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네요 벌써.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또 나이를 한 살 더 먹는구나 생각되서 싱숭생숭해요 모던 하우스갔더니, 예쁜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가득해요 친구들모아서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사랑스러운 그릇.컵.스푼까지 다다 가져가고 싶어요 하지만, 눈팅만 ㅜㅜ 트리장식도 어찌나 예쁜지요~ 뭣보다 제 눈을 사로잡은 건 이 스노우볼. 스노우볼 볼때마다 늘 생각해요... 사랑할 때 모습같다고.. 처음 사랑을 시작할때 화려하게 잠시 반짝이다 사라락... 천천히 내려앉는 모습이 사랑의 모습을 닮았어요^^ 예쁜 멜로디에 예쁜 스노우볼보니, 정말 크리스마스같아요 누구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예쁜 추억 하나쯤 있으신가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하나 만들고 싶네요 날도 춥고. 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