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브마니아 ~다녀왔어요

친정 갔다가 엄마, 유니가 너무 좋아하는 샤부샤부와 월남쌈을 먹을 수 있는 곳ㅡ<샤브 마니아>가 생겼길래 갔다 왔어요

주말이라, 점심특선은 안되고 1인당 14000원
유니는 초등학생이니까 소고기 추가 9000원을 시키면 되더라고요~

반반 육수와 소고기, 월남쌈 야채와, 샤브용 야채 기본 나와요~~

더 먹고 싶다면, 마음껏 가져다 먹음 되죠~~

어묵 맛집이라고 해서 어묵 넣어다 먹고
만두 좋아해서 만두도 갖다 먹었는데
김치 만두 맛있더라고요

나의 사랑 유부를 얼마나 먹었던지 ㅋㅋ

 

유부 넣고 칼국수 넣고 소고기와 함께 끓여먹고
만두 익혀서 먹고, 라면도 먹고ㅎㅎ
야채도 많이 많이 먹었어요~~

월남쌈도 먹고~~!!!

샐러드바에, 떡볶이. 감자 샐러드. 수프랑 파스타 등도 있고요
토르티야도 만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요구르트도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요구르트가 너무 묽어서 그건 실망

죽 재료도 깔끔하니 준비되어있는데, 배불러서 패스요~~!!ㅋ

디저트는 커피와 차가 준비되어 있네요~^^

가성비 괜찮았어요~
엄마. 유니. 저 모두 좋아하는 샤브와 월남쌈 실컷 먹었거든요 ㅎ

이젠 찬바람이 불 날씨이니, 샤부샤부 더 자주 먹고 싶을 거 같아요~~!!

세 번 먹으면 소고기 한 접시 서비스라네요ㅎㅎ
좋네요~~!

남은 휴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