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여행의 썰은 풀어도 풀어도 아직 전할 이야기가 많아요 여행다녀온지 딱 일주일 지났는데, 아직도 그 시간들에 젖어있는것 같아요 이번 여행 최고의 하이라이트 중 또 하나는, 개척마을이에요~~ 삿포로 근교에 있는 개척마을은 메이지, 다이쇼 시대에 지어진 건물들로 우리나라 조선후기.대한제국 시기랑 유사한 시대상을 재현한 곳이에요. 신시가지부터, 어촌.산촌.농촌모습 재현해 뒀다고 했는데, 이날 개척마을 도착하자 눈이 펑펑 내렸어요 홋카이도 4일 머무르는 동안 간간히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 이곳 도착하자 눈이 펑펑 내리는데 안그래도 하얀 세상이 더 하얀게 환상이었어요 포슬포슬 예쁜 눈이 내리니. 사실 예쁜 눈길에 정신 팔려서 개척촌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ㅋㅋ 신시가지 거리의 건물들은 이국적인 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