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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좋아하던 노래였어요
써니힐이 부른 굿바이투로맨스
여중,여고를 나와
농구스타같던 남자 선배 볼 일은 없었지만
무언가 예쁜 학창시절 짝사랑이 떠오르는 가사가 너무 예쁘네요
농구하면 대학때 남친이 기다리게하고
내 농구하던 생각에 좋지않은 기억만 나는데 ㅋㅋ
3-1반 반장이던 선배는
얼마나 멋졌을까요?
이상하게 왜, 박보검이 교복입고 농구하는 모습이 상상되지?ㅋㅋㅋ
가사도 예쁘고 멜로디도 서정적인데
민서라는 가사의 고운목소리가 낮게 깔리면서
더 애잔하고 아련한 노래가 된 거 같아요
참, 예쁜 노래 ㅎ
비가 많이 오는데 고운 밤들 되세요^^
https://youtu.be/K6NhKJPl44U
ㅡ써니힐 원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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