보이는 창가자리에서 즐기기

유니모미 2021. 10.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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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호를 따라 산책하는 길은 참 아름다워요~
봄이면 벚꽃과 온갖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거든요
여름엔 온통 초록이고요,
가을. 따사로운 햇살 아래 보문호도 아름다워요.

엄마가, 경주 오셔서 그동안 가고 싶었으나 인연이 안됐던 올 바릇식당에 가봤어요
보문호를 바라보며 창가에서 하는 식사. 기대하면서요

저는 꼬막 좋아하지 않지만, 엄마는 좋아하시니까

 


앞에 대기 28팀. 대기 등록하고, 12시 30분 도착해서 1시 좀 넘어 입장했어요~~
보문호 산책하다 보니 지루하지 않았어요^^

창가 자리 앉고 싶은데.. 설마 창가 자리일까 했는데

창가 자리.. 엄마와 저 신났어요

꼬막 육전 대판 시키고 착석하자마자 반찬 세팅해주셔요~~

아~~ 창가 자리 앉아서 보문호 바라보는 것만으로 너무 즐거워서 밥 안 먹어도 행복했는데,


짜잔~~~ 꼬막 육전 대판이 등장했어요~!!!

저.. 분명 꼬막 반찬 안 먹거든요~~ 근데요, 맛있어 보이는 거예요^^

엄마람.. 기념사진도 남기고.. 먹어볼까요???

육전, 꼬막무침, 볶음밥 비주얼도 훌륭하지만~~
맛도 있잖아요^^

육전 양파와 소스와  먹는데 이거 환상 조합인데요

볶음밥, 김과 싸 먹어도  깻잎과 먹어도 맛있네요


그릇에 볶음밥이랑.. 꼬막비빔밥이랑 콩나물 넣고 같이 비벼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좌식 자리도 있지만, 올 바릇식당은 뭐니 해도 창가 자리

창가 자리는 2인만 가능해요^^
그래서 저희는 기분 좋게 예쁜 창가에서 맛있게 식사했어요~^^


오늘도 싹싹~!! 2-3인분이라  했는데, 싹싹 비웠어요

눈도 입도 즐거운 최고의 식사였어요~~

엄마도 만족~  엄마가 좋아하시니 전 더 만족

꼬막 안 먹는다던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육전은 원래 좋아하니까 맛있게  먹었고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즐긴.. 최고의 식사.
올 바릇식당서 꼬막 육전 대판 식사 후기였어요~

남은 연휴도 잘 보내세요^^

#올 바다식당#경주 맛집#보문 맛집#꼬막비빔밥#꼬막 육전 대판#보문호#경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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