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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갔다가, 늘 주차하는 봉황대앞 유료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에 깜짝 놀랐어요
이 미친 풍경~~!!너무 멋지지 않나요?
유니가 이 사진의 제목은 고독이래요
맞아요~~ 봉황대에 핀 나무들이 어느새 잎이 다 지고 앙상한게 무척 쓸쓸해보여요
하늘색도. 보라빛, 주황빛..실재 눈으로 볼땐 오묘한 회색빛 느낌이었어요
눈으로 담은 모습이 더 아름답지만, 정말 소장할만큼 아름다운 봉황대예요~
여름엔 그렇게 싱그러움이 넘쳐 눈부시더니, 지금은 이렇게 고독하고 쓸쓸하게 아름답네요~
https://momi.tistory.com/m/25
세월을 품고, 도시 중간에 우뚝 솟은 이 능은,세상 어디에도 없을 예술품같은 풍경을 자주 보여주는듯해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당^^
주말이 다 끝나가네요~~ 남은 시간도 편히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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