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구독자님께서 따끈따끈 정보를 주셨어요~
경주 국립박물관에 이디야에 가면, 여기서만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는거예요^^
뭘까 뭘까? 바로 검색 들어갔더니
ㅡ월지차와 수막새 마들렌이 있다고..
궁금하다... 가봐야지..
오늘 개학날이죠. 긴 겨울이 끝나는 반가운 오늘
특별한 이벤트를 만들어봐야죠 ㅎㅎ
이디야를 향해 직진.. 가다가
뒤돌아보니, 양쪽 나무와 박물관 건물이 너무 조화롭고 멋지네요
나무가 우거진 여름이라면 더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봤네요
신라천년보고(영남관수장고)가는 쪽에 보면 이디아가 있어요~ 국립경주박물관점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래요
경치가 넘 좋아요~ 그냥 산책하는 공간으로도 좋아요. 입장료는 공짜니까요^^
내부도 널찍하니 쾌적합니다~
뭔가 박물관 안 카페라서 그런가..앉아서 책 읽고 공부해야 할 것 같은 이 분위기 ㅎㅎ
요기있다.!.! 수막새마들렌
쑥마들렌과 흑임자마들렌 두 가지 있어요~
안에서 차 좋은뷰 보며 먹어볼까 하다가
날도 따뜻하고 박물관안이 걸어보고싶어요
뷰도 너무 좋아요~ 한가로운 시간에 혼자 시간보내기도 좋겠어요
머리잘린 불상들!!!도 구경하고
고즈넉한 박물관을 걸었어요
바람도 적당히 차고. 상쾌하네요
봄이 훅..온 기분 좋아요~
저 나무들이, 우거지고 푸른빛이 한창일 때 꼭 와봐야겠어요~
수막새마들렌과
월지차 에밀레종과 기념촬영하러 가볼까요?
ㅋㅋㅋ
월지차는 그냥 티백이에요~
계피향이 나는데 전 좋았어요
국화차에 계피향도는 느낌~!
마들렌모습~ 쑥은 건강한 맛이고 흑임자가 좀더 고소하니 맛있어요~ 쫀득하니 고소하고 단거 안좋아하는 제 입맛엔 좋네요^^
국립경주박물관에 명물이 되겠어요~
들르신다면 꼭 한 번 이디야에 들러서
좋은 뷰도 감상하시고
특별메뉴도 드셔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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